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X에 들어갈 단어는 각각
인형과 물입니다.
오늘할 과학 이야기는
열팽창!
사실 이야기의 시작은 별 것아님.
아버지가 중국에서 차세트를 선물 받아 오셨더라구요.
그런데..... 뭔가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다!!
아아닛, 이거슨!!!!!
!!!!!!!!!!!!
실험 ㄱㄱ
으흐흐, 우리 이쁜이
일단 씻을까 으흐흐흐흐흐
(/// _ ///)
물을 따듯하게 댑혀서
.
흐흐흐, 어때 기분 좋아?
몸이 좀 풀어지나?
꺄아아악!!! 하앍하앍!!
오니쨩!!! 야멧떼!
(중국어 모름, 군대 다녀와서 최근 트렌드 모름, 이해해주길.)
하앍 하앍 황홀한 표정.
찬물과 뜨거운물을 번갈아 가면서 냉온찜질중.
기분 좋아? ? 하앍하앍!
///ㅂ///
준비 다 됐어?
자,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고 으흐흐흐흐!
뜨거운물 투하!!!
가... 간닷!
열팽창에 가... 가버렷!
발사!!
푸슈우우우욱!!!
꺗흥!♥
(정말이지 이런 천재적인 발명품을 누가 만든거야.)
아아아..... 쓰러질것 같아!!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과학이야기.
저건 차를 끓일때 물이 충분히 뜨거운지 알아보는 기구입니다.
(저기서 나온거 먹는거 아님.)
디자인이 저래도...
짱구 오줌싸게 모형은 많이 봤는데
저런건 또 처음봄
아무튼. 인형의 내부는 비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깥과 통하는건 작은 구멍 두개밖에 없죠
(어딘지는 이미 봐서 알잖아.)
이것을 뜨거운물에 담그면.
내부의 공기가 팽창하며 구멍으로 나오고
이것을 차가운물에 담그면.
내부 공기가 수축하며 바깥 물이 구멍을 통해 들어갑니다.
이과정을 반복하면 인형안에 물이 차고.
여기다가 뜨거운물을 부으면
공기가 팽창하며 구멍으로 물이 나오게 됩니다.
요렇게요.
설명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