이번에 유엔에서 초강력 대북제재안 통과했죠. 미일중러가 찬성한 초강력 대북제재안입니다. 북한은 벌써 동해로 미사일 발사했네요. 박근혜와 개누리당은 지금 아마도 축제분위기일겁니다. 박근혜가 과감히 개성공단 폐쇄했기 때문에 유엔에서도 대북제재안 통과할 수 있었다며 자화자찬 하고 언론들은 찬양하겠죠.그리고 어느정도 맞는 얘기이기도 하고요 

국제사회에서도 청와대와 같은 대북강경책을 동의해준 것과 마찬가지이니 힘껏 청와대 어깨가 우쭐해질겁니다. 애석하게도 국민의 반이상은 햇볕정책을 퍼주기로 생각하고 대북강경책을 좋아하죠. 이건 더민주에게 커다란 악재입니다
 
김종인이 그나마 개성공단 폐쇄했을 때 큰 반대안하고 오히려 북한 궤멸론 얘기하고 대북강경책에 동조하는 듯한 스탠스를 취한게 결과적으로 얼마나 잘한일인지....아시겠죠?
만약더민주 지도부가 그때 개성공단 폐쇄 극렬 반대했다면 오늘 뉴스에 더민주는 종북 집단으로 매도 됐을겁니다. 이념프레임에는 걸려들면 논리고 팩트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근데 김종인이 아예 프레임에 덫을 걷어버리고 오히려 새누리당을 당황케한 발언을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