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0월 말에 결혼한 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도움과 조언이 필요해서 글 올립니다.
이번에 플래너를 끼고 결혼을 준비했는데 DVD가 누락되었습니다.
플래너가 결혼식장에 오지도 않아서 결혼식 후 와이프가 전화를 했더니
플래너는 제대로 된 사과조차하지 않고 제 와이프에게 DVD가 누락되었으니 환불해드리고 촬영한 사진을 스냅사진으로 만들어드릴꼐요 라는 말만하고 끊었습니다....
화가난 제가 신행 다녀와서 전화했더니 그제서야 거듭사과하면서 앨범 장수를 추가해주겠다
그리고 저희가 결혼준비 잘 했고 축가 사회자 주례사들 전부 A급으로 좋은사람 해줬으니 넘어가자 이러더군요
(축가 사회 주례 리무진서비스 해서 총 61만원 추가로 냈습니다.)
잘 준비해서축가 MR이 빠져서 메일로 다시 받고 DVD가 누락된건지...
소보원에 신고하는게 답일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밑에는 그 플래너가 준비하면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적은 것 입니다..ㅠㅠㅠ
결혼 메이크업샾에서 7시 30분 부터 10시 30분까지 신부 메이크업을 해주기로했었습니다.
그런데 헬퍼 이모님은 늦게오시고,10시 30분이 넘도록 제 와이프는 헤어 메이크업이 끝나질 않고,순서가 밀렸는지 저희보다 늦게온 커플들이(신랑 신부) 먼저 메이크업과 헤어를 끝내고 드레스를 갈아입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서 물어봤더니 죄송하다면 담당자에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11시 15분이 되어서야 샵에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런데....결혼식이 12시 30분이였는데 헤어메이크업이 늦는 바람에 손님들은 기다리시고..
신부는 신부대기실에 1시간도 채 앉아있지도 못하고.....
리허설은 하지도 못하고 입장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축가 MR이 빠져서 다시 메일로 받고 DVD는 누락되어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