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도자료(2015.5.19) |
| 국회의원 안 민 석 |
|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국회의원회관 6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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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중징계 부당하다”... 탄원 봇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전북도의회의장 등 62명 탄원서 제출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심의를 앞두고 탄원서가 제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과 동료 의원 25명, 지역위원장 35명 등 62명이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에 “당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요지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안민석 의원은 “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은 부적절했고 당에 누를 끼친 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도 정청래 의원이 사과하고 주승용 의원이 이를 받아들인 정상이 참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정청래 의원이 사실상 직무정지라는 징계를 받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자숙하고 있다”며 윤리위원회에서 이러한 사정을 감안해 검토해 줄 것을 탄원했다.
안민석 의원은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통해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번 탄원서명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 설훈, 이목희, 이인영, 인재근 의원 등 국회의원 25명과 수원 김영진 위원장 등 지역위원장 35명,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 등 62명이 서명했다.
| | 직책 | 광역 | 지역구 | 이름 |
| 1 | 국회의원 | 서울 | 구로구 | 이인영 |
| 2 | 국회의원 | 서울 | 도봉구갑 | 인재근 |
| 3 | 국회의원 | 서울 | 성동구을 | 홍익표 |
| 4 | 국회의원 | 서울 | 금천 | 이목희 |
| 5 | 국회의원 | 서울 | 강서구갑 | 신기남 |
| 6 | 국회의원 | 서울 | 성북구갑 | 유승희 |
| 7 | 지역위원장 | 서울 | 송파을 | 박용모 |
| 8 | 지역위원장 | 서울 | 서초갑 | 윤흥렬 |
| 9 | 지역위원장 | 서울 | 서대문구 | 김영호 |
| 10 | 지역위원장 | 서울 | 강남갑 | 전원근 |
| 11 | 지역위원장 | 강원 | 강릉시 | 김경수 |
| 12 | 지역위원장 | 강원 | 동해삼척 | 최석찬 |
| 13 | 국회의원 | 경기 | 용인 | 김민기 |
| 14 | 국회의원 | 경기 | 오산 | 안민석 |
| 15 | 국회의원 | 경기 | 군포시 | 이학영 |
| 16 | 국회의원 | 경기 | 성남 | 김태년 |
| 17 | 국회의원 | 경기 | 부천시 | 설훈 |
| 18 | 국회의원 | 경기 | 안양 | 이석현 |
| 19 | 국회의원 | 경기 | 부천시 | 김경협 |
| 20 | 지역위원장 | 경기 | 의정부을 | 김민철 |
| 21 | 지역위원장 | 경기 | 수원병 | 김영진 |
| 22 | 지역위원장 | 경기 | 이천시 | 엄태준 |
| 23 | 지역위원장 | 경남 | 산청함양거창 | 권문상 |
| 24 | 지역위원장 | 경남 | 창원시의창구 | 김기운 |
| 25 | 지역위원장 | 경남 | 창원 진해구 | 김종길 |
| 26 | 지역위원장 | 경남 | 마산합포구 | 박남현 |
| 27 | 지역위원장 | 경남 | 통영,고성 | 백두현 |
| 28 | 지역위원장 | 경남 | 거제 | 변광용 |
| 29 | 지역위원장 | 경남 | 진주을 | 서소연 |
| 30 | 지역위원장 | 경남 | 양산시 | 송인배 |
| 31 | 지역위원장 | 경남 | 사천,남해,하동 | 조익래 |
| 32 | 지역위원장 | 경남 | 마산회원구 | 하귀남 |
| 33 | 지역위원장 | 경남 | 창원성산구 | 허성무 |
| 34 | 지역위원장 | 대구 | 중남구 | 김동열 |
| 35 | 지역위원장 | 대구 | 북구갑 | 김용락 |
| 36 | 지역위원장 | 대구 | 수성을 | 남칠우 |
| 37 | 지역위원장 | 대구 | 동구갑 | 이승천 |
| 38 | 지역위원장 | 대구 | 달서병 | 임규헌 |
| 39 | 지역위원장 | 부산 | 영도구 | 김비오 |
| 40 | 지역위원장 | 부산 | 연제구 | 김해영 |
| 41 | 지역위원장 | 부산 | 남구을 | 박재호 |
| 42 | 지역위원장 | 부산 | 해운대기장갑 | 윤준호 |
| 43 | 지역위원장 | 부산 | 해운대기장을 | 조용우 |
| 44 | 지역위원장 | 부산 | 북구강서갑 | 전재수 |
| 45 | 지역위원장 | 부산 | 동래구 | 정상원 |
| 46 | 지역위원장 | 부산 | 북구강서을 | 정진우 |
| 47 | 지역위원장 | 부산 | 부산진을 | 조권환 |
| 48 | 지역위원장 | 부산 | 사하갑 | 최인호 |
| 49 | 국회의원 | 인천 | 남동구갑 | 박남춘 |
| 50 | 국회의원 | 전북 | 김제 | 최규성 |
| 52 | 도의회 | 전북 | 의장 | 김광수 |
| 51 | 도의회 | 전북 | 원내부대표 | 박재만 |
| 53 | 국회의원 | 전북 | 남원 | 강동원 |
| 54 | 국회의원 | 충북 | 청주 | 노영민 |
| 55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김광진 |
| 56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남인순 |
| 57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도종환 |
| 58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진성준 |
| 59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최민희 |
| 60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김현 |
| 61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장하나 |
| 62 | 국회의원 | 비례대표 | | 은수미 |
탄 원 서
존경하는 윤리심판원 강창일 위원장님과 윤리심판위원님들께.
이번 5월 20일 윤리심판원에서 판결하게 될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건과 관련하여 탄원을 올립니다.
4.29 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5년 5월 8일 있었던 정청래 최고위원의 최고위원회의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이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5월 11일 여수를 찾아가 주승용 의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주승용 의원이 이를 수락해 일단락이 된 건이라고 여겨집니다.
정청래 의원은 후속 조치로 5월 13일 “지금 어떤 선택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보탬이 될 것인지 또 어떤 선택이 당의 부담을 덜수 있을지 고심했습니다. 당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자숙하겠다는 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자숙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은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월 20일에 있을 윤리심판원의 판결에서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러한 사정을 함께 검토해주실 것을 탄원드립니다.
2015.5.18
탄원인 : (서명)
직 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