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 좀 하고갈게요ㅠ
한창 마감일하느라 바쁜시간에 전화가 와서 못받았네요
문자와있길래 일끝나고 확인해보니 견인문자에요
ㅋㅋㅋ
제가 골목안쪽에있는 허름한빌라에 사는데
항상 주차전쟁이라 집앞에 차댈곳이 없어서
길가에 트럭들 많이 대는곳에 대놓고 다녔거든요
처음 이사와서 주소이전할때 동사무소에 물어보니
근방에 공영주차장은 하나도 없다하더군요
집근처에 사설주차장은 있는데 24시간도 아니고 회원제인지 전에 한번댔다가 언제 뺄거냐고 자꾸 눈치주더라구요 대더라도 필요할때 못꺼낼까봐 이용을 못하고있어요ㅠ 가격도 비싸고ㅠ
서울살때는 10분 20분 걸어서 산중턱에 있는 공영주차장도 한달에 5만원씩 내면서 이용했는데 여긴 그마저도 없고
그리고 제가 인천남구에 살고있는데
견인보관소는 중구에 있다네요
아침부터 바쁘게 차 찾으러 가따와야겠네요
근데 찾아와도 차댈곳이없어서 또 난감
아시안게임이다 뭐다해서 등록도 안하면 차도 못끌고다니게하던데
진심으로 간절히 공영주차장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ㅠ
혹시 인천 남구 주안사시는분들중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분 있으시면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어디에 주차할곳있더라거나 다른 방법 생각나시는분
꼭 집근처아니라도  10분 20분 걸어가도 됩니다
돈이 없어서 아파트못가고 빌라 월세로 왔는데
돈나가는거 우습네요ㅋㅋ
아 견인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