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처음에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이미 서피스 프로랑 맥미니, 아이패드 에어2(터치아이디 고장 및 자가수리 로인한 스피커 음질저하)

등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애플 광고를 보면 아이패드 하나면 다 돼요!!! 라고 하지만 한국에선 말도 안돼는 일이고;

엑티브 엑스가 있으니까요.... 다른 사이트는 몰라도 정부사이트 들어가려면 엑티브엑스 필수;;;;

만능인 서피스 프로4를 샀습니다. 서피스 프로 좋아요 굉장히 좋았는데..,. 앱두없구 정말 일하려고 만든 노트북 이었어요

아무래도 풀 윈도우가 들어있어서 터치도 안좋더라구요 펜이면 모르겠지만 손가락으로 하는 터치는 별로였습니다.


올해 아이폰10이 발표되고 우왕 저거 사야지 하다가....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프로랑 가격차이가 안나거나 더 싼거 보고 그냥..

패드로 급선회 해서 구입했습니다.  미친거 같아요 .... ㅜ_ ㅜ

딱 하루 써보고 장점 말씀드리죠 ㅎ

장점 : 일단 스피커가 끝내줍니다. 에어팟쓰면서 우왕 서피스에서도 페어링 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아이패드를 샀는데 에어팟보다 더 좋아...

         화면...기존 9.7 보다 훨씬 넓습니다. 뭔가 보이는게 많고 부드럽습니다. 우와....

         ios 11 멀티 테스킹 10.0 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뭔가 일같은거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기분만요 전보다 편해진건 사실이에요

         와이파이 토글...,. 이건 말이 많은데. 굉장히 편하게 사용 하고 있습니다.   내가. 쓰지않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삭제  하고  내가 사용하는

         와이파이만 살려두면 그 영역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이거 편리하네요;

하루 쓴걸로는 딱 이정도입니다.

펜은 사지않았고 키보드만 샀어요 더럽게 비싸....근데 키감도 맘에 들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벼운 타건감도 괜찮네요 접히는게 좀 ...지저분

하게 접혀서 글치 뭐 가격만 한거 같아요  장점만 쓴거같은데....

단점은 가격이네요.....


아이패드 10.5 프로+전용키보드+29와트 충전+케이블.....120만원즘 들었나요;  하하하하...-_-;;
맥미니 팔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