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까지 D-202 솔직히 시간 많은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는것도 아니다 

글보면 3월모의가 수능까지 라고 ㅈㄹ하는 얘들 있는데 괜히 기죽지 말고 원래 하던놈들은 끝까지 가라 100% 성적 더오를수있다 

근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지금부터 하면 어디까지 갈수있나여' 이런 글 올리는 얘들한테 하고싶은 말인데 

만약에 답글에 'ㄴㄴ 지금부터해도 못감 ㅅㄱ' 누가 이렇게 댓글 써놓으면 공부 안할꺼냐?? 

제발 부탁인데 자신에 대한 확신부터 가져라;; 너 스스로가 생각하는것보다 너 자신은 훨씬 더 대단하다 라는 말을 좀 새겼으면 좋겠다 

나는 작년에 수능친 샊인데 고3현역때 내신 4.2 나와서 일찍이 처음부터 수시버리고 정시 올인해서 인서울권 간 케이스다 

나도 수능공부 한 3월 말쯤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스스로 요령있게 공부하는 법을 얻을려고 고2 겨울방학때 피똥쌌던거 같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면서 나한테 제일 잘맞는 공부법하고 계획을 세웠다 (나같은 경우는 인강으로 공부) 

 그렇게 공부법하고 공부계획이 세워지니까 내 마음속에 있던 불안함이 점차 줄어들더라 

현실적으로 말하면 고3때 빡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내 주위에도 2-3명밖에 없고 드문게 사실이다 

왜냐면 10년간 좃나 놀았던 습관이 1년 사이에 바뀌니?? 뭐 고3때 17시간을 한다는둥 잠을 2시간 자면서 하면 된다는둥.. 맞아 그렇게 하면 6등급도 

서성한 이상갈수있겠다 

근데 사람이란게 쉽게 바뀌지 않거든 ㅋㅋ 그래서 3월모의가 수능까지 간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야 

물론 저런 소리는 깨버리라고 있는거임 ㅇㅋ?? 니네가 존나열심히해서 한번 저소리깨봐 ㅋㅋ 그럼 존나 뿌듯하지 않겠냐 

남들은 다 안된다고 하는걸 내가 했을때의 그 쾌감이 정말 쩔거든 

할튼 고3새끼들아 포기하지말라고;; 너네가 땀흘려볼 시간은 아직 충분히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