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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7356
    작성자 : wbjjmc08
    추천 : 18
    조회수 : 7724
    IP : 1.248.***.25
    댓글 : 33개
    등록시간 : 2014/04/27 15:31:22
    http://todayhumor.com/?panic_67356 모바일
    제발 내 이야기좀 들어줘
     
    먼저 자기소개를해야갰죠?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운동하고있는 그저 평범한 수영 선수입니다
     
    대학교안에서 기숙사를 빌려 생활하면서 대학교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운동을하죠
    원래 오유에재미있는 글들이많아서 매일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사건은 요번주 수요일날 벌어졌습니다
    평소와같이 오후운동을 마치고 핸드폰을만지다 10쯤에 취침을했죠
    근대 평소보다 이상한느낌이 많이나서 옆방 동생이랑 같이 자자고해서 둘이한침대에
    누워서 노가리를 까다가 잠을청했습니다
    근대 이상하게 잠이 세벽한시 ~ 두시까지뒤척거렸는대
    창문에서 손톱으로 유리창을긁는소리가 났습니다.(저희방은 복도방이라 문을열고 나가기만하면 창문다보입니다 )
    일단무서워서 옆에잠을 자고있는 동생을깨울려했으나 소리를내면 눈치챌가봐 조용히있었습니다
    그렇게 2분에한번씩 손톱으로 드르륵 드르륵 소리를내면서 창문을긁어댔습니다
    (이기숙사는 외국인기숙사라서 10시가 넘어가면 대부분 복도에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무서워서 숨죽이고 가만히쭈구려있었습니다
    이대학교안에서는 아는사람이 없어서 장난칠것도없고 세벽1~2시에 사람이돌아다닐일이 없습니다
     
    저는 이일이일어난후 무서워서 아무것도모르는 동생이랑방을 바꾼후 예기를해줬으나 동생은 믿지않고
    저만이상한 또라이가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자작이니 뭐니 하지않갰죠?
     
     
     
    (일단 방사진)
     
    CAM00172.jpg
    CAM001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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