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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5148
    작성자 : 냐옹야옹미유
    추천 : 31
    조회수 : 4139
    IP : 58.237.***.28
    댓글 : 55개
    등록시간 : 2016/10/12 08:00:39
    http://todayhumor.com/?wedlock_5148 모바일
    피시방 애기엄마에요..
    희한하네요.. 그렇게 하루종일 잠이 모자라고..
    애기 재우고 집안일 할때 꾸벅꾸벅 졸던 제가 잠이 안와서 밤을 새다니....ㅋㅋㅋ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어제는 신랑이 월차를 썼는지 출근안하고 집에 있었어요.
    낮12시까지 아픈몸 끙끙거리면서 애기보다가..
    애기가 배가 고파 일어나서 칭얼거리길래 밥 챙기려고 일어나니
    신랑이 자기가 먹인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거실에 아기랑 신랑이랑 두고 큰방에 문살짝 닫고 누워있었습니다.
     
    그나이또래 아기들이 그렇듯.. 한자리에 앉아 밥먹기 힘들어 하는 우리 공주..
    뒤쫒아다니면서 신랑이 한..30분을 먹이는거 같더만... 뒷정리도 하고 치우는 부시럭 소리 들리고...
    애기는 저한테 오려고 하는데 울 신랑왈 "엄마 쉬어야 하니까 나가자.. 가현아 나가자.."
    오후 5시까지 식은땀 흘리면서 푹 잤습니다..
     
    일어나서 샤워하려고 준비하니.. 우리공주 자기가 먹던 과자를 제입에 몇개나 넣어주네요 ㅠㅠ
    원래 지손에 있는 먹을거 절대 안주는 욕심쟁이인데..
    이틀정도 저랑 떨어져 있었더니.. 애기딴에는 충격이었나봐요..
    지과자를 나한테 양보할 줄이야..ㅠ
     
    신랑이 애기 봐주는 동안 오랫만에..아니 처음으로 30분 넘게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샤워를 해봤어요.
    지금까지는 애기 씻기랴.. 저는 제몸뚱아리 하나 씻는데 5분도 안걸릴만큼 휘리릭... 물만 뭍히면서 해왔는데..
    이렇게 남신경 안쓰고 씻는게 너무 오랫만이라..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ㅠㅠ
     
    집에 먹을거라곤 밥밖에 없어 돈가스 시켰습니다.
    그렇게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를땐 안사주더니.. 나쁜놈..ㅡㅡ
    "돈가스 먹을래?? 너 돈가스 좋아하잖아.. " 그럼 알면 평상시에 시켜주지 그랬냐 이 샹놈아..!!!
    막상 배달와서도 입이 깔깔해서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저 먹으면서 아기도 챙겨 먹이는데.. 옆에서 신랑이 아기붙잡고 국물에 밥에.. 잘 먹이더라구요..
    다먹고 나선 뒷정리까지 다 하더라구요.. 트레이에 남은 음식물 모아서 음식물통에 버리고..반찬뚜껑닫아 냉장고에 넣고..
    평상시 밥 먹을때.. 전 하루종일 거의 굶다시피하다가..
    가족들이랑 밥 먹을때 애기 먼저 챙긴다고 배고픈 내위장 생각은 안하고 마지막에 남은 반찬에 그냥..후루룩 말아먹다싶이했는데..
    이렇게 신랑이랑 나랑 같이 애기 먹이면서 내밥도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아!!!!일어나서보니까 빨래도 돌려져있고, 설거지도 아주 깨끗하게 잘 되있더라구요..
    내가 안해도.. 우리 식구중에 누군가는 할수 있는데.. 왜 지금까지 아무도 안한거지..
    나 아니여도 잘 할수 있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뒤집어 엎으니까 그제서야 도와주는.. 두분때문에 한편으론 참 서운했어요.
     
