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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딸 중에서는 처음으로 군대에 입대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씨가 해군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최민정씨는 2014년 11월 26일 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함정병과 소위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1
최민정씨의 해군장교 임관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사례라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엠피터도 SK재벌가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최민정씨의 해군 장교 복무는 환영하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삼성가 병역 면제율 73%, 재벌 일가 병역 면제율 33%'
최민정씨의 해군 소위 임관 자체가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된 이유는 대한민국 재벌가의 병역 면제율이 높아도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가장 가까운 아버지 최태원 SK회장부터 병역 면제이고, 큰할아버지의2 아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작은 아버지 '최재원 SK E&S 대표'도 병역 면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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