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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흥시설 가운데 절반이 파산했다. ‘서울형 거리두기’는 우리는 살리는 정책이다."
"신규 환자가 700명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내릴 결정은 아니다."
정부가 12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을 3주간 금지한 가운데, 서울시가 독자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마련에 나섰다. 유흥시설 영업 금지를 풀고 업종에 따라 영업시간을 달리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히자 유흥업계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때 이른 결정’이라고 우려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12150812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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