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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50276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3
    조회수 : 798
    IP : 121.162.***.111
    댓글 : 42개
    등록시간 : 2016/01/15 07:06:16
    http://todayhumor.com/?sisa_650276 모바일
    의외로 댓글 알바 인원이 적을수 밖에 없는 이유
    옵션
    • 창작글
    니가 뭔데 그런 생각하냐는 분도 계실겁니다. 근데 댓글 작업이란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정부가 고용해서 돈받고 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양심을 팔아 먹었거나 그걸 정말로 애국으로 생각하는 꼴통들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정말 댓글 알바를 일반인에게 시켰다면 김하영과 좌익효수가 잡힐수 있었을까요? 이들은 국정원 심리단 요원들입니다.

    음지에서 하는 일에 일반인보다 섬세한것들 이란거죠. 왜 근데 일반인도 아닌 저들이 잡혔는가를 잘생각해 보세요.

    실제로 일반인에겐 저 일을 맡길수가 없습니다. 저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건 내부고발자에요. 근데 그걸 단순히 알바만으로

    할수 없습니다. 양심선언이라도 하는 날엔 후폭풍이 상당하기 때문이죠. 또한 급여를 주려면 직접 전해 주거나 혹은 통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본인 얼굴 노출하기도 꺼려질테고 통장의 경우 대번에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연결책을 쓰면 되지 않을까? 이마저도 이 연결책만 잡아내면 지들일 다 들어납니다.

    어떠한 연결고리든 믿음이 없는 사람 혹은 연관되지 않은 사람에게 일을 맡길수 없는 일지죠. 여론조작이니까요.

    국민을 믿지 못해 감청(카카오톡 감청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므로) 하는 애들이 누굴 믿을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국정원 외에 댓글 알바를 할만한 다른 사람들을 찾아 봅시다. 

    기득권에 연관된 이들? 대부분(착한 사람도 있으니)이 금수저인데 이런 애들이 돈 몇푼에 댓글달가요? 

    유흥을 즐기기도 바쁜데? 또한 이들은 일반인들 입장에서 영화 드라마나 볼법한 놀이를 해야 하므로

    국정원 입장에선 입이 무거운 대상이 아니게 되는겁니다. 실제 콘트롤 할 수 없는 인물들이란거죠.

    돈 몇푼에 내 뜻대로 움직이는 집단이 아니게 됩니다. 나와 이익관계는 같을지언정 쟤들은 국정원 위에 있다고

    생각할 사람이고 실제 그들이 물주인데 감히 물주에게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겁니다.


    다음은 자식이나 다름없는 일베(개누리 의원이 이들을 이르러 애국보수라고 말했습니다)는 어떨까요?

    얘들은 그냥 똥오줌 못가립니다. 베스트에 가기 위해선 패륜도 서슴치 않죠. 자식 같은 놈들이긴 하지만

    망나니입니다. 이런 자식에게 중책을 맡길리가 있을까요? 단순히 본인만 망가지면 되는데 아버지 회사(국정원)

    까지 통째로 말아먹을 확률이 높은 놈들인 겁니다. 그냥 적당한 유언비어 만들어서 뿌려주고 그걸 믿고

    나대는대 이용해야할 대상인거지, 자신들의 치부까지 보여주며 상대해야할 대상이 이미 될수가 없는 집단인겁니다.

    베스트를 위헤서 "나 국정원 댓글 알바한 썰 푼다" 얼마나 두렵습니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인겁니다.


    정작 우군인 지들끼리도 믿지 못해 이럴진데 함부로 알바를 뽑는다? 있을수 없는 일이죠. 

    N운동 반대자 분들 계셨죠? 여기서 오해는 하지 말고 넘어가 주세요. 전 모든 반대자 분들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설명하고자 이야기 하는것이고 이건 또 극히 일부의 알바와 일베가 동조한 일이라는 생각엔 동의합니다.

    저 또한 찬성자면서 반대자들의 글들도 제가 클릭한 글 한도내에선 다 봤고 이 중 비상식적인 글들 제외하고 어느정도 타당성 있는 

    글을  봤기에 댓글을 많이 쓰진 않았습니다. 이 중하나가 저넘들에게 빌미를 줘선 안된다였고 굳이 N을 안써도 링크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 또한 생각 했기에 같은 찬성자들도 이렇게 뜻이 다를을 인정하고 굳이 타당한 반대자 분들에 대해 반박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댓글을 달기 시작한게 "오유의 이미지가 망가지고 있다"란 글에 발끈했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기사와 상관없이 "오유나 일베나"가 가차없이 올라오던 곳인데 갑자기 순수혈통론을 펼치니 기가 차더란 말이죠. 

