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이 20?정도 됬을때 제가 레오나로만 30을 찍어서 그때도 주구장창 레오나만 하고있었음

뭐 그때는 지금보다 더 서폿을 사람들이 안해서 그냥 무리없이 레오나만 ㄱㄱ

그러던중 어떤 베인이랑 같이 봇갔는데 봇이 흥해서 이기고난뒤 베인이 친추를 걸어옴

그 뒤로 항상 나 접속하면 초대하고 같이 봇듀오를 갔는데

말을 둘이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들어오면 아우말없이 초대 수락하고

게임중에도 간당한 핑찍는겅도로만 소통하지 진짜 아무 대화도 없었음

 그렇게 둘다 만엡을 찍은 어느날 평소처럼 게임을 들어갔는데

어떤 사람이 죽어도 원딜을 하겠다고하니까 베인이 가만히 있다가 애니를 고름

난 그분이 다른라인 서는걸 한번도 못보고 전적에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예상대로 미드에서 계속 따이고 봇은 꽤나 잘풀리고있었음

그러다가 중간에 적 미드가 로밍을 와서 2:3으로 싸우는데 어떻게 하다가 우리 원딜에게 트리플킬을 선사해줌

그러니까 원딜이 레오나님 좀 하시네요 ㅎㅎ 이러면서 화기애애한데

뒤늦게 백업온 애니가 부쉬에서 물끄러미 보다가

최고죠 딱 한마디하고 다시 미드로 돌아감 그때 그 사람이 채팅하는걸 처음봄 ㅋㅋ

근데 그 다음부터는 왠지 초대도 안하고 렝겜돌리길래 잊고있다가 가끔씩 들어와있으면 옛날생각도 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