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희생자 추모하는 기억공간 제주 ‘리본’ 운영자 황용운씨</font></div> <div> </div> <div> </div><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div class="link_figure"> </div></figure><div> </div> <div><img width="640" height="426" class="thumb_g" alt="21일 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기 위해 304개의 고래 인형을 전시한 '고래의 꿈 304'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김영헌 기자" src="http://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2/23/hankooki/20170223193320504gzds.jpg"><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21일 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기 위해 304개의 고래 인형을 전시한 '고래의 꿈 304'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김영헌 기자</figcaption></figure></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목적지인 제주도에 오지 않았다. 세월호에 탔던 304명은 출발지이었던 인천에도, 목적지인 제주에도 도착하지 못했다. 1년 뒤 그들에 대한 기억의 조각들만 제주의 조용한 마을의 한 창고에 도착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re:born)’. 세월호 참사를 절대 잊지 않으면서, 그 기억이 희망으로 다시(re) 태어나길(born)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공간이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 <div> </div> <div><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div class="link_figure"><img width="640" height="426" class="thumb_g" alt="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을 지키는 기억지기 황용운씨. 2년 전 세월호 목적지인 제주에 내려와 추모 공간이 아닌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 김영헌 기자" src="http://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2/23/hankooki/20170223193320647vrmm.jpg"></div><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을 지키는 기억지기 황용운씨. 2년 전 세월호 목적지인 제주에 내려와 추모 공간이 아닌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 김영헌 기자</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div class="link_figure"><img width="640" height="426" class="thumb_g" alt="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 출입문에는 '기억할 준비가 되셨나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기억공간 리본은 황용운씨가 세월호 목적지인 제주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다. 김영헌 기자." src="http://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2/23/hankooki/20170223193320801xmyp.jpg"></div><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리본' 출입문에는 '기억할 준비가 되셨나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기억공간 리본은 황용운씨가 세월호 목적지인 제주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다. 김영헌 기자.</figcaption></figure></figcaption></figur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