    다음과 같은 글은 네이버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오유 강간범이다" 이런 글이 본문과 상관없이 올라오는 곳은 더러워서 피하며 잘도 참으시던 분들이

    "오유 쓰레기다" 이런 글엔 선량한 나까지 욕먹어 화가나서 참을수 없다고 하니 이 주장이 얼마나 가당치 않게 느꼈겠습니까?

    이렇게 댓글을 달고 나서 글을 팟고 많은 분들이 동조해 주시진 않았지만, 찬성이니 반대니 이런걸로 더이상 내부인들끼리

    기력 소모 하지 않았으면 한다와 알바(알바몰이가 정당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논점에 벗어난 이야기들이 쟁점이 되다보면이란

    의미였어요)몰이에 관해 계속 부딪히다보면 우리 스스로 족쇄를 채우게 되고 결국 "오유나 일베나"란 댓글이 올라와도 제대로 

    정화작용을 할 수 없다고 쓴지 반나절만에 당당히 일베 글을 반대의 근거로 가져 오더군요.

    내용은 대충 "오유가 하는 일에 찬성해서 똥으로 만들자" 이거였습니다. 일베가 찬성하는거 보니 잘못된거다 하지 말아야 한다가 주장이구요. 


    일베 똥글은 논의 대상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으로 저넘들이 욕하는거 보면 욕먹는 대상은 잘하고 있는거다 라고 이야기는 합니다만,

    그건 말그대로 유머코드로서 이야기 하는거지 저넘들이 싸재끼는 똥이 상식적 판단에 지장을 줘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예로 내 방에 모기가 들어왔다고 치죠. 며칠 방에서 이 모기가 계속 보이는데 전 물리질 않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계속

    알짱은 거리겠죠. 자 그렇다면 모기 본질인 피를 안빨아 먹었으니 이 모기(숫놈이라 안물었다 해도)를 해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내 눈앞에 알짱거리면 그냥 잡는겁니다. 해충을 상대로 "하하하 이놈은 내피를 안빨았으니 한이불 덮고 잘수 있겠어" 이런분 있으세요?

    그리고 1년 후 같은 일이 반복되고 물렸을때 "하 1년 전 그 모기는 참 착했는데 이 녀석은 괘씸하군" 하는분 없지 않습니까?

    당연히 잡아야 할 해충일뿐 저런 감성에 빠지지 않듯이 일베가 올린 글로 인해서 내 행동에 옳음과 그름을 판단하는게 

    네이버에서 틈틈이 의견개진 했던 제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제 독선도 있었다는거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베가 응원하는거 보니 이 일은 해서는 안돼" 이걸 근거로 가져온 분은 한가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차단되셨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말이죠. 제가 위에 왜 알바를 함부로 뽑을 수 없는가를 이야기 해드린건 여기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쟤들은 위에 나열한 이유로 인해 알바를 함부로 뽑을수 없어요. 가장 큰 이유가 인간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조직내 사람만

    믿을수 있는거죠. 이게 간단하게 "김정은 개새끼" 한다고 사상검증이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가뜩이나 믿음이 없는

    집단인데 이중간첩은 생각 안할까요? 내부고발자도 그렇고?

    쟤들은 돈이 없는 집단이 아닙니다. 돈지랄로 점령하려고 했으면 N어쩌구 이야기 나왔을때부터 미리 알바 모집해서 싹 점령을

    해버렸겠죠. 그러나 잠시 지켜봤을겁니다. 잠깐 들끓다 말겠지 냄비근성 어디가나? 자만했겠죠.

    (포탈 탑 뉴스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인지해 주세요. 박근혜에 관련된 제대로 된 정보는 네이버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이건 베오베 꾸준히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리라 믿어요. 

    정화작용 하는데 몇시간 이후 다시 일베 글이 도배 되었다 해도 그걸 빌미로 반대 근거로 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검색 순위도

    조작이 가능한데, 추천수 조작은 안될거란 생각은 하지 맙시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추천조작을 했다고 안했습니다. 합리적

    추론을 할 뿐이에요. 물론 또 이런 글엔 "ㅋㅋㅋ 하다하다 못해 이젠 찬성여론 위해서 추천조작설까지 나오네"라고 할겁니다.

