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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572631
    작성자 : 비욘세놀자
    추천 : 4
    조회수 : 172
    IP : 118.221.***.17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2/01 05:52:10
    http://todayhumor.com/?gomin_572631 모바일
    학원폭력으로 인해 인생을 망쳤다면..믿어줄까요?

    비가 오네요.

    일을 마치고 , 집에 돌아와 언젠가부터 버릇처럼 된 술한잔을 마시고

    드라마 학교2013을 보다가 ,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좀 길어질것 같은데,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오래전 일인데 그때만큼은 아직까지도 왜 이리 또렷한지. .

    아픔이 컸던만큼 그 댓가일까요.

     

    학창시절 저는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이었습니다.

    맞벌이하는 부모님들 밑에서 사실상, 할머니가 부모님처럼 저를 보살펴주셨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 지금까지도 저는 돌아가신 할머니만이

    저의 진정한 부모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 제가 초등학생 때의 이야기입니다.

    4학년때부터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차츰 공부하는 재미도 알게 되고

    성적 향상에 대한 의욕을 가졌습니다.

    5~6학년때에는 처음으로 반장이란 것도 해보고 성적도 많이 좋아져서 1,2등도 해본것 같습니다.

    이윽고 중학교 입학..

     

    입학하면서 이제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열성적이었던 저는 , 평일에는 잠자는 시간 외에는 방과후에도 거의 공부만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집중력을 다시 가졌으면..하는 생각을 합니다.

    본래 , 머리회전도 느리고 집중해서 반복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배우는 속도도 더딘 편입니다.

     

    그래도 노력의 결과인지 전교 700명대의 급우들 속에서 첫 시험때는 20등대의 성적을 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중학교는 소위 날라리들도 많고 공부하는 분위기도 그다지 형성돼있지 않아서

    편차가 심한곳이긴 합니다.

    그 다음 성적때는 더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예체능에서 다 깍아먹어 30등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 사실 그 시기시기마다 당장의 성적 등락보다는 본인 의지나 계기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그 후로 참 여러번 했지만 당시에는 그런 좁은 생각속에 있을수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 제 옆에 앉았던 친구가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확실치 않았으나 소지품이 없어진다던가 , 시비를 건다든가,

    심지어 하교길에 저희 집 앞까지 쫓아온다던가..

     

    사실 전 무서웠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고 중학교 3년동안 그 친구 외에도 시비가 붙으면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1학기에서 2학기 넘어가는 동안에, 정말 많은 내적갈등이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나도 싸움을 잘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매일 했습니다.

     

    학교 가는것이 너무 무섭고 괴로웠고 ,

    하루는 너무 싫어서 말도 못하고 끙끙대고 집에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 인생에서 가장 컴플렉스로 다가오는것은 제 성격입니다.

    부모님에게 털어놓았다면 뭔가 달라졌을까요?

    제 성격상 그러지 못하고 그냥 참고 있는데, 어머니는 제가 단순히 공부하기 싫어서 ,

    혹은 학교가기 싫어서 그런줄 알고 꾸짖으며, 냉큼 학교에 가라는 식이었죠.

    솔직히 먼저 다가와주길 바랬습니다. 후에 , 이겨내지 못한 제 과실인걸 알면서도

    인정할수는 없었습니다.

     

    20살 이전에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부모가 한번 혹은 두번 정도는

    같이 일어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식을 낳아보지 못한 제가 무슨 말을 할수 있겠습니까만..

     

    하루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그간의 일을 이야기하고 정말 교무실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오래산것도 아니고 이제 30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혹은 앞으로도 그때만큼의 역경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제 말을 다 들어주셧고 뭔가 조치하는 듯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그다지 효과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저를 괴롭혔던 그 녀석, 그리고 기타 몇명..

    이름도 기억이 나네요. 그 녀석들은 저를 기억도 못할테지만 말이죠.

     

    아무튼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내일부터는 진짜 공부하자.. 다시 일어서자..

    아무리 다짐해도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가 지옥같고 항상 마음이 불안하니 , 전전긍긍하던 저는 이윽고 부러졌습니다.

    완전히 손을 놓고 그 이후로 5년 이상의 세월을 그냥 멍하니 있었던것 같습니다.

