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에 모쏠들을 토대로 적는거니 
본인과 다른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제 주변의 경우는 죄다 이거 더군요


온라인게임을 시작했는데 친구하나가
몹한테 죽는게 무서워서 사냥을 못하고 있어요
몹한마리 안잡아 놓고서는

"아 ㅅㅂ 난 왜 장비 안좋지?
나도 스킬만 좋으면 좋은몹 잡을텐데
아 나도 용잡고 싶다 난 왜 운이없지?

이런 놈을 본다면 당신은 그사람한테 뭐라고
할거 같어요?

제주변놈들도 죄다 상처 받기 두려워서
여자한테 진지하게 작업도 안걸고
자기 방어만 하고 자빠졌으면서
여친생기면 좋겠다고...
어쩌라고 ㅡㅡ

상처를 받아야 겸치가 쌓이고 
마음을 다바쳐서 사랑을 해봤어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고 후회해봐야
다음 사랑에겐 후회없이 잘해주는거지

상처받는거 무서워서 들이대지도 못하는...
어휴

답답합니다 솔직히...
모쏠이라고 여기 글쓰시는 분들
솔직히 안딸리자나요? 안꿀이자나요?
님들이 꿀리는건 두려움 그거 뿐

상처받는걸 두려워 마세요
마음정성 다했는데
까이는건 절대 창피한게 아닙니다

대충 자기방어 하면서 튝툭 던져보는게
훠어어어어얼씬 창피한 일입니다

그렇게 장난스레 던지는 미끼에 낚일만큼
여자가 쉬워보이나요?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쟁취한다

용기란 단어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