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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535460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0
    조회수 : 107
    IP : ZGRkZ (변조아이피)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1/08 02:43:24
    http://todayhumor.com/?gomin_535460 모바일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민 게시판에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ㅎㅎ

     

    뭐 자랑거리인 것도 아니고, 동생놈이 오유를 하기고 해서 혹시 싶어 익명을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26살이 된 청년입니다.

     

    일단 제 상황은 이제 대학 4학년을 마치고 이번에 졸업.............. 했어야 하는데, 바보같이 졸업 인증을 위해

     

    영어 관련 과목을 듣거나, 토익으로 점수를 넘겨서 대체하거나 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졸업도 못하고 그냥 수료로 뜬다는군요.

     

    진짜 졸업은 내년 8월로 미뤄졌습니다 ㅜㅜ 일단 이것도 가족은 전혀 모르는 상태로 부모님께서 "졸업식이 언제냐?" 라고 물을때

     

    일단 모른다고 넘겼습니다. 뭐, 이 문제가 주는 아니고요. 일단 졸업식은 갈 필요 없다고 저도 안간다고 해서 넘겨버릴 생각입니다.

     

    첫째 아들이 대학 졸업한다고 오신 부모님이 졸업증이 아닌 수료증을 보면 ......... 생각만 해도 어휴....

     

     

    전 정말 못난놈입니다.

     

    나이 26이 먹도록 어머니한테 용돈을 타서 쓰거든요... 집안 사정도 별로 좋지 않은데

     

    그렇다고 그 용돈을 받아서 열심히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5만원씩 꼬박꼬박 받아 쓰면서

     

    차비 빼고는 죄다 담배, 술, 피시방으로 써버렸습니다.

     

    작년 초까지만해도 과외를 동시에 5개까지 뛰면서 잠깐 자립한 적이 있긴 한데 그게 4개월을 못넘기고 과외가 순서대로 짤렸어요..

     

    뭣도 없는 주제에 위기의식이 전혀 없어서 항상 어떤 일이 닥치면 부랴부랴 하는 성격때문에 새해 하고 8일이 지나도록 게임만 했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제 아버지는 항상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너네는 (동생포함) 대학 졸업하면 독립해서, 알아서 먹고 살아라."

     

    어렸을 적에는 그냥 하신 말씀이신 줄 알았는데 작년까지도 이런 말 하신 것 보면 진심인 것 같아요.

     

    뭐, 저도 방랑벽이 워낙 심한편이라 대학 시절 내내 자취했던 1년을 제외하고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서 거의 3,40%는 외박을 할 정도라

     

    이제와서 독립하기 서럽다.... 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막상 일이 닥치니(졸업이 2월이니까요, 한 달 뒤면 집에서 나가야 되는거죠)

     

    막막합니다.

     

    저는 사범대 생이고, 교사를 목표로 두고 있어서 일단 임용고시 공부도 해야되거든요. 근데 다른 친구들이 지금 노량진에서 방을 얻고

     

    학원다니고 하루 종일 공부를 해서 올해 안에는 합격하겠다고 하는 것 만큼 급하지도 않고, 일단은 독립해서 먹고 살아야 하니까 공부에

     

    전념할 여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당장 급한건 집과 생활비 인데, 적당히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수준만 유지하면서(공과금 45정도와 생활비 20선) 남은 시간에는 공부를 하려면

     

    학교 주변이 제일 좋거든요. 학교에 도서관도 있고 과 전용 어학실이 있어 공부하기 편하기도 하고, 집값이 쌉니다.

     

    근데 그러려면 300이 방 잡기 위한 보증금으로 필요해서 그마저도 여의치 않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어느 지역이든 숙식 제공하는 일자리에서 한 500만원 정도 번 다음에 학교로 가서 방을 잡고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살아가볼까 하는데

     

    아르바이트 경력이라고는 과외, 학교 방과후 지도(소규모 멘토링), 피시방, 고기집 정도밖에 없어서 말이죠.

     

    오늘 문득 생각나서 곰곰히 생각해본게 기숙학원이나 재수 학원 같은데 가면 숙식 제공되고 공부할 시간도 있으니 좋을 것 같긴한데 정보가

     

    전혀 없으니 알아볼 길이 없고(네이버에 쳐도 별로 안나오더군요)

     

    네이버에 '숙식 제공 아르바이트'라고 쳤더니 무슨 제주도 감귤 정리 아르바이트라고 잔뜩나오고 다른건 잘 안나오던데

     

    왠지 사기는 아닌지 불안하고...

     

    1월 20일 토익 시험과 1월 26일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 있어서 그 이전까지는 아마 집에 얌전히 붙어서 공부나 해야겠지만

     

    한국사 시험이 끝나면 서둘러 일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 미리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이 길지만, 요는 이겁니다.

     

    이제 한달 뒤 부터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해서 살아가야 할 텐데, 독립하면서 구하는 방과 초기 비용을 부모님께 손벌리고 싶지 않고,

     

    지원을 받고 싶어도 아버지가 엄격하셔서 과연 해 주실지 모르겠다.(거의 야생의 사자 수준, 지금까지는 별 부족함과 어려움 없이 크게끔 보살펴

     

    주셨지만, 이제 곧 졸업(저에겐 내년 8월까지 가짜 졸업이지만...)이고, 당신께서 말씀하신 바는 꼭 지키시는 바,

     

     어렸을 적 아버지의 다짐(?) 대로 아마 바로 나가서 길에서 얼어 죽든, 억척지게 살아 남든 알아서 하라 하실 것)

     

    그래서 생각한게 숙식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서 학교 주변 자취 초기 비용인 500정도를 벌어 나올 생각인데 어디로 구하면 될 지 모르겠다.

     

     

    경험 많으신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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