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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hegenius_596
    작성자 : 제레81
    추천 : 14
    조회수 : 700
    IP : 122.34.***.26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3/12/14 16:12:08
    http://todayhumor.com/?thegenius_596 모바일
    얼마전에 읽고 감동한 지니어스 시즌1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명문이라 느껴져서 이렇게 올립니다.
    작성자이신 라디오pd님은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살아남으니까 적합하다적합하니까 살아남는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지니어스 시즌멤버소개 영상을 보고 흥미가 생겨

    더 지니어스 시즌게임의 법칙을 찾아 보았고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 듯

    12편의 에피소드를 한번에 몰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더 지니어스는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들 혹은 방송용 극작물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엇던 지점에 도달한 프로그램입니다.



    표면적으로 더 지니어스가 기존 예능들과 가장 크게 차별되는 지점은

    연출파트의 극대화일 것입니다프로 스포츠로 예를 들자면 라디오스타나 무한도전같은 기존 예능들이 농구처럼 플레이어들 즉 출연자들의 기량이 보는 재미를 좌지우지 했다면더 지니어스는 마치 야구처럼 ’ 즉 기획과 연출이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어쩌면 더 지니어스를 보고나서야 기존 예능들의 연출파트가 출연자들의 예능적 역량을 보조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 하겠습니다.


    그나마 연출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었던 무한도전의 나비효과편이나 추격전등도 더 지니어스와 비교하면 한 없이 초라해 보입니다.

    더 지니어스에는 마치 극작물처럼 12시간동안 단 한순간도 사라지지 않는 연출자의 존재감이 있습니다이 존재감은 마치 무한도전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즐링 주식회사나 원스 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아바타등 여타 매체나 트렌디한 영화,음악등의 아주 지협적인 부분만을 따와 과시적 연출자 드러내기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것입니다자신이 연출 하고자하는 바와 실제 벌어진 사건들 사이의 중재시시각각 달라지는 인물간의 감정선의 적확한 이해네러티브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편집과 음악활용은 영화감독들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며 모두 이프로그램의 성취에 큰 공헌을 하는 부분들입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는  극작물이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입니다연출자가 처음과 끝을 정해놓을지언정 그 내용을 채우게 되는건 결국 출연자 12명의 실제 사람들입니다연출자에게는 엄청난 핸디캡 이지만 이지점에서는 동일 소재의 극작물이 결코 가지지 못하는 압도적 리얼리티가 생겨납니다유사한 포맷인 도박묵시록 카이지’, 적자생존의 모티브가 비슷한 기생수’ 외에도 다양한 매체의 여러 작품들이 있겠지만 이러한 작품들이 기발하고 흥미로운 형식들 속에서 허구의 인물들에 대한 묘사로 삶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주었다면 더 지니어스는 실제 인물들의 진짜 행동들 속에서 맥락을 짚어 내는 연출로 이를 해내고 있습니다여기에는 기본적으로 불확실성의 지배가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기획의도대로만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반대로 그 통제불능의 리얼리티 덕에 작은 성취에도 감흥은 매우 커지게 된다는것을 주지한 영리한 연출자가 있습니다.


    헌데 재밌는 점은 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12명의 구성원들이 놀라울 정도로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것입니다근본적으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의 측면에서부터 여타 극작물의 자극적인 설정과 비교하면 한참 부족한데에도 출연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고 게임에 임하고 있습니다하나의 방송일 뿐인데 마치 카피문구처럼 출연자들은 게임의 승리를 위해 거리낌 없이 본인들의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처음에 언뜻 이해가 안됐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이 프로그램의 게임은 어느 순간부터 출연자들에게 게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이는 방송이나 상금 같은 게임 외적 요소와는 무관하게 참가자들 모두가 스스로 느끼게 되는점 입니다. 12회 전체게임의 후반부로 가면서 앞서 생존을 위해 게임을 파악하고전략을 짜고 팀을 규합하고 누군가를 배신했던 그 모든 행동들이 생존자들 자신을 조금씩 드러내게 됩니다외모나 학벌사회적 지위와는 별개의 자신의 진정한 본()모습을 점점 드러낼수록 생존자들은 게임의 무게감을 서로서로 점점 더 키우며 동시에 스스로 실감하게 됩니다또 이 상황 속에서 생존자들은 마치 난자(卵子)를 차지하기위해 경쟁하는 정자(精子)들처럼 최후의 적자(適者)가 곧 진리(眞理)고 정의(正義)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기에 자신의 추악한 밑 바닥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남을 속이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듯 보입니다

