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콩을 제일 좋아하는 콩팬입니다
일단 저는 콩을 제일 좋아하는 콩팬입니다
물론 콩을 좋아하기 때문에 최정문의 마지막 배신이 정말 인간적인 마음으로 짜증이 났습니다만,
이건 최정문이 못된거보다는 콩의 오판이 컸다고보네요...
게임밖의 시청자가 보기에도 보이듯이 최정문은 꼴지를 어떻게든, 무슨수를 써서라도 면하려는
겉에보이는 의리보단 자신의 생존이 극도로 우선인 인물입니다... 앞선 게임에서 공개적으로 여실히 드러났죠.
근데 문제는 콩이 마지막에 그런 인물에게 자신팀의 운명을 걸었다는건데
상황을 보면 최정문이 콩의 계획대로 해주면 김경란을 1등을 하게 되고 생징은 콩에게 주겠죠.
그러면 장동민 팀에서 나온 꼴찌는 누구를 찍을까요??
누가봐도 최정문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죠
결국은 최정문이 홍진호에게 면하게 해달라고 매달렸던 꼴찌와 다를게없는 상황이 되는거죠
그런상황에서 최정문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계획을 따라주길 바라는건 어불성설이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결국 최정문이라는 인물을 컨트롤하기 위해 필요한것이 뭔지 제대로 생각하지않고 너무 감정에 휩쓸려 경솔하게 움직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