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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입장으로 써줌
우선 마음에 드는 여자가있다?
외모? 잘생기지 않아도되요
그냥...............그냥...훈훈함에서 'ㅎ'만 있어도 됨
참고로 제 남친은 후...후하게생김..
후..후.............훈훈아님
상대방 시선에 자꾸 들어가야해여!
자꾸 만나려고 하고
사소하지만 자꾸 만나려고 해야
만나다가 안만나면.........얘가 뭐하나 싶음
진짜 여자는 사소한거 하나에 넘어감...
음....가방이런거 필요없고..
그냥 핸드폰케이스라던지....평상시에 만났을때
그냥 넘길만한....거..
예를 들면
"나 핸드폰케이스 완전 낡았다"
이렇게 지나가는 말투로 했는데
다음에 만날때..
"아 맞다 , 내꺼 사는데 너것도 생각나서 샀어"
전 이말이 젤 좋아여...
내가 생각이 났데.... **...ㅎㅎ...ㅠㅠ아잉 ...
아니면...눈마주칠때
훈훈하게 미소지을것!
이것도 좋은것같고요
제가 지금 남자친구 사귀기전에도
정말 설레였을때가
정말정말정말..비싼거아니고!!정말 사소한건데
챙겨줬을때!
그때 확 와닿게되더라고요
운전시험본다니까 운전면허책 갔다주고
술 못ㅅ마시는데 회식해야한다니깐.. 간에 좋은 약을 한박스 사다주고
(으잉?ㄷ ㅏ 사주는거네..)
감기걸렸다하니 집에서 뜨거운물에 꿀을 섞어서 가져온다는 자상함?
(와 진짜 멋짐....자상함에 나를 맡기고싶어어어ㅓㅇ 나를 가져요)
(기대고 싶은 마음이 듬!!)
아무튼 정말정말 ㅠㅠ감동 백배먹는것같아여
'오빠 나살찐것같애?'이 문제는...다ㅡㅇㅁ에..ㅇ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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