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dotum;font-size:14px;font-weight:bold;">‘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dotum;font-size:14px;font-weight:bold;"><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dotum;font-size:14px;font-weight:bold;">도봉순순례 중 화성시 강연·토론</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dotum;font-size:14px;font-weight:bold;"><br></span></div> <div><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4·16희망순례길’중 경기 화성구간을 지나는 18일 오후 7시 송산도서관에서 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및 시민 100여 명과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이번 대화마당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계획 경위를 담은 화성시 군공항 이전 대응대책본부의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도법 스님(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의 ‘수원군공항 문제, 평화를 묻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또 ‘야생초 편지’의 저자이자 생명평화 운동가인 황대권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 확보 공동행동 대표의 강연과 함께 시민들과 질문답변의 시간이 이어졌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국방부와 수원시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이 ‘생명과 평화’를 해치는 일임을 명백히 하고, 군 공항으로 인한 수원 시민의 피해는 해소돼야 하지만 매향리와 화성호가 연접한 화옹 지구에 대규모 첨단 공군전투 기지가 건설될 수 없음을 강력히 주장했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범대위는 또 생명·평화의 시각에서 도법 스님과 황 대표의 비행장 반대를 위한 혜안을 구하고, 경기·수원·화성 84개 종교·시민사회의 주장처럼 문재인 정부가 ‘수원 군공항 폐쇠’를 적극 검토주길 요구했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4·16희망순례 중 화성구간은 18일 비봉습지공원-남양 성모성지(오전 11km)-청원초등학교(오후 8km), 19일 청원초등학교 정문-궁평항(오전 11km)-화옹방조제-매향리 평화생태공원(오후 11km)까지 이어진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20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노진1사거리-평택으로 넘어가는 구간(7.5km)까지로, 화성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p> <p style="margin:0px;color:#555555;font-family:'돋움';font-size:13px;text-align:justify;"><br> 한편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4·16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평화, 안전사회를 기치로, 인천-안산-화성-평택을 거쳐 팽목항에 이르는 해안선을 성찰의 길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53일간 800여 km에 이르는 길을 도보 순례 중이다.</p></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