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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67727
    작성자 : 그렇군앙
    추천 : 11
    조회수 : 851
    IP : 121.191.***.11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0/05/29 15:18:49
    http://todayhumor.com/?gomin_67727 모바일
    아놔 진짜 새엄마 미치겟네 ㅡㅡ
    편의를 위해; 반말투..

    아놔 처음엔 머리쓰다듬고 착하다고 해주고 이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발톱깍기 안접어 놧다고 뒤통수 때리고 쓰래기 태우는거 우리한테 시키고

    마을에서 청소하는것도 왜 다 나한테 시키는건데 ㅡㅡ 

    아니 이정도면 괜찮아 

    새엄마 딸을 대리고 와서 딸이 옷사달라면 옷사주길래

    나도 옷사달라고 햇더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옷도 많은 새1끼가 뭔 옷이 필요하냐고

    뭔 짜증섞인말 다하면서 옷사주고 

    솔직히 난 청바지 3개 카고바지 1개 반팔 6개 긴팔 3개 

    이게 다거든.. 

    그래서 영희<-가명 은 옷 많은데요 왜 옷사줘요 햇더니

    어디서 어른이 말하는데 말대꾸냐고 뒤통수 때리고 여자랑 남자랑 같냐고 하면서 아오 진짜 ㅡㅡ

    그러다가 영희가 학교 적응을 못하니까 다시 지 살던곳으로 가더라

    그래서 맘속으로는 시원햇지 맨날 편애하고 영희라는 년 빨래까지 다 내가 빨고 널고 햇으니까. 

    그런데 내가 집에 왓는데 손님들이 계시는거야 

    그래서 난 인사를 하고 내방으로 들어가서 여느때처럼 컴퓨터를 켯지

    그런데 내가 귀가 좀 밝은데 이런소리가 조그마하게 들리는거야

    "우리 영희가 왜 갔냐면 철수<-가명 때문이야"

    이러는거야 그말 듣는순간 빡돌앗어 아니 내가 뭘햇다고 . 지 빨래 내가 다해주고

    편하게 살다가 갔으면서 나는 하루하루 집에 오기 싫어서 뻐팅기다 오는사람인데 

    그래도 난 가만히 있엇어 그런데 내 험담만 드럽게 하는거야 

    공부는 못하고 하는일도 없고 집에와서 말대꾸나 하고 철수랑 나랑은 안맞는거 같다고

    난 다 참겟는데 하는일도 없고. 이부분에서 진짜 눈에 뵈는게 없더라

    집안 청소 다하지 빨래하지 마을청소 내가 나가지 옆집 할아버지 밭일도 거들지. 

    부모님은 사무소 하시는데 엄마는 그냥 거기가서 TV보다 오는게 다야

    그래서 내가 방에서 뛰쳐나와서 내가 뭘잘못햇는데 영희가 나가고 내가 뭘 하는일이 없는데요

    라고 손님들 앞에서 싸가지 없지만 말햇지 

    그런데 다음말이 더 가관이야. 

    집에서 하는일이 그것들밖에 더있어 그리고 영희가 왜나갓는지 알아?

    이러길래 내가 그걸 제가 어떻게 아는데요 말해보세요

    이렇게 좀 싸가지 없는투로 말햇더니

    그건 니가 더 잘 알잖아.

    이래. 그래서 내가 "내가 뭘 아냐고요."

    햇더니 에휴.. 손님들 앞에서 말하기 좀 그런거니까 좀있다가 말해

    와나.. 이거 미치겟더라고 

    저딴식으로 말하면 여동생과 오빠 의 관계가 이상해지는거잖아

    난 맹세하는데 진짜 그년이 내 팔짱낀적은 있어도 내가 그년한텐 먼저 손길 건낸적도 없어

    내가 윗몸일으키기 할때 발잡아줄까? 라고 하는거 내가 무슨 여자가 남자발을 잡어 이러면서 거부도햇고

    그런데 저딴소리 들으니까 얼마나 열불나는지 알아? 손님들은 그냥 찻잔이나 만지작 거리고 난 이대로 더있다간 내가 뭔일 내겟다 싶어서 집문 열고 집문 쾅 닫고 나와서 내 친구들있는 PC방을 갓어 

    그런데 머릿속에 별의별 생각 다들더라 내가 집에있는데 저렇게 뒷담까는데

    내가 없어봐 어떤 뒷담을 깔지 누가알어 ㅡㅡ

    그렇게 가출 5일하고 아빠한테 전화와서 집에 그만 들어오라고 하길래 들어갓지 

    그런데 아무말도 없는거 야 분위기가 쎄한게 그래서 난 내방들어가서 컴퓨터 하는데

    아빠 있을때만 하는말투로 철수야 밥먹어라 

    라고 하길래 별수있겟어 그냥 나갓지 

    그런데 엄마가 그 얘기를 꺼내드라 "니가 한짓을 정말 모르겟어?"

    아니 십.. 내가 뭘알겟냐고 그래서

    눈 부릅뜨고 "모르겟는데요?"

    라고 햇더니 "더생각해봐."

    이러는거야 그래서 큰소리로 내가 뭘햇는지 말해달라고요! 

    이랫더니 아빠가 숟가락으로 내 머리 사정없이 후려 치더라 

    진짜 아빠는 내편일꺼라 믿고 있엇는데 그런 반응이 올줄은 몰랏어

    그래서 집을 나온지 6일째 됏어. 전화는 한 3번오고 말더라..

    -------------------존칭-------------
    하아.. 진짜 부탁드립니다 어느게 적절할지 말해주세요
    1.원레의 어머니에게로 간다
    2.그냥산다.

    원레의 어머니는 새아빠를 얻어두셧는데 진짜 잘해주시거든요..아빠보다 돈도 더 잘벌고..

    부탁드립니다.. 진짜 . 올릴곳이 없어서 그나마 눈팅햇던 오유에 올리는거 거든요..

    그렇군앙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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