    네 제가 알고 있는 네이버는 그런 비정상이 정상인 곳이었습니다. 그나마 닐이버에서 네이버로 부른건 현재의 상황이 과거만큼

    더럽지 않아서 불러주는 거니까요)


    자. 이젠 진퇴양난이 된 상황입니다. 잠시 끓어오르다 말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고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믿음이

    없는 집단이다 보니 심리단만으로 일을 꾸미는데 한계가 온겁니다. 그래서 "오유가 좌표를 찍고 있다"를 이용해 

    내부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이걸 공작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게한 최초의 그놈과 분란용 동조를 한 몇몇 놈들의 잘못이지 이 글에 

    동의하는 분들 모두가 잘못(타당한 설명을 하신 분들은 분명히 근거가 있었어요. 내가 불편하니 하지마 이런 부류들이 

    잘못됐다는 겁니다)된건 아닙니다. 걔중 일베 동조자 놈들도 있었을테고 실제로 이게 초반엔 그래도 상식적인 근거였기 때문에 

    반대자분들 무조건 비아냥댔던 몇몇 분들도 문제는 있었다고 보였으니까요. 

    뭐 이마저도 다중 아이디로 조작이 가능하지만 이건 심증만이니 여기서 이야기는 그만하구요.


    이것마저 합의점을 찾아가는걸 보니 안되겠다 싶었던지 "오유가 계속하게 응원(오유 여론조사 찬성하자)하자"로 바뀝니다. 

    자 이 프레임을 보고 제가 열받아서 "하다하다 못해 이젠 일베 똥글을 근거로 반대하네"란 내용의 글을 썼던 이유입니다.

    참여 안하시는 분들은 잘 모를겁니다(무시하는거 아니에요. 안보셨으니 모르는게 당연한 겁니다) 지금도 네이버 가면 본문과 상관없이

    "오유에서 왔습니다" "오유나 일베나" "제가 오유에서 왔는데 너무 부끄럽네요"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모순된 점을 찾으셨나요? 우리에게 조작프레임을 걸려고 네이버 정화참여에 동조한다고 일베 똥글이 퍼와서 알려졌는데 

    뒤에선 네이버에서 역시나 "일베나 오유나"를 시전하고 있었단 겁니다. 웃기지 않나요?

    진심으로 저넘들이 우리가 하는 행동으로 트집 잡을 생각이었으면 잠시라도 네이버는 냅둬야 정상인 겁니다. 

    그래야 우리는 네이버에 꾸준히 참여하고 쟤들은 그걸 캡쳐해서 증거자료로 첨부해 오유는 지금 조작을 하고 있다를 완성 시켜야 

    하는데 겉으로는 오유가 하는 일에 동조를 한다면서 실제 네이버에선 여전히 기사내용과 전혀 무관한 내용으로 오유를 계속 까더란 거죠.


    즉, 저 프레임은 결국 알바를 쉽게 뽑을수 없는 국정원 놈들이 역혐오를 일으켜 방해를 하려던 수작이란게 뻔히 보였단 겁니다.

    이건 그나마 참여 했던 분들이나 가질수 있는 합리적 의심이지 참여를 안하신 분들은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 없으므로

    충분히 저 자료에 혹하실수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베똥글은 그저 똥일뿐 생각의 전환을 가질 매개체는 될수 없다고 글을 

    썼던 겁니다.


    다시 시사게는 예전의 모습을 천천히 찾아 갑니다. 뭐 오늘도 또 찬성이니 반대니 N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조금 나오겠죠. ㅎㅎ

    참 많은걸 알려준 곳이 시사게고 전 이분들의 멘탈과 지식이 좋습니다. 항상 정화에 앞장서 주시는 모든 분들 그 아래 괴물이 되어가는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괴물 잡는 괴물이 되지 않게 상식적인 반론 해주시는 분들이 전 참 좋습니다.


    추신 : 일단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일수 있으나 며칠 전 오유내 N 찬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전 이 조사에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으므로 그 글을 쓴 분(아이디 안보는게 버릇이 되서 죄송)께는 

    미리 양해를 바랍니다. 님이 그런 의도다가 아니라 그런 여론조사가 어떤 자료로 쓰일수 있는가를 적는 것입니다.

    제 지나친 우려로 인해 전 참여를 하지 않았고 그 이유를 적으려고 합니다.

