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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관점에 따라서는 그닥 충격이 아닐 수도 있지만...
옆팀 대리가 신입인지 인턴인지 3명데리고 노닥거리고 있더라구요..
그 옆엔 1년쯤 된 사원도 하나 있었구..
이 대리가 사원늠을 소개(?)하면서 한다는 말이
'야는 호색한이니 조심해야되~'
이런거야 둘이 친하니까 장난이거니 하고 이해할 수 도 있는데
웃기는건 그 신입 3명 다 '호색한'을 모르더라는...
헐....
더 웃기는건 그 놀림 당하는 사원늠도 '호색한'을 모르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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