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진보라는 언론.
그것들은 또다른 지배계층의 다른이름일뿐 동작하는 메커니즘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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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차단되었었는데, 글을 쓰게 되었으니 기쁘기 한량없으나 이 새벽에 인터스텔라 보고와서
잠도 안오고 생각도많고해서 글 남겨봅니다.
박시장님에 관해서 정족의원수니 뭐니 블라블라 말이 많은거같네요
그런거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정치가 골때리고 언론도 골때리는 상황을 한번 뒤돌아봤으면 하는데요.
서울시가 조례인지 머시긴지 뒤집어 어펏다고 칩시다.
개새끼들이라고 한번 가정하고 이야기해보자구요.
그대들이 원하는 시나리오를 써볼까요?
서울시에서 입장 철회하고 인권조례 ㅇㅋ ㄱㄱㄱㄱ 합니다.
보수단체라고쓰고 뭔진아시죠? 갸들 몰려옵니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박원숭이 꺼져라~ 하면서 조교육감이랑 같이 붙여서 죽이기 들어갑니다.
조중동 자극적 제목 쫚쫚 뽑아주고 좃선티비등 종편에서 하루종일 서울시장 동성애자 타이틀로 나갑니다.
박원순이 이정도로 살아남는데에는 박원순이 죽을길살길 잘 판단하기 떄문이예요.
개인적으로 동성애 지지한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장"으로써는 지지하지못하지만 차별은 반대한다고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내가 박원순을 죽이고싶은 수꼴이면 이기회 안노친다 ㅎ ㅎ
박원순은 행정가예요,
게다가 야권에 얼마남지않은 훌륭한 정치적 자산중 한명이기도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죄다 주둥이로 처먹다 뒤진 안철수는 제외합니다.)
자 동성애자 지지자 여러분 혹은 인권주의자 여러분.
우리나라의 인권, (동성애자인권은 인권안에 포함되어있으니까 언급하지않기로 하죠)
다시다시
우리나라의 인권이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동성자인권 < 인권 아닌가요? 전반적인 인권의 수준이 올라가고 의식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게 아닐까요?
전 사회전반적으로 인권의식이 올라가야 동성애자의 인권도 제자리를 찾을거라 보는데요.
아직 인권이란 개념이 그렇게 높지않은 우리나라에서,
게다가 새대갈이 국민을 양극화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막상 동성애자 인권을 주장하는 분들이 하는 지금 행동이 정말 동성애자를 위해서 하는 행동인가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시사게시판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언플로 이기려는 수단으로 생각한다. 이외의 목적은 생각하기 어렵네요.
왜냐면, 정작 동성애자 인권을 넘어서 기본적으로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인물의 모가지를 잘라내는데 앞장서니까요.
박원순이 성역이다?
머 그딴 병신같은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정치라는건 의리가 필요합니다.
그 의리는 상호간에 주고받는거죠.
한번 신뢰하고 밀어주는 정치인, 또는 행정가를 믿어보는게 그리 어려운건지 모르겠네요.
박원순시장이 뭐 동성애자 변태! 야메떼 한것도 아니구요
또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병신같은 청렴주의? 에 지지하는 정치인 잃어본사람들의 뭐... 동질감 또는 뭐.. 하여간요
그 트라우마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반대편에 서있는 동성애 반대론자들을 설득시켜서 동성애자의 인권을 높이겟다?
지나가는 개새끼가 니 아구창을 털어 고인돌을 세우고 지나갈 소리네요.
그리고 제가보는 오유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이트라고 봅니다.
상식에는 진보와 보수 가릴게 없죠.
헤어진사연 올라오면 위로하고 맛있는거 먹으면 나도 먹고싶다고 추천하고
나눔하면 마음씨에 공감해서 추천하고 등등등
그냥 사람사는 동네입니다.
그러니 진보의 가치를 들이밀어서 상식적인 사람들을 밀어내는 오류는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 오류는 이미 끝 좌측의 사람들이 많이해놔서 또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진보가 무조건적인 선이 아니라면, 보수도 무조건적인 악일수가없죠.
보수와 진보는 가치의 문제이지만, 보통 세례라고 하죠?
진보의 세례를 받지못한 사람들을 내려다보면서 가르키는 어설픈 계몽주의는 버리는게 좋습니다.
진보 보수는 상호보완이고, 상식적인 오유를 진보의 잣대로만 판단 안하셨으면 좋겟네요.
c로 시작하는 아이디님은 뭐 사안마다 의견이 다르다했는데
원래 사안마다 달라야 정상아닌가?
시끄러워야 민주주의 아닌가?
머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인간적으로 정치인에게만 의리바라지말고, 유권자도 의리를 좀 가지자구요.
술한잔 빨아서 두서없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