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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675009
    작성자 : 패곶싶다
    추천 : 0
    조회수 : 645
    IP : 1.177.***.2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0/26 03:11:50
    http://todayhumor.com/?lol_675009 모바일
    [매우 긴 글] 본인이 롤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가장 큰 이유 -

      그냥 스스로 보기에 노답일 정도로 실력이 없음
    본인은 2012년도에 롤을 시작했지만 2017년도인 지금까지 브론즈를 유지함.
    군대에 있었던 2014~2015년도를 제외하면 약 4년간 브론즈.
    본인과 같이 시작했던 애들이 승급을 거듭하며 플래 가고 다이아 갈 동안
    본인만 계속해서 브론즈에 머묾. 정작 플레이 타임은 비슷비슷함.

    사람들이 흔히 쉽다고 하는 판테온, 자크 이런 것들도
    손이 딸려서 쓰지를 못함. 그냥 단순히 QWE만 번갈아 누르면 되는 소나도
    그냥 게임 자체가 본인에게는 너무 어려웠음. 연습을 해도 늘지를 않고
    바로 옆에서 다이아 친구가 시키는대로도 해보고 주챔 하나 파볼거라고 방송도 보고 했지만
    보는 사람과 본인이 모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못함.
    없는 시간 내서라도 아무리 연습을 해도 늘지를 않으니 그냥 의욕이 없어짐.

    - 이하 핑계들 -

     1. 본인 티어(실력)가 이렇다보니 게임 다운 게임을 해본 적이 없음

    반박할 수 없는 것 : 팀원이 던져서 진 판만큼 같은 방식으로 이긴 판도 많을 것이다.
    반박할 수 없는 것 2 : 압도적으로 발려서 진 판만큼 압도적으로 이긴 판도 많을 것이다.

      위 두 사실은 반박할 수가 없음. 당장 전적 검색을 해봐도 증명이 가능함.
    하지만 저게 맞는 말이면 최소한 티어가 유지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점점 떨어지기만 한다는 것. 

      사실 티어 자체에 그렇게 많은 집착을 하진 않음.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얻는 재미를 더 중시하지만
    정치를 당하고, 별 이유 없이 본인을 향한 패드립을 보고, 아군이 쓰로잉을 해서 지는 판이 대부분이었음.
    앞의 두 상황은 마법의 주문인 /mute all을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됨.
    하지만 가장 마지막의 상황은 차단을 할 수가 없음. 

      팀탓을 조금 하자면 던지는 사람을 자극하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봄.
    던짐을 선언한 경우 어르고 달래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해야지
    거기다 대고 던져라 던져 부채질을 하니 신이나서 더 던짐.
    정치질도 마찬가지임. 정치하는건 상관없음. 못하면 정치 당할 수도 있지.
    (물론 정치를 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님)
    하지만 최소한 할 건 하면서 정치를 해야하는데 정치가 우선이 되고 게임은 뒷전으로 밀어놓는 사람이 많음.
    이런 식으로 지는 게임은 재미가 있을 수가 없음. 

     [붙임 1]
      다른 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이런 면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참 좋게 생각함.
    애초에 처음 접했던 게임이 코만도스나 레인보우 식스 등의 전략/FPS 게임이 대부분이었음.
    그래서 콜오브듀티 멀티나 여타 FPS 게임들은 남들만큼은 해서 재미가 있음.
    (오버워치는 제외. 캐릭터가 일단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님)
    배틀그라운드는 모든 사망 이유가 납득이 됨.
     * 차에 치어 죽었다 -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차에 치이면 죽는다 = 납득이 됨
     * 낙사를 하였다 -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죽을만큼 아프거나 정말로 죽음 = 납득이 됨
     * 스나이퍼에게 사망하였다 - 개활지를 다니는 것은 스나이퍼들에게 날 잡아잡수 하는 것임 = 납득이 됨
     ** 예외) 핵쟁이에게 죽었다 = 납득 불가.
     ** 예외 2) 차에서 내려서 능선에서 관짝을 파밍하는데 차가 후진해서 나를 침 = 납득하기 싫음.
     ** 예외 3) 서버가 팅김 = 지금 당장 신에게 재현해보라고 하고 싶음


      2. 이상하게 롤을 못하는 것은 죄악시됨.

      스타를 못한다 = ㅎㅎ 스린이 이로구나 내가 개설한 "헌터 초보만" 방에 오지 않으련?
      오버워치를 못한다 = 아니 왜케 죽어. 픽을 바꾸라구. 유동적인 픽 선택도 실력의 일부이니까.
      던파를 못한다 = 그건 당신이 룩덕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란다. 일단 이 아바타를 (니 돈으로 사서) 입지 않으련?
      철권을 못한다 = 철린이로구나. 여기 그 캐릭터의 기술표와 콤보가 있으니 숙지하도록 하렴. 물론 줘터지면서 말이지.
      롤을 못한다 = 사람새끼세요? 손가락 두개임? 혹시 정신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거 아니니? 아니라구? 그님티?

    위의 예시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들임.
    이상하게 롤을 못하는 것이 죄악시 되는 경우가 많았음.
    개인적으로 본인이 싫어해서 하지도 않는 모욕의 종류가 세 가지 있음.

      * 장애인 = 내 가장 친한 친구, 여친의 부모님께서 장애를 가지심.
      * 발암 = 암을 유발함 - 암은 인류 최악의 질병 - 최악 - 나쁜것 
      * 패드립 = 생략

    롤을 하면 위의 세 가지를 골고루 경험하게 됨. 왜 롤을 못하는 것이 죄악시 되는지 알 수가 없음.
    물론 놀리거나 욕하는 사람은 장난이라고 말하지만 본인처럼 스스로 못하는걸 인지하고 위축되는 사람에게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됨.
    마법의 주문인 /mute all을 사용하여도 이미 머릿 속에 남은 욕지기들은 마음의 상처가 됨.
    다음 판에도 욕먹을 게 뻔한데 큐를 돌려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고 결국은 Alt F4를 누르게 됨.

     [붙임 2]
       본인도 욕을 안하진 않음. 적어도 말로만 하지 채팅으로 하진 않는단 말이다.
    물론 배틀그라운드 시작섬에서 타이완 넘버원, 유 뻐킹 에임봇 요정도는 씀.
    단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남이 못하는 것을 가지고 욕하고 조롱하고 비하한 적은 맹세코 없음.

     - 결론 (세줄요약) - 

    1. 내가 못해서 그냥 내가 하는 꼴이 보기 싫음
    2. 그래도 최소한 게임 다운 게임,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임을 매 판 하는게 소원임.
    3. 하지만 그럴 확률은 낮으니 게임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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