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봐도 범인을 잡을 단서 빼박증거를 가지고 과거로 갈거지만 오늘자 터널 진심 드라마인지 소설인지 완전 몰입도 쩔어줌
반장님의 시도때도 없는 급박할 때 터져나오는 선배님 타령에ㅋㅋ 읭?할수있는 주변분들 얼마나 개황당일까만~ 한의원집 할머니는 오랜 세월을 살았던 연륜이 있어서인지 막 막 버럭오열하는 박광호를 보면서 사연이 있겠거니 짐작한듯 편안히 딸에대해 말해주는 장면 괴리감도 들지만 할머니세상에선 별별일 다겪은 시간을 산 분인지라 나도 모르게 끄덕끄덕
마지막 호루라기는 이미 짐작하고 있었는데도 넘 아릿했어요
신교수 입양갈때까지의 여정과 그후 시간까지 짠내폭발 나오겠죠 과거에서 왔다하드라도 자연스럽게 막내신입처럼 비슷한 연렁대의 후임대하듯하는 (갈등도 있지만ㅋ) 김선제 깡다구도 멋짐
시그널 이후 타임물엔 메리트없는가 싶었는데 멋진 드라마나와서 신나요 용두사미만 아니라면 빼어난 작품 나올것같아요 범인의 심리가 어캐 변할지도 기다려지고 박형사 김선제 캐미도 기다려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