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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ewol_53611
    작성자 : 소농자
    추천 : 4
    조회수 : 700
    IP : 49.170.***.165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7/01/09 18:12:50
    http://todayhumor.com/?sewol_53611 모바일
    <소설> 세월호는 잠수함이 들어올렸다. ㅡ 1편
    옵션
    • 창작글

     

    토론을 위한 글에 책임을 따지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여 소설이라 한다.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세월호의 급조향으로인한 급회전 때문일 수도 있고,

    바닷속의 알 수 없는 물체

    [, 사전적 의미로

    미확인 수중물체(未確認 水中物體)란 바다, , 호수 등의 수중에 있는

    그 존재가 명확하지 않은 물체를 말한다.

    영어약칭으로 USO(Unidentified Submerged Object)라고 하기도 한다.]

    와의 충돌 때문일 수도 있다.

    여기서는 급회전에 의한 침몰은 다루지 않고 충돌에 의한 침몰에 대해서만 다루려고 한다.

    그런데 USO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UFO와 혼돈을 일으킬까 봐

    미확인 수중물체 중 후보로 자주 지목되는 잠수함을 USO를 대신하는 용어로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글 중에 잠수함이라 함은 USO를 뜻하는 것이다.

     

    평소 난독증 증상이 계시는 분께서는 이 점을 꼭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평소 현실과 소설(허구)을 잘 분간하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이 점을 꼭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소설> 세월호는 잠수함이 들어올렸다. 1

     

     

     

    세월호사고 당시 소농자는 생방송을 보며 세월호의 사고원인이 될만한 흔적을 찾고 있었다.

    소농자가 찾아낸 사고의 흔적은 우선

    세월호바닥 중간부근에 넓게 퇴색된 듯한 페인트칠이었다.

    도크에서 페인트칠을 할 때 그렇게 한 것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그곳만 퇴색된 것인지,

    무엇인가에 긁힌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잠시 후 헬기에서 세월호 바닥을 클로즈업하였는데

    세월호바닥 여기저기에 무엇엔가에 긁힌 자국이 있었다.

    이 장면을 생방송으로 여러 차례 보여주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다. (자료가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십시오.)

    무엇엔가 긁힌 자국은 페인트가 벗겨져 금속부분이 정확히 드러나 있었다.

    방금 긁힌 것처럼 녹이나 물때도 없이 선명하고 밝게 보였다.

     

    암초에 긁힌 자국이라면 다른 이물질이 묻어있었을 것이고,

    앙카는 저곳에 자국을 남기기도 어렵거니와

    앙카체인은 녹이 슬어있어서 긁힌 자국에 녹이 묻어있어야 하는데 녹 자국은 안 보이고,

    예전에 영화를 보니까 잠수함 갑판에 와이어 난간이 있던데 이 와이어에 쓸린 것일까?

    여러 모로 생각해 보았지만 그럴듯한 답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최근 세월호 승객들의 사고순간증언자료를 접하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눈을 감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하지만 잠수함을 아무리 세월호에 충돌시켜도 증언내용과 유사한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문득 세월호 바닥에 긁힌 자국이 생각났다.

    잠수함의 선수부분이 세월호의 바닥 밑을 지나가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잠수함의 함교탑이 세월호의 좌현에 부딪혀 세월호를 넘어뜨릴 정도의 충격을 주었다면

    승객 모두가 이 충격을 인지하였을 것이다.

    이것도 아닌가?

    실망을 하느라 시뮬레이션을 끄지 않았더니 시뮬레이션이 계속 진행되며

    어느 순간,

    잠수함이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잠수함에 추진력을 주었더니 세월호가 밀리면서 들리는 것이 아닌가!

     

    신이 나서 새롭게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이 각도 저 각도 할 수 있는 모든 방향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각각의 순간 잠수함과 세월호의 외부모습과 내부모습을 모두 입체로 확인해 보았다.

    그럴듯한 소설이 나왔다.

    실물 모델로 실험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문제가 생겼다.

    세월호가 45도 기울었다면 잠수함도 최소한 45도는 기울어야 하는데

    레이더영상에서 보여지는 잠수함의 길이를 100미터 라고 가정하면

    잠수함은 30도만 기울어도 잠수함의 선미가 해저 바닥에 닿게 된다.

    더 기울어질래야 기울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좋다 만 것이다.

    아쉬움에 실물모델을 이리 기울이고 저리 기울이다가 뜻밖의 현상을 보게 되었다.

    세월호만 좌현으로 기울어진 것이 아니라 잠수함도 좌현으로 기울어졌었던 것이다.

    다시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세월호와 잠수함이 충돌하며 수면 위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수면 아래에서 벌어지는 현상이 투명하게 보여졌다.

    드디어 소설이 완성되었다.

    이제 글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었다.

    수면 위에 있는 세월호의 현상은 그런대로 설명을 하겠는데

    수면 아래에 있는 잠수함은 설명이 복잡하다.

    x, y, z축 그래프와 x, y축 그래프가 필요하다

    게다가 세월호와 같이 움직이는 모습까지 표현하여야 한다.

    글로 표현하기도 어렵지만 표현하더라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글로 썼는데 잘 못 된 가설이라면 소농자가 많이 실망할 것이다.

    그래서 우선 예고편을 올리기로 하였다.

     

    예고편의 반응은

    평소 소농자가 진실에 근접한 소설을 썼을 때의 반응과 비슷하였다.

    그래서 잠수함이 세월호를 밀어 올릴 때 생겼음직한

    세월호바닥에 긁힌 자국이 들어있는 동영상을 찾았다.

    백방으로 찾았다.

    며칠을 찾았다.

    어디에도 없었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자료들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이 자료의 기사와 사진과 동영상이면

    소농자가 시뮬레이션으로 본 모습을 비슷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2편에 앞서 몇 편의 동영상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선박충돌 후 급회전 : 8 50초부터

    - 설명

    선박간의 충돌을 보면 자동차와는 달리 조종이 잘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울어진 선박에 매달려있는 컨테이너 : 7 7초부터

    - 설명

    선박이 30도 가량 기울었는데 컨테이너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잠수함의 긴급부상

     

     

    잠수함 긴급부상, 수평부상

    - 설명

    첫 번째 잠수함이 30도 각도로 사선으로 긴급부상을 합니다.

    두 번째 잠수함은 수평으로 부상을 합니다.

    수평으로도 긴급부상이 되는가 봅니다.

     

     

     

    2017. 01. 09.          소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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