    시엄마 신랑한테 연락와서 송이떼러 가자고 하던데..
    저한테 바람쐬러 같이 가자고 신랑이 그럽디다..
    아직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싫다고 그냥 다녀오라고 했어요.
    중간에 전화와서 마트인데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데요..
    평상시에는 마트가자 그럼 귀찮다고 난리인 사람이...헐...ㅋㅋㅋㅋ
    저 필요한건 없고 애기 치약이랑 우유량 요구르트 사오라고 했어요.
    집에와선 엄마야.. 장본거 정리해서 냉장고에 따박따박 넣어놓고 뒷정리까지...ㅋㅋㅋㅋㅋ
    시바.. 잘할수 있네.. 못하는게 아니었네.. 안하는거였네..ㅋㅋㅋㅋ 아.. 뭔가 억울하네..ㅋㅋㅋ
     
    두사람이 오기전동안 저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오롯이 애기랑만 놀았어요.
    우리공주.. 저 없는게 충격이었는지.. 한시도 안떨어지려고 난리난리..ㅜ
    등에 매달려.. 배위로 올라와서 멱살잡고 안놓고ㅠ
    놀다가도 저 어디있는지 5분에 한번씩 확인..
    화장실 간다고 잠깐 얘기하고 나와도 화장실 앞에서 울면서 기다리기...(문열려있어 이놈아..ㅠㅠ)
    오늘새벽내내도 (원래 통잠 안자고 계속 중간에 깨서 저를 힘들게 하긴 했지만...)한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저 옆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제 옷자락 잡고 잠드는거 보고.. 눈물이 터져나오더라구요ㅠ
    이런 너를 두고.. 엄마가 집을 나갔다가 왔어.. 아가 미안..
     
    울 시엄니는 한번도 긍정적인 말을 안하는 사람이에요..말끝마다 잘라먹고 "그런데..그런데.."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지요
    시아부지돌아가시고.. 나물장사시작하시면서..오히려 더 놀러도 많이 다니시고..친구들도 더 자주 만나시고 그럽니다..
    제가 그러시라고 부추겼어요..하나뿐인 인생인데 즐기고 사시라고..
    여행도 많이 다니셨어요.. 제주도 장가개?? 일본.. 중국.. 동남아..
    오히려 외국 한번도 안나가본 저 보다 여행을 더 많이 다니셨지요 ㅋㅋㅋ
    그렇게 여행가신다고 하실때마다 비싸진 않아도 아울렛가서 옷사드려도..
    한번도 고맙다는 말씀 없으시고 디자인이 어떻니.. 싸이즈가 안맞니...ㅡㅡ
    너무 빡쳐서 그걸로 제가 신랑한테 한번 지랄턴적 있거든요
    사람이 그래도 선물을 주면 면전에선 고맙다고 얘기하고 뒤에가서 원하는걸로 바꾸면 되지 않냐고..
    어째 사줄 생각 안나게 저렇게 잔소리만 하시니.. 어머님은 복을 걷어차신다고.. 다신 어머님한테 선물따윈 없다고..
    신랑도 인정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 중국 가실때부터 선물 안사드렸어요.
    뒷꿈지 부러지는 여행 가실때도 안사드렸구요..
     
    울 신랑은...저한테 이기적이라하지만.. 본인이 제일 이기적입니다.
    차도.. 맨날 중고차만 타고 다니는거 불쌍해서..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느정도 빚잔치 끝내고.. 남은돈 몇백에.. 타던 차 팔고 새차사라고 해서 i30샀어요
    딱 3년 타더니만 지금 산타페로 바꿨지요.. 뭐 아기가 있으니 차가 커야된다나??
    차사는거 완전 반대했는데 결국에는 바꾸더라구요.. 아직 아버님앞으로 된 빚도 갚고 있으면서..
    왜이렇게 차에 대해서 욕심을 부릴까요.. 우리형편에 i30이 딱인데..
    정작 그 산타페에는.. 애기 10번도 안탔어요ㅋㅋ 친정엄마 기사시켜 볼일있음 거의 대부분 친정엄마랑 다녔으니까요..
     
