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재판에서 도의적·법적 책임 분명히 구별돼야" </strong></p> <p><strong> </strong></p> <p>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caption><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세월호 참사 당시 미흡한 초동 조치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0/12/ked/20201012172715027nbuy.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세월호 참사 당시 미흡한 초동 조치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igcaption></figure><p>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strong>(사진)</strong>이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p> <p>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청장 등 11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p> <p>이 자리에서 김석균 청장은 "당시 많은 책임을 지고 있던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재판에서 도의적 책임과 법적 책임은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고 말했다.</p> <p>이어 "저와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입장인데 동료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p> <p> </p> <p> </p>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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