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가 없슴.

본인은 스와* 드림나이트라는 시계가 있음. 5년 넘게 잘 차고 있는데 시간도 잘 맞고 무브먼트 성능은 괜찮은듯 함...

그런데 이놈의 베젤에 있는 큐빅이 몇 개 떨어져 나갔고... 유리에 잔기스도 생김...

큰맘먹고 A/S 하기로 하고 동네에 있는 백화점으로 .... 가까운 매장이 여기에 있음

큐빅 한알에 7천원인데 베젤교체는 3만원이라함... 유리 잔기스는 교체 할 필요없고 폴리싱 하라고 권유... 총 3만7천원 결제...

그리고 2주만에 찾아옴..... 근데 유리 폴리싱이 안되어 있음... 잔기스 그대로...,,

전화 하니 매장으로 오라고 해서...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들렸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이게 폴리싱을 한건지 안한건지 A/S 센터에 다시 넣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함....

폴리싱 하면 된다고 한게 거기 직원인데.....

내가 보기엔 보내기 전이랑 후랑 똑같고.... 다른사람 보여줘도 기스가 보이고....

본인들도 기스가 보이긴 한다고 말까지 하면서.... 미안하다는 말도 못듣고...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를 걸어 갔다가 온 나는 뭐임?... 자괴감이 듦.

스와* 시계는 A/S 할 생각 말고 그냥 차야 하는거 같음....


(사족) 번갈아서 차고 있는 시계는 포실시계인데.... 메장에서 판촉으로 만든거라 포실 마크는 없는 그런 시계임... 근데 이시계 유리... 철문, 책상등에 몇 번 충돌이 있었으나 매끈함... 포실도 시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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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와* 시계 A/S 후(베젤교체 + 폴리싱) 수령하였으나 폴리싱 안됨 확인
2. 매장으로 불러서 방문하여 보여 주니... 잔기스가 보이긴 하나 본인들은 모르겠고 A/S 센터에서 확인해줘야 한다고 함...
3. 미안하단 소리도 못듣고.... 자괴감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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