    직장도.. 한수원 청원경찰 모집한다는 공고 있을때도...
    아니. 첫번째 시험칠때도.. 저 애기놓고 조리원에 있을때인데..
    자기 공부해야 한다고 조리원에서 애놓고 쉬고있는 저 티비도 못보게했어요..
    그래놓고.. 공부한다는 생색은 다 하더니만.. 체력시험에서 중간에 포기하고 오더라구요..얼마나 기가 차던지..ㅡㅡ
     
    두번째시험 공고나기전에 몸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때부터 헬스장 끊어서 퇴근후에 맨날 헬스하더라구요
    집에 오면 11시.. 씻고 밥먹고 12시면 자러간다고 땡.... 시엄니도 10시면 집에 오지만..
    두번째 공고가 9개월후인가?? 언제더라..?? 암튼 태어났던 아기가 기어다닐때까지 ..그동안 오롯이 저혼자 애기 봤어요
    그 와중에 주중에 한번씩은 회사축구모임 꼭 나가고...ㅋㅋㅋㅋ미치는줄 알았어요
     
    애기가 어릴땐 먹고 씻기고 기저귀 갈고 재우기만 하면 되니까.. 집안일 빈틈없이 해냈어요
    근데 점점 커가면서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뛰기시작하니.. 집안일이 안됩니다ㅠ
    우리애기 진짜 별나게 놀아요 여자애치곤... 보는사람들마다 학을 땝니다..
    여자앤데 왜저렇게 별나게 노냐고.. 엄마가 진짜 힘들겠다고ㅠ
    근데 우리집에 시엄니랑 신랑은 물건쓰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애기 크면서 두사람한테 제일 많이 잔소리한게..
    제발 쓰던 이쑤시게.면봉은 쓰레기통에 바로바로 제발좀 버려달라는거였어요.
    자고 일어나면 거실이든.. 쇼파든.. 화장대위든.. 면봉이랑 이쑤시게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저는 애기가 만지고 놀까봐 핸드폰 충전기 빼서 올려놓고 저런 애기가 먹을만한거 다 치우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었어요.
    건전지...새양말사면 붙어있는 쇠조각?? 단추떨어진거..얼굴닦은화장솜..안약뚜껑안닫고.. 하...
    그냥 이 두사람은 정리라는걸 안하고 평생을 살았던 사람인듯요.. 정리..습관이 몸에 배여있지 않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치우다 치우다 치우다 치우다.. 이젠 안치워요 그대로 둡니다..
    애기뒤꽁무니 쫒아다니니 바쁜데 언제 다 치웁니까?? 보다 위험하다 싶으면 애노는 주변만 후다닥 치워요..
    그래서 요즘 집이 개판이니까 저한테 신랑이 지랄한거겠지요..??
    집이 자기가 봐도 너무 개판오분전이니까.. 티비다이밑이랑 쇼파 머리맡에 먼지가 뽀얗고..
    방문 뒤엔 머리카락이.. 굴러다니고.. 항상 자기들이 덮던 이불정리.. 제가 안하니 아침에 일어난 상태 고대로의 잠자리....
     
    저 애기놓기 전까진 신랑이랑 같이 맞벌이했어요..
    어떨때는 신랑보다 더 많이 벌때도 있었구요.. 신랑은 월급변동이 많은 직업이라..
    여름같은 비수기에 근무시간이 줄어들면 200 안되게 벌어올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그땐 두사람이서 버니까.. 힘든거 잘 모르겠던데..
    지금 오롯이 신랑 월급으로 애기까지 있는 생활을 하려니..진짜 외벌이 생활 쪼치네요ㅠㅠ
    공과금같은건 같이 사는 시엄니가 내주시지만.. 지금은 아기라는 큰변화가 있으니 생활 자체가 안되요...
    근데도 신랑은 나라에서 나오는 양육비 20만원으로 왜 해결이 안되냐고 ㅋㅋㅋㅋ
    분유랑 기저귀사면 20만원으로 해결이 가능할것 같은데 제가 너무 과소비하는거라고 뭐라 했었던 적도 있지요 ㅋㅋㅋ
    아니.. 애는 옷 안입습니까ㅜ?? 분유만 먹나요?? 이유식도 먹어야 하고 주전부리도 필요하고 과일도 먹어야지요..
    아무리 중고옷 입힌다지만.. 기본적인 티랑 바지 양말은 사야하지 않나요ㅠ??
    아낀다고 살때마다 무조건 두싸이즈는 크게 사서 접어입히는게 습관이 됐어요ㅜ
     
