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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 생겨요' 이거 말해주는게 유행인가보네요
오늘 출근해야되서 2호선 타고 가면서 오유 베스트글들 보고 있었는데
삼성역에서 내릴려고 준비하니까 옆에 앉아있던 대학생으로 보이던
남자3 중에 바로 제 옆에 앉아있던 분이 슥~ 웃으면서 '안 생겨요' 라고 해주네요 ㅎㅎ
그 옆에 친구로 보이는 남자2명도 같이 미소짓고 있고 ㅎㅎ
제가 그냥 웃으면서 내렸어야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제 아이폰 잠김화면을 보여줬어요
제 와이프랑 8살 예쁜 딸이랑 같이 찍은 사진..... 그리고 미소지으며 내렸죠.
아직 그 분들 표정이 기억나네요....
아침 10시쯤에 축구운동복 같은거 입고 2호선 타고 삼성역에서 저한테 말걸었던 남자3명, 미안해요~
내 생각이 짧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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