    성적은 계속 추락했고 불과 5개월만에 300등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그런 성적표를 갖고 갔으니 집에서 어머니는 불같이 화를 내고 저를 밟았습니다.

    아마도 내가 뭣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데 너는... 이런 말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가 어머니한테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저런 면입니다. 항상 접근방법이 본인 감정 혹은 사정으로 이루어지죠.

    당시에는 계속 잘못했다 그러고 그냥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가출도 했었고, 학원에서 보는 시험에서 일부러 오답만 적어내서 황급히 선생님이 찾아오셨던 일 등..

    그 와중에 중요한건 , 공부할 마음이 깡그리 사라져버린 탓에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고문처럼 여겨졌고 그냥 참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하필 또 인문계로 가서 밤 9시 혹은 10시까지 그냥 낙서나 하며 시간때우는 나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게임도 하고 대화도 하며 , 어떻게든 버틴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성인이 되고..

    그럭저럭 지방대라도 갔지만 저의 삶은 놀자판이었습니다.

    꼴에 한때는 공부좀 했다고 쓰잘데기 없는 프라이드만 높았던 저는,

    이제와서 뭘 해봤자겠지..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이기적인 말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공부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원폭력으로부터 절 지킬 방법이 없었습니다.

    싸움 못하는게 죄인가요? 하루하루가  언제 맞을지 모르는 형국에서 , 지켜낼 힘도

    굳은 심지도 없었습니다.

     

    어쨌든 성인이 되고 이런저런 일들을 했지만 결국 제자리 걸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굉장히 재미있게 일을 한 기억도 있지만

    현재 삶에 영향을 줄만한것도 없는 과거형의 일들이네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몇년전 아버지는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져서

    저희 부모님은 갈라서고 , 지금은 어머니랑 둘이 살고 있습니다.

    그다지 비싸지도 않은 집이었지만 그것마저 다 날려먹고 지금은 전세로 와서 살고는 있는데..

     

    이것도 올 여름전까지는 이사를 가야 합니다. 이제는 더 외곽으로 빠지거나 월세밖에는 없을듯 하네요.

     

    하지만 저는 살면서 환경도 중요하지만, 모든것은 본인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본문에서 우는 소리를 많이 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을거야...라는 희망 내지는 다짐을 하며

    앞으로의 삶이라도 바꿔보러 합니다.

     

    그런 마음이 반, 나머지 반은..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요즘들어 부쩍 합니다.

    해볼수 있는건 해보겠지만 이도저도 안되면 그 길밖에 없지 않을까..하고요..

    사람은 어차피 언젠가는 죽는데 , 이렇게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아무 희망없이 근근히 살아가기만 하는 수십년의 세월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스갯소리로 사람이 안하던 짓 하면 죽는다는데..

    요새들어 남는 시간을 내서 , 제가 태어나서 자란곳 혹은

    다녔던 모교들을 한번씩 둘러보게 되었네요.

     

    그래도 좀 나아졌던 때도 있었고 , 그럭저럭 생활이 안정돼있을때에는

    이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요즘들어 근근히 아르바이트로라도 먹고 살면서,

    친구들도 잘 못만나는 생활패턴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부쩍 안좋은 생각만 늘게 되는군요.

     

    하지만 이런 저라도 몇년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생기긴 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간에 , 글을 쓰는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아픔을 아픔으로만 담아두지 말고 ,

    그것을 남다른 감성으로 표현해낼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어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뭐부터 시작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모든걸 쏟아부울수 있는 계기 혹은

    열정을 그 분야에 가지고 싶습니다.

    반면, 한번 부러진 이후로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못나게 , 그리고 한량같이 지낸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런 저라도 달라질수 있을까요..

    이런 시각에, 누구에게도 속시원히 털어놓지 못했던 얘기를 인터넷 익명으로 풀어내는

    제 자신의 행동 자체가 참 아이러니하네요.

     

    저는 지금, 종교적인 것이든 아니면 어떤 타인과의 만남이든 뭐든 간에

    제가 용기를 가질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습니다.

    스스로 달라져야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만약에라도 제가 결국 못난 선택을 했을때에는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다음 생에는...여러가지 의미로 강인한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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