    암튼..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데.. 어제밤부터는.. 두분이서 퇴근하고 와서 설거지도 하고 저녁밥도 차리고 하는거보니..
    내가 하지 않아도 할수 있는 사람들인데 나만 너무 미련하게 다 해왔다는.. 이제 안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같이 살지.. 친정으로 가 있을지.. 이혼을 할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간호학과 결과도 아직 안나왔구요..
    그게 합격이든 탈락이든.. 18일이 지나면 전 아기 어린이집 바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아마 기다려야겠지요.. 그래도 일단 저만의 개인시간을 가질수있게 아기부터 보내려구요.
    아마.. 학업을 이어나가든.. 취직을 해야하든.. 아기때문에라도 친정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아기가 어린이집을 갔다가 온후에 아기 봐줄 사람이 없거든요..
    친정엔 아부지가 새벽에 갔다가 점심때부터 집에 계속 계시니까 애기 봐주시기도 좋구요..
    무엇보다 아빠가 손주를 너무 좋아하세요.. 저희도 안업어 키웠다는데.. 친정가면 아기가 발을 땅에 못붙여요..
    아빠가 업어주신다고 ㅋㅋㅋㅋ 우리아빠의 손주사랑 진짜 유별나네요..ㅠㅠㅋㅋㅋ
     
    뭐 결과가 나와서 제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될따..다시 한번 정리해서 글을 올릴께요..
     
    제사는 저는 안지내렵니다... 뭐 둘이서 음식을 하든 제기를 정리하든.. 저는 애만 보고있으려구요.
    아님 그날동안 밖에 나갔다가 오려구요.. 애기 데리구 처음으로 키즈카페라는 곳도 가볼까 싶어요.
    그동안 돈아까워서 못가고 벌벌 떨고 있었는데.. 그냥 돈생각 안하고 당분간은 애기랑 저한테 쓰고 싶어요.
    결혼하고 맞벌이할때 내돈주고 샀던 다 낡은 스케쳐스 운동화...주말에 운동화도 사러 나갔다 와야겠네요ㅎㅎ
     
    토요일에 서울에 친구 결혼식 있는데 그때 아기 데리구 바람이나 쐬고 와야겠습니다..
    혹시나.. 주말.. 서울역 근처에서 애기데리구 버벅 거리는 뚱땡이엄마 있으면 저인줄 아시구.. 길좀 갈켜주세요 ㅠㅠ ㅋㅋㅋㅋ
    일단 상황보고는 여기까지 입니다.
    머릿속에 생각나는 상념들?? 잡념들이라 해야 하나.. ㅋㅋㅋ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있지만.. 일단 머리가 너무 아파 저는 딱 여기까지만 하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간호학과 결과 나오면.. 그때 다시 글쓰러 올께요 ㅠㅠ 그냥 지금은 쉬고 싶어요..
    오히려 암것도 안하고 있는데 왜 몸이 더 아푼걸까요ㅠㅠ??
    어금니도 아프고.. 손목도 시리고.. 골반뼈 시큰거리네요 ㅋㅋㅋ
    애기때문에 파스도 못하는데.. 온찜질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암튼.. 다들 쉬세요.. 저때문에 결혼게에 분란이 일어난거 같은데.... 정말 죄송합니다..
    뭐.. 남녀 이런 편가르기.. 하려고 글 올린거 아니에요..
    그냥.. 피시방에 있으려니.. 그 새벽에.. 외롭기도 하고 갈곳도 없고..
    마음이 너무 심약해져 위로받으려고 글 올린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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