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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66888
    작성자 : 동쪽의이브
    추천 : 28
    조회수 : 5486
    IP : 112.163.***.180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18 20:09:58
    원글작성시간 : 2012/11/18 15:03:21
    http://todayhumor.com/?humorbest_566888 모바일
    슬프고 힘들엇지만 ..

    때는 바야흐로 내가 첫 랭갬 돌릴 시절

    난 26랩때 친구들과 대결하고 쓰래기 취급을 받아 롤만 햇던 유저다

    30랩되면 랭갬이라고 새로운 경기가 잇다는걸 알고 바로 돌리기 시작햇는데

    그때는 배치가 뭔지 준배치가 뭔지 아무것도 몰라 배치고사? 라고 등급 나눈다는거 라고 대충 알앗다

    막상 게임하면 내가 못하긴햇지만 그래도 경기 후반까지 가서 역전도 할상황에 갓다 하지만 졋다

    늘 그렇게 게임하다보니 내 점수가 보엿다 150 그때 학교에서 친구들한태 물엇다 이거 점수 뜨는거 뭐냐고 물으니 자기 등급이란다

    높을 수로 좋은건데 낮으면 더 쓰래기 란다 난 그때 심해란걸 배웟고 150 이엇던 나는 친구들에게 더욱더 창피하여 꺼낼수도없엇다

    너무 슬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도 햇지만 혼자 올려야하는 실정이라 그냥 맘먹고 그대로 올리기 시작햇다

    그때 피오라 라는 캐릭터가 나오기 시작할때 즘 이엇다 준배치 라고 남은게 잇다고 해서 조금씩 올리기 시작햇는데

    가까스로 450 까지 올라오는데에 성공햇다 점수가 많이오르고 적개 깍이는 법이 잇다해서 그걸 보고 하니 한결쉽게 올렷다

    원래 미드만 햇지만 미드도 벅찬 실력이라 생각해서 서폿만 파서 올라온거같다

    처음으로 1150 을찍고 아 드디어 나도 올라갈수잇겟구나 하고 생각햇지만

    그때부터 시련이 찾아왓다 당시 랭갬 300판 정도 엿지만

    점점점 떨어지기 시작햇고

    600점까지 내려왓다.

     

    난 좌절하기 시작햇다 다시 올리기도 힘들고 그냥 접어버릴까 하고 생각도햇고

    이왕 햇는데 떨어지기 만 하다니 그냥 포기 하자 라는 생각도 햇다

    학교에서는 잘 어울리지도 못햇는데 떨어 진 점수로 친구들과 같이 하려하니 내가 너무낮아보이고 창피스러웟다

    포기 하지않고 천천히 올리기로 결심해서 하나씩 하나씩 올렷다

    800~900 대 사이에서 수문장으로 몇백판씩 하다보니

    랭갬 친구들도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햇고 언제부턴가 내 점수가 오르기 시작햇다

    난 자신감이 생겻다

    자이라 라는 캐릭터를 얻고 그것을 끝까지 파보기로 생각해서 미드와 서폿을 자주갓다

    그리고 내가 1100대 쯤

    한가지 들려온 소리

     

    레이팅 초기화

    난 겁을 먹엇고

    이번기회에 한번에 올릴수잇지만 그만큼 떨어질수잇단 생각을하니 문득 이전의 기억을 떠올렷다

    과연 내가 잘할수 잇을까? 다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도중 갑자기 친구가 나한태 와서

    야! 래이팅 초기화란다 축하해 이번기회에 같이 올려버리자

    라는 말을 햇다

    난 친구도 적고 소심해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못햇는데 리그오브레전드로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고 가까워 졋다 점점 가까워지고 그런데 레이팅 초기화로 떨어져서 멀어질까봐

    문득 겁이나 잇엇는데 친구가 같이 올라가자는 말 한마디에 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엇다

    하나 하나 올라가면서 이제 드디어

    1200

    은장에 도달햇다

    은장이 뜨고 난 울엇고

    지난 800판이 쓰래기 처럼 행동한것이 아니라 열심히 올릴수잇다는 자신감으로 느끼게 되엇다

    친구들 앞에서도 당당히 점수 를 말하고 다닐정도가 되엇고 친구들이 나를 인정하게 됫던 첫 계기 인거같다

    지금은 레이팅 초기화 받고 친구들과 함깨 실력을 올리고

    내 고난과 역경을 견뎌 자란 실력이 빛을 발하나 보다

    지금 레이팅은

    1352

    배치 와 준배치 를 망치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올리고잇는

    늘 지치지 않고 슬프지 않게 천천히 올리며 이제는 금장이라는 꿈의 목표를 쫓으며

    친구들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그런 날만 잇엇으면 좋겟다

     

     

     

     

    동쪽의이브의 꼬릿말입니다
    오늘도 여유롭게 랭갬 돌리고 잇는데

    생각해보니 

    2기때는 150에서 개고생 햇는데 하면서 하하 쪼개면서 하고잇엇는데 

    1300대 라는 은장으로 플래이 하고잇으니 

    지금은 눈물이 앞을 가리면서 게임하고 

    꿈을 꾸고 잇는것만 같아 

    깨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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