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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643293
    작성자 : 익명aGNnZ
    추천 : 0
    조회수 : 1091
    IP : aGNnZ (변조아이피)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3/03/28 11:34:49
    http://todayhumor.com/?gomin_643293 모바일
    핸드폰 청약철회에 관하여...

    어디에올려야될지몰라서
    고게에올린점 죄송합니다..

    일단내용부터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스마트폰을개통했습니다.
    매장앞에 스마트폰구입시 현금즉시지급이라써져있길래
    들어가서문의를했습니다.?
    옵티머스뷰2를사면 현금30만원을지급한다고하길래
    그걸로구입을하고 계약서를작성했습니다.?
    폰재고가없어서, 다른곳에전화를하더니
    퀵으로보내달라면서 통화를하더군요
    저는 내일찾으러와도된다고, 천천히하셔도된다말을했죠..
    (퀵비를 착불을한다느니,선불을해달라느니이런얘기를하길래요)
    매장에서나오기전,현금지급은언제되냐고물었습니다.?
    다음달16일날송금된다고하더라구요,
    뭐전에는 바로드렸는데, 요세는14일내청약철회를 악이용하는
    고객들때문에 다른매장에서도 광고는그렇게해도 다 나중에
    준다하드라구요..그런가보다하고 알겠다고하고나왔습니다

    사무실에들어가서 회사동생이랑 위내용에대해 얘기를했습니다
    회사동생은, 자기도1월에 현금지원으로폰을샀고,
    아직도 돈을못받았다고하는겁니다.
    그거청약철회기간끝날때쯤 돈지급한다고속여서
    돈안주고, 배째라는 사기꾼들많다고하드라구요
    불안해서,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습니다.
    아니나다를까,거의대부분이사기라는글들만 가득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그업자 폰으로전화를했습니다.
    12시쯤이면폰올거라고, 12시쯤전화주겠다던사람이
    2시가넘도록전화한통없었구요...
    폰을계속 넘기더군요(전화를받을수없다는멘트나오게끔)
    매장으로찾아갔습니다..
    제가전화한번호는 세컨폰이라집에두고왔다고하더군요
    폰은 나왔다고하드라구요
    근데 그전에 다른고객들이랑상담을하고있어서
    한시간뒤에 다시오겠다고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제가업무를보다가 외근을나가야되서
    외근나가느라 매장에방문하지못하였고,
    너무찜찜해서 전화를하여. 청약철회해달라고부탁했습니다.

    위에회사동생이말한거며,인터넷기사들찾아본거말하며..
    근데안된다고, 분명그런사기꾼들도있지만.. 자기는
    안그런다며 믿으라고만하더군요..
    전 아무래도 찝찝해서 그렇다고,해달라고했죠
    그랬더니,다음달16일날준다던 지원금을
    10,11날쯤준다는겁니다. 그래도 전싫다,철회해달라했죠
    끝까지안된다며, 맘대로 하라면서 전화를끊더군요
    수화기저편에서 아ㅆㅂ 이러면서요

    고객센터에전화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어찌처리해줄방법이없다며,?
    판매대리점과통화를해보라더군요..
    이런저런 실랑이끝에,그럼일단 그대리점에서 전화오게끔하라했습니다
    몇시까지전화오게끔할거냐고물었더니

    대리점이랑통화하고 바로 연락준다 하더군요.

     

    전화끊고 5분뒤에 상담원한테 전화와서는 30분내로 전화주기로 햇다고

    통화해보시라고 하더라구요.

    1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처음에 통화한 상담원이 퇴근했다고 하여 다른 상담원한테 또다시 설명을했고,

    대리점이랑 다시 통화한후 연락주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연락이 와서는 5분내로 전화올꺼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또 안오면 어쩔꺼냐고 따져 물었쬬..

    자기가 10분뒤에 다시 전화할테니 통화여부 갈켜달라고 하더군요.

     

    역시나 10분이 지나도록 전화 없었습니다.

    상담원한테 전화가왔구요. 전 전화 안왓다고 했습니다.

    다시 대리점이랑 통화해서 이번엔 반드시 전화 가게끔 한다더군요.

    드디어 대리점에서 전화왔습니다.

     

    받자마자 한다는소리가, 저랑 아까 통화하지않으셨나요?

    안된다고햇는데 왜자꾸 고객센터 통해서 사람귀찮게 하시나요? 이러더군요.

    제가 , 안된다는건가요? 라고 되물었더니  안된다고 했잖아요 이러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끊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고객센터 팀장이랑도 통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계약서에 지원금 내용은 없다, 그런데도 너님이 계약서 작성하지않았냐.

    지원금이 합법은 아니지만, 불법도 아니라 제재를 가할방법은없다. 그건 정상적인 계약이였다.

    대리점에서 지원금 주기로 한날짜까지 걍써라, 아마도 줄것이다.

    너님이 단순변심에 의해서 청약철회해달라는건 말도안되는거다.

    그래줄수없다. 또한, 고객센터와 대리점은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다.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해줄수 없다. 단지 고객과 대리점과의 중재역할을 할뿐이다.

    이러더군요.

     

    제가 중재라는뜻을 알고말씀하시나요? 물었더니

    우리가  너님 얘기를 듣고, 대리점에 전달했고

    그래서 너님에게 전화가게끔 해준거아니냐?

    그게 중재아니냐? 이러더군요...

     

    중재란뜻을 한번쯤 검색 해보지.... 진짜 무식해보이게...

    그래가지고 어찌 팀장을 달았는지 ㅡㅡ;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아니면, 위내용이 단순변심이라 정말 처리가 안되는걸까요?

    혹여나 위상황에 처해보신분, 아니면 방법을 알고계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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