    (예를 들어 홍진호씨가 우승하지 못하고 김경란씨나 이상민씨가 우승했다면 홍진호씨의 일관된 정정당당함은 일종의 어리숙함이나 부족한 사회경험등으로 폄하될 것이고 김경란씨나 이상민씨의 처세술이 더욱 현명하고 완숙한 길이였다고 높게 평가받을 것입니다)

    때문에 승부의 승리에 비해 우승상금인 '가넷'의 확보는 출연자들이 크게 중히 여기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하면 할수록 마치 영화나 만화속 이야기처럼 더 지니어스의 승부또한 프로그램 이후의 삶으로 결코 대치될 수 없는 일종의 영속적인 세계관을 갖는듯한 인상을 받는데 이또한 출연자들로 하여금 더욱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요소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승부의 무게감은 BGM으로 쓰이는 한스짐머나 타란티노의 스코어들이 튄다거나 과잉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 수준 까지 오게 되는데 이게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라는 것을 상기할 때 실로 무시무시한 일입니다.



     






    자연스럽게 이 무게감은 기존 리얼을 표방한 예능들이 지금껏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로하여금 진짜 사람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되고 이는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볼거리이자 성취중 하나입니다여기에는 어떠한 리얼버라이어티도 동일소재의 어떠한 극작물도 도달 하지못한 리얼리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취는 결코 '승부욕강하고 능력있는 출여진 구성'이나 '영리한 연출'  둘 중 하나로만 이루어 질 수는 없으며 이 둘이 만나서 만들 수 있는 시너지의 최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이동진씨의 '원스' 영화평을 패러디해서 총평 해보자면, '연출자와 출연자가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정도 되겠습니다. 

    (때문에 사실 시즌2도 시즌1만한 완성도가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일 것입니다.)







    뱀다리:

    1.무한도전으로 계속 예를 든건 까기 위함이라보다는 무한도전을 기존 리얼 예능 중에

    가장 높이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2.선점투자와 12회 한정제작이라는 기존 공중파 예능에 비해 좋은 제작 조건이

    기존 예능프로들의 마지막 면죄부이겠습니다.


    3.최후의 2인이

    마지막까지 발톱을 감추는데 성공한 김경란씨와

    끝끝내 발톱을 내밀 생각이 없었던 홍진호씨라 흥미로왔습니다.


    4.김성규씨와 이상민씨의 초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이 있어서 인상적 이였습니다.


    5.그동안 김구라씨의 팬이였는데 안하무인으로 구는태도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6.‘도박묵시록 카이지와 라이어게임의 몇몇 게임룰과 배경 및 소품의 표절논란은

    옹호할생각도 없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질타 받는 것이 당연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결코 그런 기본형식들이

    이 프로그램이 이룬 성취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





    ------------------------------------------------------------------------------------------




    홍진호에 대하여.


    국내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는 임요환 이지만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선수는 홍진호라고 생각합니다.

    리그가 없어지는 순간까지 본인과 팬들 모두 우승을 염원 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죠

    마찬가지로 E-스포츠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야구나 아이돌 문화처럼 주류문화로 편입되지 못 하고 그들만의 하위문화로 사라진 느낌이 있습니다.


    더욱이 요즘같이 게임이 천대받는 시기에 마치 모두가 게임의 열정을 쏟았던 그 시절마저

    누군가에겐 집단 자폐 현상정도로 치부될까 두렵습니다또 다른 이야기로 프로게이머들에게

    게임만 해서 뭐 할 줄 아는거나 있겟어라는 몇몇 기성세대의 인식의 바탕에는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고만약 그들이 하는 게임이 대입이나,취업에 시험에 포함되었다면 그들대신 다른 이들이 모두 정상의 자리를 차지 할 것이라는 업계 전체에 대한 하대의 심리가 느껴집니다.


    홍진호의 더 지니어스우승은 기성세대 기저에 깔린 이러한 인식 혹은 모든 E-스포츠팬들의 묘한 열등감을 완벽하게 박살내준 사건입니다소위 엘리트층 및 여타분야의 정상들과의 승부에서 홍진호는 명석한 두뇌는 물론이고 인격적으로도 그 누구보다 완성된 모습을 보이며 정말 정정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우승한번 없이 10년이 넘는 선수생활그 기약없는 시간동안 그는 누구처럼 인간이 망가지지도 않았으며 반대로 너무나도 대견하게 성장해 주었습니다그의 더 지니어스 우승이 모든 스타게이머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위령제처럼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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