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찾아왔음요.
할게음슴요. 슬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비빔국수를 만들었음요. 새콤달콤매콤한 놈이 땡겼음요...
이쯤에서 나오는 단어...
임신 하셨음요? ㅡ,.ㅡ;;;;; ㅈㅅ
닥치고~ 사진 감요. ㅇㅇ;;
계란을 삶음요.
뭐 계란 삶는데... 요령이 필요함요? 걍 물 끓으면 3~5분 있다 끄믄 됨요.
매우 간단함요.
면 삶기임요.
역시 간단함요. 계란 삶은 물에 면 넣고 익히면 됨요.
일단 면을 넣고 펴주면서... 젓가락으로 휘휘 젛으면 됨요. 소금간 약간 추가!!!
물이 팔팔 끓으면(면이 익으면서 하얀포말 같은 거품) 1분 정도만 더 익혀주면 됨요.
그 다음엔 찬물에 투하!!
풀때기를 씻음요. 손맛 ㄱㄱㄱ 비빔국수 풀은 손으로 뜯어줘야 제맛!!!
풀때기 이름따윈 모름요.
하나는 암요. 상추.... 다시가라 군대!!
상추 손으로 막 괴롭혀줬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을 더 가미하기 위해 청양고추 두개를 넣었음요.
송송송송송송.
세븐을 처 넣음.
나는 잘 모르는데... 초고추장 만들땐 사이더가 들어감요.
아마 탄산 때문인듯, 어머니가 만드는거 뒤에서 보면 그랬음요. ㅇㅇ;
더불어 단맛도....?
사이더로 단맛은 좀 부족할듯 해서 넣음.
사이더를 더 넣게 되면 물이 너무 많아질까 두려웠음요. ㅇㅇ;;;
고추장 한 큰술 + 식초 두 큰술 다른 특별한건 첨가하지 않았음요.
남자의 흔한 손맛.jpg
남자 젓슴가? ㅡ,.ㅡ;;; 주무르듯 주무름요.
거기 형님~ 긴장 푸시라는요.
아픔은 잠시, 행복은 오래갈것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우우우우우우~~~~~~~~~~~~~~~~~~~~~~~~~~~~~~~~~~~~~~~~~~~~~~~~욱
늘려줬다. 다시 쉐낏쉐낏.
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
면이 나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함요. ㅇㅇ;;;
소담하게 담아냄요.
쌍불알계란.jpg
계란불알이 적당히 자~~~~~~알 익었음요.
ㅃ먹지마세요. 입 한테 양보하세요.
괜춘함요?
야채랑 원샷함요.
으음. 면이 적당하게 익었는데요?
어디 한번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알r과 원샷.
음... 저기 곧휴가 묻어있음요. 매우 작음요..........
총평 = 1. 면은 적당히 익음요. 계란도 적당히 잘 익음요.
2. 간도 적당한거 같음. 살짝 매웠으나 좋았음요.
오늘도 혼자먹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