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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컷에서 미카사의 머리가 짧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건 미카사가 입체기동을 사용한 이후라는 걸 뜻하죠.
그리고 첫번째 컷에서의 미카사의 옷에는 단추가 있지만 다른 컷에는 단추가 없습니다.
이걸로 어린 미카사는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1컷에서의 미카사는 눈쪽은 안보이고 부분만 보입니다.
이게 엘런 시점이라고 가정해서 엘런의 눈이 감기고 있는 도중이다..라고 생각해보죠
그럼 왜 엘런의 눈은 감기고 있고, 미카사는 엘런에게 저런 말을 할까요?
하나 더.
1컷에서의 배경이 보이시나요?
평범한 땅같지는 않죠?
제생각엔 바다같습니다.
진격거 세계에서 '바다' 는 환상의 세계 마냥 알수없는 벽 밖의 세계 이죠.
그래서 엘런과 아르민은 바깥 세계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그렇다면 배경은 바다.
엘런의 눈은 감기고있고, 미카사는 다녀와, 엘런 같은 말을 한다..
1화의 제목인
<2000년 후의 너에게> 를 보죠.
2000년 후의 '너' 는 엘런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2000년 후의 엘런에게 말하는 사람은 당연히 미카사라고 생각되죠.
자 그럼 이제 이야기를 풀어보죠.
드디어 거인의 중요한 사실이 담겨있는 '지하실' 에 엘런 일행과 군인 무리들이 도착을 합니다.
그들은 문을 열고 지하실에 들어가는데 지하실에는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거인의 비밀같은것들이 있겠죠.
그리고 그 속에서 거인화 인간에 대한 걸 발견, 그것엔 군인들이 엘런을 죽일 만한 엄청난 사실이 적혀있습니다.
군인들은 엘런을 죽이려들고, 엘런 일행은 그들을 막습니다.
엘런은 미카사와 함께 극적으로 탈출.
1화의 한네스가 복선으로 여기서 한네스가 엘런을 도울 수도 있겠네요(주둔병단이라 안왔을려나..)
엘런과 미카사는 도망가는 도중, 엘런은 거인으로 변해서 미카사를 데리고 계속 도망갑니다.
그러다가 바다에 도착하죠.
그 엘런에 관한 어떤 사실 때문에 엘런은 돌아갈 수 없습니다.
미카사는 엘런에게 애니와 같은 수정으로 변하는 능력을 사용하라고 하고, 엘런을 거부하다가 수정에 스스로 갇히는 걸 택합니다.
그리고 갇히는 도중 눈을 감으면서 마지막으로 본 것은, "다녀와, 엘런" 이라고 말하는 미카사.
그리고 이 마지막화의 제목은 <2000년 후의 너에게>..
핳하 소설을 너무 읽었나..
이와 같이 진격의 거인에서 844, 845 같은 숫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건 년도를 나타내는겁니다.
저 위의 가설 스토리 뒤의 에필로그.
첫번째 컷에 저렇게 2850 정도의 숫자가 써 있고 엘런은 까마득한 미래에 깨어나게 됩니다.
2000년 뒤에 말이죠.
그리고 2000년 뒤의 엘런은 미카사의 후손을 만나게 됩니다.
후손을 어떻게 만나느냐.
미카사의 일족은 자손에게 어느 표식을 합니다. 그걸로 일족의 전통을 이어나가죠.
그 표식이 있는 미카사의 후손을 2000년 뒤의 엘런이 만나는 겁니다.
물론 2000년 뒤는 거인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겠죠.
그럼 미카사는 누구와 함께해서 후손을 이을까...
뭐 이미 엘런과 이어진 상태로, 엘란과 미카사 사이의 후손일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죠..
아 너무 소설을 많이읽은것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결말예측이 또하나의 재미죠ㅋㅋㅋㅋ
그냥...갑자기 생각이 드니까 꼬리에 꼬리를 물길래 끄적여봤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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