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제대가 플레이하는 공략과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처한 상황이 자신과 비슷하다면 한번쯤 참고 하셔도 될만한 팁입니다.
당연히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며, 훨씬 더 고득점이 가능한 방법도 많으니 맹신하지는 말아주세여.
1. 준비물
[15턴까지 보스를 제외한 어떤 철혈과 만나도 퇴각 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제대 4개]
초고득점 공략이 가능한 제대 구성이 아닌분들을 위한 팁이기에 당연히 수복한 상태 기준.
한판 붙어서 한판 이길 수 있으면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거신, 장갑병 등 전투력 3만 이상의 철혈과는 전투가 불가능하지만, 초반부 전투는 가능한 제대 3개]
대충 턴수로 치면 6~7턴 사이까지 전투가 가능하면 상관없습니다.
초반부의 철혈을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합이 7제대 이구요.
보석상황이 좋아서 10제대까지 늘리신 시키칸 이시라면 더미를 활용하시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 7제대가 모두 엄청나게 강해서, 끝까지 전투가 가능한 시키칸 이시라면 굳이 이방법으로 진행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헬리 다열어주고 정리 가능한 부분만 정리해주시는게 더 도움이 될거에요.
2. 공략
일단 전투지역을 3등분 합니다.
편의상 3시, 6시, 9시 라고 나누겠습니다.
파란색 네모난 지점이 보급로가 생성되는 곳입니다.
특정턴 마다 철혈이 젠되는 헬리포트를 포함한 리젠 구역을 각각 세어보면
3시 - 5개 (3개는 랜덤리젠, 2개는 특정턴 확정리젠)
6시 - 5개 (3개는 랜덤리젠, 2개는 특정턴 확정리젠)
9시 - 5개 (4개는 랜덤리젠, 1개는 특정턴 확정리젠)
불안정 7제대 플레이의 최대단점은, 행동력이 부족해서 확실하게 헬리포트위의 적을 청소해줄수가 없고
후턴으로 갈 수록, 약한 제대가 전투시 괴멸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포인트로 잡은게,
1. 불안정한 제대는 초반의 행동포인트 확보 및, 초반전투를 담당해서 후턴까지 전투할 제대의 피를 보존해준다.
2. 후반부의 전투구역을 최소화 시켜서 전투가능한 안정적인 제대만이 순회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이 3시 구역을 안전하게 테라포밍 시키는 방법 이었습니다.
첫턴 시작시 1시쪽의 보급로가 걸릴때까지 리셋.
초반은 전투가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에, 최대한 전투 가능 제대를 뿜뿜 뿜어내서
보급로 연결과 동시에, 적 리젠 헬리를 점령하는 방식입니다.
* 회색으로 동그라미 친 헬리포트는 자신있다면 열어주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차피 6시 지역 정리하러 달릴때 같이 정리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직접 플레이한 스크린샷 보시겠습니당.
↓
6턴에 보급로가 12시로 바꼈지만, 이미 3시 구역의 테라포밍이 거의 끝난 상태라
자연스럽게 안정적으로 보급로 확보가 되어버린 모습입니다.
이후에 더미 제대를 불러와서 1시 구역에다 때려박아 두시면, 행동포인트도 확보됨과 동시에
더미의 퇴각 위험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 스크린샷에서 보시면 12시의 8제대를 보시면...)
이후에는 보급로 확보를 위한 약한 최소 제대만을 남겨두고
전투 가능한 제대가 6시 라인을 쓸어 담아 주시면 되고, 9시 라인은 보급로를 지키던 애들이 한바퀴 순회하고 돌아오는
방식으로 제거해 나가시면 50만점은 에바참치라도 40만점 이상은 따내 실 수 있을것 같네요.
히든 빡시긴 한데, 한번 해보면 또 그렇게 못할건 아니니까 한번 해보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