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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6329
    작성자 : zzxx
    추천 : 26/10
    조회수 : 1089
    IP : 183.103.***.88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5/02/23 13:45:50
    http://todayhumor.com/?baby_6329 모바일
    베오베 마트글보고 궁금해서요
    베오베에 마트서 계산에 관한 글을 봤는데
    정말 암담해서 글을 남깁니다
    계산하기위해 줄을 서 있을 때,
    과자를 달라고 아기가 떼를 쓴다면
    그 때는 줘도 되나요? 
    이미 계산대에 서있고
    계산하는게 확실한 상황에서요
    무개념 엄마와 개념엄마의 기준이
    바코드인건가요? 바코드를 찍을 수 있는 범위내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무조건적인 원칙으로
    계산 후인가요?
    그러면 계산을 떠나 아기를 위해 미리 과자를 준비한다면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원칙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정말 이래도 민폐 저래도 민폐라 아기를 데리고 나오지않는 것만이 답인가 싶어 여쭙습니다

    아기낳고 어딜가든 늘 아기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혹 조금이라도 아기가 큰소리로 말한다면
    그자리서 사과하고 울면 밖에 나와 달래거나
    밥도 먹지않고 계산하고 나오기도 합니다
    외식이 10개월쯤부터 가능했으니
    현재 22개월인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말까 외식하면서 늘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늘 어디가면 죄인처럼
    무개념딱지에 늘 전전긍긍하며 외출했던것 같아요

    아기를 낳아 기르고 교육하는건 엄마로서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적인 시선이 애기엄마에게 유독 관대하지 못한 것 같아 이것까지 내가 짊어져야하는 책임인가하고 의구심이 듭니다.
    무슨 피해의식이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트글만해도 전 정말 아기키워보신 분들께 여쭙고 싶어요.

    아기가 말을 이해하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천차만별입니다. 
    제 아긴 말이 느린 편이라 짧은 문장은 이해하지만 22개월인 지금, 아직까지 계산의 개념을 몰라요
    안된다고 이해시키고 통제시키기까지 5분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그 5분동안 본인의 의사가 수용이 안되니
    울거나 떼를 씁니다
    이 사이의 텀이 짧은 것 같지만 주위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정말 땀을 뻘뻘흘리며 양해를 구하고
    애를 진정시킵니다 
    5분 뒤엔 아기도 받아들입니다
    이게 말을 배우는 시기의 정상적인 의사표현으로 생각하고 이를 통제하기위한 대처라고 생각하지만 남에게는 분명 민폐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생각한게 막대사탕을 물리는건데
    솔직히 마트갈 때만 물립니다
    조용해지니까요. 근데 입구에 서계신분이
    외부음식반입이 안된다고 사탕을 물고들어가면 안된답니다
    그래서 빼면 늘 요구르트 코너나 우유코너 혹은 음료코너에 가면 아기가 떼를 쓰고 위처럼 또 반복입니다.
    그래서 시음대 계시는 직원분께 여쭤보고
    짜먹는 요구르트를 사 절취선에 맞춰뜯어 낱개로
    손에 쥐어줍니다.
    전 이렇게 무개념엄마가 되는거예요
    계산하고 다시 들어와 먹이라는분도 계신데 
    한 번 그랬다가 캐셔분께서 그냥 다음부턴 
    애기 먹이시고 빈통만 가져오라고..
    계산하려는 분이 많은데 일일이 이렇게 줄서서 몇개만 계산하시면 순환율이 떨어지니 그러지 마라는 소리들었어요
    민폐가 안되기위해 피하고 피했는데 무개념엄마의 굴레를 벗어나지못하게 되는거죠

    그럼 또 그런얘길 합니다
    아기를 제어하지못하면 나가지마라고.
    정말 이말들으면 제가 죄인같고 암담해요.
    출산하고 열달을 외출을 제대로 못했어요
    해봤자 아기안고 장보는게 전부입니다.
    근데 이제 아기가 앉을 수 있고 걸을 수 있어 
    한결 편한마음으로 장볼 수 있을 줄알았는데
    떼를 쓰니 장마저도 보지말라합니다ㅜㅜ

    아기가 말을 배우는 시기에 떼를 쓰는 과정은 정상적이라 배웠는데 사회에서는 이 과정의 아기엄마들은 밖으로 나올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럼 이 정상적이라는 시기가 존재하는 동안에는 정말 외출도 말아야되나 싶고요.

    앞전에말했듯 아기를 키우고 교육하는건 제 책임이지만
    외출까지 자제해야하는게 과연 엄마로서의 책임인가 하는 회의감도 듭니다.
    이건 책임이라기보다 그야말로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이게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폭력이 될 수도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무개념 엄마들이 싸질러놓은 탓도 있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적인 아기엄마에게 덮어씌어져 엄격한 평가잣대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게 다 피해의식이라고 생각진 않아요

    경제환경도 그렇지만
    사회적인식 또한 아기낳고 살기엔 힘든 환경인 것 같아요
    원칙,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오유도 좋아하지만
    관용 또한 조금은 베풀어주셨음 해요.
    무조건적으로 봐달란 얘기가 아니라
    노력하는 엄마들도 있으니 눈에 힘 좀 풀고 봐주셨음 하는 말이었구요. 어쨌든 공감보단 반대가 많을 수도 있겠지만..

    저와같은 경우에 마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도 궁금하네요 그냥 나오지말란게 답인지 다시 한 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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