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오브젝트의 증추뎀 적용
메카닉이 받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g 시리즈나 랜카전이나 강하다고 보긴 많이 어폐가 있습니다. 특히 남메카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스킬이 독립오브젝트이고, 독립오브젝트에 증추댐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성장 한계선이 제한됨은 물론이고, 여메카의 경우에는 두가지 모두 챙겨야 하기때문에 케릭터를 투자하는데 있어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진고던 시절에야 몹들의 피통이 낮아 크로니클을 입고도 괜찮았다지만, 2각이 나오고 안톤레이드가 최종 던전인이상 크로니클의 한계가 너무 크게 와닿습니다. 무작정 상향만을 바랄수도 없는 노릇이고, 게다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새로운 던전들이 추가되면 좋은템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크로니클과 증추댐에 언제까지 억매여야 하나요? 남들은 점점 크로니클을 벗는데 말입니다.
케릭터를 키우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를 꼽자면 강해지는겁니다. 하지만 독립 오브젝트는 강해지는데에 너무 한계가 명확합니다. 크로니클, 속강, 물마공, 크리티컬, 스킬레벨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것들이 독립오브젝트에 특히 좋은것도 아닙니다. 남들과 같은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들이 소소하게 증추댐 받을때에는 차이가 나지 않지만 에픽풀셋 레벨에 가서는 차이가 엄청 크게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독립 오브젝트가 가지는 이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독립 오브젝트의 레벨과 몹레벨이 차이만큼 일정 비율로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메카닉은 소환사처럼 높은 독립오브젝트 레벨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달인의 계약이 아니라면 케릭터의 레벨과 독립오브젝트의 레벨이 같거나 1이 낮습니다. 이게 이점인가요? 정말 몇 안되는 스킬레벨 증가에서 조금 더 이점을 가진다는게 큰 이득인가요? 아닙니다. 메카닉의 독립 오브젝트는 이점이 아닙니다. 이점보다 높은 수치의 증추댐을 활용할 수 없다는 패널티가 더 큽니다. 게다가 메카닉은 잘해야 딜러로서 중간입니다. 그리고 아직 남은 케릭들의 2차각성이 남아있습니다. 2차각성이 다 끝나고 나면 그때에도 메카닉이 중간을 할 수 있을까요? 그건 이번 패치에 달려있습니다. 받아야할것을 받지 못한다면 중간이 아닌 밑바닥에 깔릴겁니다.
물론 많은분들이 바이퍼를 생각하고 계실수도 있습니다. 적용되면 더 사기가 되지 않느냐고?. 예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남메카나 여메카 두케릭 모두 바이퍼보다는 자신들 각자 컨셉인 g시리즈와 랜카전으로 사냥하는것을 더 원하고 있습니다. 여메카 2각전 올드 유저들과, 고스펙 유저들이 바이퍼가 아닌 g시리즈로 레이드를 가는것을 원했다는것을 여러분은 아실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각을 해도 바이퍼만 까는현상은 여전했기 때문에 많은 여메카 유저들이 이탈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여메카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g시리즈와 랜카전이 온전하게 활약할 수있다면 많은 메카닉 유저분들이 바이퍼는 놓아줄 것입니다. 다만 문제가 바이퍼 자체가 엄청 강한 스킬은 아닙니다. 다만 데블스 커맨드 3/6셋옵으로 dps가 4배가 증가되기에 사기인것이지요. 바이퍼를 하향해야 한다면 바이퍼가 아닌 데블스 커맨드의 데미지 증가량과 쿨타임 감소량을 조절해주셨으면합니다.
해결방안:
메카닉의 모든 독립 오브젝트 스킬에 증추댐 적용. 데블스 커맨드 셋템의 하향.
옮긴이도 한마디 :
증추뎀이 힘들다면 하다못해 독립 오브젝트 레벨이라도 상승시켜 주세요.
성케 셋입은 버복치도 레이드 다리에가서 아그네스 원턴킬 10억을 뽑는 요즘
프라임은 퓨어딜러로써 경쟁력이 0에 수렴합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