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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몇가지 물건을 사기 위해 동물병원에 들렀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의 포스터를 보게 되었는데
동물등록제에 관한 포스터였다.
읭? 서울만 먼저 실시하는게 아니었어?
전국적이라고?
.... 백설이도 등록시켜야 하나?
마이크로칩 위험하다고 하던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철창과 눈물닦아주는 약, 손톱손질용 가위, 간식 몇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고고싱!!
....
집에 도착하니 이녀석 격하게 반긴다..;;;;;
일단 철장을 설치하고 안에 배변판을 넣어두었다.
밥먹고 쌀때까지 넌 철창행이야!!
빵야빵야!!
근데 왜 안누니..
그리고 왜 낑낑거려서 밖으로 내보내주니 싸는 거니..
하아...
고양이는 따로 배변훈련 안시켜도 화장실 잘가리는 거 보면 부럽다..
백설아. 그래도 잘할수 있지?!!!
똑또...ㄱ... 하다고는 생가...악....은 하지만.... 화이팅!!!
간식 주니 너무 좋아한다 얘~>_<!!
물고 뜯고 난리났다 ㅋㅋ
배변판위에서 자려고 하기에
지금 자면 밤에 못자 ㅠㅠ 라는 생각에
열심히 유혹하니
열나게 응해주더군요 ㅋㅋ
이번엔 안에서 운동하기!!
손가락을 따라잡아라!!
이제는
간식을 따라잡아라!!
이만큼 운동했으니..
오늘 밤에는 평화롭겠지? +_+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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