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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61056
    작성자 : 초코빵빠레!
    추천 : 19
    조회수 : 1083
    IP : 121.132.***.210
    댓글 : 48개
    등록시간 : 2013/09/04 00:51:30
    http://todayhumor.com/?animal_61056 모바일
    라면박스에 버려졌던 우리 멍뭉이~
    사진 정리하다가 우리집 멍뭉이사진 올려봅니다.
    우리집에 버려졌는데 누군진 몰라도....... 참 고마울지경으로 정말 예쁘고 똑똑한 울집 멍뭉이예요.


    2009.10.24-31.jpg




    첫번째 사진은처음 온날 사진이네요.
    이게 2009년 10월이예요.
    가게 앞 라면박스에 버려졌었어요.
    아빠가 라면박스가 이틀째 가게앞에 있어서 버리려고 봤다가 그 안에 강아지들이 든 걸 발견했거든요.
    우리 진국이 말고도 2마리가 더 있었는데 한마리는 다른집에 보냈고 
    두 마리를 키우다가 한마리는 안타깝게도 ㅠㅠ 사고로 잃었어요.
    우리 진숙이ㅠㅠ


    이땐 폰이 후져서 화질이 거지깽꺵이ㅋㅋㅋㅋㅋㅋ.....
    손바닥만한 애들이 힘도 하나도 없고  꼬리랑 뒷다리에는 털도 다빠져서 없고.. 
    ㅠㅠ 비실비실해서 곧 죽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급하게 밥도 먹이고 주사도 맞추고 살려놨는데
    이 때부터 제가 제일 많이 안아주고 옆에다 재우고 했더니 
    식구들 중에서도 절 제일 따르고 좋아해요.
    앉아있으면 저렇게 다리사이에서 자거나, 누워있으면 배위에서 자거나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폰이 후져서 사진을 별로 안 찍었나 별로 없네요. 아쉽당

    잘 먹이고 잘 잤더니 잘 컸습니다ㅋㅋㅋㅋ


    2011-06-11 23.jpg


    이게 2011년. 예쁘게 잘컸어요. 지금이랑 똑같네요.


    폴더가 날아간건지 2010년 사진은없네영 어릴때 넘 귀여웠는데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귀엽지만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름을 진국이라고 지은 이유가 대충 진돗개인줄알고 진자 들어가는걸로 아빠가 지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님 똑똑한 발바리임ㅋㅋㅋㅋㅋㅋㅋ


    2012.02-03.jpg
    옷입혀 보려고 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팔쪽이 너무 낑겨서 입히면 애가 표정이 미묘해져서 
    그뒤로 안입혀요.ㅋㅋㅋㅋㅋㅋㅋ

    2012.11.jpg

    이 곰같은 멍뭉이도 작년에 진국이 개집안에 누가 버리고 간 개예요.
    여기가 좀 시골인데 무슨 개를 여기까지와서 버리고가는지 어휴 그지같은 인간들이 아주 그 정성으로 잘 키워줬음 얼마나 좋으까여
    곰돌이는 진국이를 엄청 좋아하고 애가 성격이 활발해서 잘 쫒아다니길래
    같이 키울까 했는데 진국이가 다른 개한테 적응을 못해서.. 잘 키워주신다는 분한테로 갔어요.
    밥잘먹고 따뜻한곳에서 찌그러져 자는게 너무 귀여워서 찍어놨던게 몇장남아있네요.



    2013-03-21-14-05-07_org.jpg



    이건 밥풀달고다니는 진국잌ㅋㅋㅋㅋㅋ 아휴잘생겼다
    2013-03-21.jpg



    잠깐올려놨더니 뛰는걸 무서워해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그냥 저러고 앉아있어욬ㅋㅋㅋㅋㅋ
    조금만 높아도 잘못 내려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도 잘생겼당

    2013-09-01 20.20.35.jpg
    2013-09-01 20.19.29.jpg



    마지막으로 고기먹는 진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맨날 제 무릎에 대고 안아달라고 만져달라고 애교부리는데 발톱에 긁혀서 아파요. 근데 너무 귀여움 ㅠㅠ



    가게에서 키우는데 
    밤에 같이 있으면  낮선 사람한테 잘 짖고 경계도 잘해요. 
    그 사람이 안전한걸로 판명나면 짖지도 않고 사람을 좋아하는 개라서 오시는 손님들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가게에 손님이 찍어둔 사진도 걸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이 차도라서 위험해서 평소엔 묶어두고 가끔 풀어주는데 
    풀어주면 찻길로는 안 나가고 돌아다니더라도 부르면 바로바로 들어오고
    문 닫을 때 되서 집에 가자하면 금방 가서 기다리고 있고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요. 


    근데 손달라고 하는거나 그런건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시켜봐서..
    먹는 거 앞에 두고 기다려 이런것도 못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먹을 때 난리치면서 달라곤 안해요. 준다고 할때나 난리법석나지.
    만져주는 거 좋아해서 맨날 만져 달라고 보채는데 이제 그만~ 하면 자기 지정석 가서 가만히 앉아있어요.
    가끔 발 밑에 와서 드러누워서 발로도 쓰다듬어줌ㅋㅋㅋㅋㅋ


    이런 복덩이를 버린 사람들은 인생의 큰 행복을 놓쳤죠.


    마무리를 못하겠네

    우리 모두 집에 멍뭉이 야옹이들하고 잘 지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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