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법과 정치 시간에 행위무능력자 설명하시면서 한가지 사례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성폭행 범이 범행 저지르기 전에 술을 조금 먹고 성폭행 한후 다시 술을 엄청 먹어서 만취한 상태에서 자수했는데  혈중알콜농도가 엄청 높아서 거의 무죄를 받을 정도의 행위무능력자로 판정 받았데요

근데 성폭행 당한 사람 진술이랑 들어보고 성폭행범 정액 체취해서 검사해보니까 정액에 남아있는 알콜 농도는 만취할 정도는 아니였다고 그래서 그놈은 가중 처벌 받았다는데 

이 이야기 듣고 딱 떠오르는게 조두순사건 이네요
아마도 조두순도 이사건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일부러 술을 먹고 성폭행후 남아있는 정액까지 씻어 버릴려고 그렇게 악랄하게 한것 같아요 그후에 술을 더먹고 잡혀도 자기는 만취상태라고 우기고 어차피 정액이 안남아있으니 범행 당시의 혈중 알콜 농도를 알기 어렵게 되잖아요

암튼 존나 비겁하고 악랄한 새끼임 오체분시를 해도 안아까울 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