    추후에 국정원(오유저인척한 아이디 방횟점 되는걸로)이 저런류의 여론조사(아마 아이디를 적게 되어 있던거로 기억합니다)를 

    하고 찬성에 동의한 분들 상대로 국가 정보력을 동원해 개인정보 알아내 사찰을 시작하면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디까지 노출해서 참여했고 찬성자면 당연히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일테고 오유내 요주 대상 명단을 빨리 뽑아낼수 있으니 

    국정원 입장에선 상당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그 자료가 어디에 쓰일지 전 확신 할 수 없었구요.

    저야 이미 카톡을 지운 상태고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입장이라 개인 사찰 당할일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일베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유출시킬수도 있을테고 신상을 까서 거짓 프레임을 씌우거나 자신들이 손댈수 있는 기업이라면 어떤 짓을 할지 알수 없으니까요. 
    출처 내 뇌와 손가락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오유가 원하는 사람은 국가를 걱정하고 
    일베가 원하는 사람은 경쟁자만 걱정 한다.

    오유는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일베와 여시는 자신과 반대되는 성을 힐난한다.

    오유는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일베와 여시 메갈리안은 자신의 존엄성만 존중한다.

    오유가 정의는 아니다. 
    다만 인간으로서 양심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을 뿐이다.

    오늘의유머에 유머만 보려고 왔다면 유머게시판과 자료실만 보면 된다.
    굳이 베오베와 베스트 게시판을 보며 타게시판 질타 댓글 다는것 또한 
    자신의 주장과 존엄성만 중요하게 여기는 위 세집단과 다를바 없다.
    또한 각게시판 아이콘도 존재한다. 베오베와 베스트를 봄에 있어 유머와 
    관련된 아이콘만 클릭하면 된다. 당신들의 선택권에 제한을 거는게 아니라
    굳이 보기 싫다면 피해갈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타글에 기여코 찾아 들어와 "유머글만 보고싶다"라고 투정하는건 월권 행위다. 
    당신이 유머게시판을 좋아해서 온다고 모든 이들도 유머글만 좋아서 오는건
    아니다. 사이트 이름이 오늘의유머라서 그런거라면 각종쇼핑몰도 쇼핑만 하면
    되지 뭐하러 후기를 남기는가? 결국 본인의 입맛에 맞춰 사이트를 맞춰가려고
    갑질하는 행위 아닌가? 주구장창 유머가 보고 싶고 내 입맛에 맞추고 싶다면
    카페나 블로그를 만들어라. 추후에 금전적 이익을 얻을수도 있다.

    당신의 밥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정권의 민낯을 논리적으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시사를 대하면 당신이 원하는 태평성대가 오는날 자연스럽게
    시사거리는 줄어들 것이다. 시사외 다른 게시판에 얼마나 웃긴 이야기가
    많은지 아는가? 그 분야에 관심이 없기에 재미가 없는것이다.
    일예로 난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전혀 모르는 이야기로 회원들간 재밌게
    이야기 한다. 내가 만일 연예인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나도 같이 웃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게시판이든 블랙유머나 유머는 존재한다. 나의 무관심이
    그 이야기의 핵심을 몰라서 웃지 못할 뿐, 그건 본인탓도 아니지만 타인의
    잘못도 아닌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현재 한국은 단축된 단어를 많이 쓴다. 버카충, 내로남불 등등
    내가 못알아 듣는다고 그들을 나무랄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면
    알아듣게되고 곧잘 그들의 이야기를 보며 한때 이해못했던 우수갯 소리도
    이해하며 피식하게 된다. 개인적으론 언어파괴라 생각해서 싫어하고 직접 쓰진 
    않지만, 이건 내 개인적 생각인거고 타인에게 강요할순 없다.
    그걸 강요하는 순간 또다른 개그코드 하나가 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행위에는 동조할수 없지만
    빠른 변화에 내가 못맞춘다고 그걸 막으려 할게 아니라 이해하는게
    진취적인게 아닐까?

    오유는 정의가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고 측은지심을 알기에 좋을 뿐이다.

    오유가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오유는 이런 곳이 아닌데란 이야기
    하는것을 자주 봤다. 자유를 수호하고 방종을 차단 한다고 정의라고 
    착각하기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우린 그저 모두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바라는게 아니던가?
    기득권은 약육강식이 정의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걸 정의라고 할 수 있는가?
    그저 선자리가 달라서 정의의 개념이 달라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가 선 곳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정도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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