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레오나 관련 공략글 두게 올렷다가 너무 데이터가 부족해서 다시 올립니다.
레오나 너프(투사체 범위 하향) 관련 글과 각 서폿마다의 대응방법 을 개인적 취향과 실론즈에서 굴러온 경험으로
브론즈 탈출을 위한 초급자 조언을 할까 합니다.(개인적 견해이기에 정답이 아닌 조언일 뿐입니다. )
!!!!서폿 기본소양+레오나활용!!!!
1. 소규모 한타? 2:2라인전??
윗공기를 마셔본거라곤 팀랭 mmr 빨로 골1~플1 구간 분들과 해본것 말고는 없지만
레오나는 타 서폿챔과는 달리 여타 이렇다할 아군 생존을 위한 스킬이 없습니다(쓰레쉬 렌턴,브라움 방패, 등)
오로지 수비적 스턴과 천공의검이 아니고서야 공격적인 스킬뿐이죠,(하드CC챔의 양면성)
그런데말입니다.
스턴과 홀드, 이 두가지 CC로 라인전을 씹어먹느냐,,,그것도 아닙니다,
막 우리 원딜이 엄청 소극적에 CS먹으며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일땐 손가락이 막 근질근질 하고 그러죠
뭔가 훅확쿵쾅 하면서 라인전의 불꽃같은 2:2한타를 바라는 분들도 많으실건데,
브론즈~실버까진 큰 기대를 접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리랭 혹은 부케유저가 아니고서야 어설픈 견제와 딜교로 라인전 패망하는걸 쭉 봐왔던 저의 경험에서 나오는 충고입니다.
(괜히 딜교 한다고 움직이다 CS를 건드리거나 몇대 맞아서 욕먹는것 보단 가만히 있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 갱승과 갱호응은 한끝차이
-1. 레오나로 라인전 필승조건은 아군 원딜의 훌륭한 견제 혹은 초반 갱콜 인데 두가지 조건중 확률이 높은 조건은 갱콜 입니다.
와드작업,제거작업을 사전에 해놓거나 상대 정글의 위치 브리핑 등 정글러의 동선활용에 도움을 줄것.
(아무리 눈먼리신에 손잭스여도 3렙전 갱콜에 선이니시로 진입할경우 아군원딜이 집에 가지 않는한 스펠 하나정돈 뺄수 잇지 않을까요,,)
-2. 정글러의 위엄이랄까..
경험상 브~실구간 바텀을 해보며 느낀점은 초반 6렙이전 갱이 오거나 하면 시야확보 유무에 따라 스펠손해를 입거나 입힐수 있는 상황이 많습니다.
어느 라인이건 초반 갱에 생존의 위협을 받고 스펠을 사용하겠지만 바텀의 경우 스펠 유무가 엄청난 작용을 하기에 정글러를 불러 위협만 주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혹여 스펠을 못빼도 상관없습니다. 상대 CS손해를 주냐 못주냐에 첫귀환템이 빈부격차가 느껴지니까요.
-3. 적당한 타이밍이 왔습니다 지금E니!!
상대 스킬이 빠졋습니다,(ex. 몰가-블랙쉴드,q속박 / 쓰레쉬-사형선고 / 블랭-그랩 등) 거기다 아군정글러가 다와서 진입준비를 합니다.
거기다 순진하게 상대 원딜이 미니언을 선명하게 핥고 있네요.. 그냥 들가면 되요 정글러도 신나게 들어가겠죠.
단!! 여기서 상대 추노한다고 무리하게 아군 스펠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플레시를 쓰며 탈진을 걸어서 효율 0 의 라인전을 할필요가 없다는거죠.
-3번조건을 위한 포석은 아군의 시야확보가 필수입니다. 상대 바텀이 베스트커플상과 남우,여우주연상을 겨냥하여 엄청난 열연을 하며 상대 정글러와 짜노은 함정일수도 있습니다. 시야 확보 혹은 상대정글러 위치파악을 해주세요.(아군 브리핑도 중요하지만 서폿인 여러분의 센스가 더욱 중요합니다.)
레오나만 대략 노말,솔랭,팀랭 포함 시즌3,4,5 합쳐 400판가량 해봤는데 여전히 실버1~3 오르락내리락 중입니다.
혼자서 멱살케리 하며 승리할 수있는 ap서폿도 아니고, 아군살리기 용이한 스킬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기에 써보는 레오나 활용법 입니다.
1.오늘만 사는 레오나
한번물러 가서 살아돌아올 가능성이 낮은 챔프 입니다.
그저 들어가서 스턴을 맥엿는데 아군 원딜은 미니언과 담소중이네요. 아,,,망했어요
빈사상태로 뚜벅뚜벅 걸어왔는데 원딜이 한소리 하네요 "우리서폿 개노답"
상대바텀과 싸울 의지도 견제도 딜교도 없다싶으면 정글러를 부르거나 기다리세요
제 경험상 곧6렙이다 싶으면 조금만더 참고 6렙찍으신 후에 신발에 시야석 사들고 탑,미드 로밍 다녀오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물론 아군 호응도 중요하겠지만 호응이 있으리라 믿고 로밍다니면서 상대라이너 스펠빼거나 하는걸 더 강력추천합니다)
물론 계속 로밍이 아닙니다. 우리 원딜이 미친척하고 들이댈것 같으면 그냥 로밍 포기하고 중반로밍가시고 얘가 그래도 뇌를 거쳐 손가락을 운용하는 아이라면 적당한 와드를 해주고 한마디만 하세요 "혼자크고 있어바" 라고, 그후에 로밍가시길 추천합니다.
(혹자는 원딜 납두고 돌아다니다가 원딜이 죽고 그래서 상대바텀이 크면 책임질거냐고 물어보시는데 둘다죽거나 제가 죽는경우가 보통 나오니까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닐까요. 앞에 쓴것처럼 딜교도 견제도 할 생각없는 원딜 옆에서 죽을날 만을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상대원딜은 신경끄고 서폿이나죽이자 전략
흔히 생각하는 레오나 콤보는 선천공 후 스턴입니다만 느낌상 딜교,견제가 훌륭했을때 들어가야 최대효율을 볼수 있는 콤보라 생각합니다.
상대 서폿이 우리 부쉬에 와드하러 올때 선스턴 후 도망가지못하게 2~3초의 텀을 두고 천공을 사용하는게 더 이득을 볼수 있구요,
굳이 상대 원딜만 죽어라 견제할바엔 무난한 상대 서폿을 잡아놓는게 좋은 운영이 아닐까 합니다.
3.안아프냐?나도 안아프다 전략
상대 서폿이 쉽게 녹이기 어려운 챔프(브라움,알리 등) 가 왔습니다. 레오나는 할일이 없습니다. 와드의 노예일 뿐이죠
포기하세요 그냥..아군 원딜이 패기충만으로 인해 선딜교 하는게 아닌이상에야 죽거나 죽일일이 희박합니다.
간혹 상대 서폿이 와드를 하러 조금 멀리 나간게 아니고서야 그냥 나두세요,,아군 미드,정글러 콜해서 잡는거 아니고선 설계해서 운영해야죠뭐
레오나의 단점이 여기서 나타나는게 안타깝지만 현실인걸요..
신나서 들어가봣자 돌아오는건 물약소모값 뿐입니다. 덤비면 안대요
밥먹고와서 나른하기에 여기까지 쓸게요
반응보고 디테일한 공략을 써볼까 합니다. 뭐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