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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11071
    작성자 : 지나가다12
    추천 : 11
    조회수 : 1087
    IP : 60.242.***.231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4/05/10 15:39:48
    http://todayhumor.com/?sisa_511071 모바일
    [펌] 3, 40대 애국의 종언
    Millgall 이란 사이트의 vito 님이 4월 22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7, 80년대에는 애들이 참 많이 태어났더랬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부모가 되는 시점에 맞물려서 부모수 만큼 애들도 많이 낳은거지요. 그렇다고 그 옛날 농사꾼이 필요하기도 하고, 해만 지면 할게 없기도 해서 한집에 8남매 10남씩 낳던 시절만큼은 아니긴 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군사정권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학교란델 들어갔습니다. 뭐 빠르면 박정희때, 늦으면 전두환떄였겠죠. 지금은 유치원때 한글을 다 떼고 초딩이 되지만 그때는 그래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글자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문제는 이제 글자 배우기 시작하는 7살, 8살짜리들한테 묘한것들도 같이 가르친거였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심이 어쩌고.... 

    나이가 든 지금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지침입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하라'니..... 그야말로 군국주의 일본의 캐치프레이즈와 한치도 다르지가 않죠. 그래놓고는 밑도 끝도 없이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 4계절이 뚜렷하고, 5천년의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가 있으므로.

    근데 4계절이 뚜렷하면 뭐가 좋은지, 역사가 왜 찬란하고 유구한지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여름엔 쪄죽을거 같고 겨울엔 얼어 죽을 거 같은데 대체 왜 좋은건지는 알려 주질 않아요. 친일을 기반으로 끈덕지게 살아남은 기회주의자들에게 역사는 그저 달달 외워서 시험보게 하기 좋은 수단일 뿐이구요.

    사랑이란 행위는 -물론 짝사랑이 있다고는 해도- 두 사람 간의 정신적인 교감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밀갤횽이 김태희를 아무리 좋아해도 김태희는 월드먹튀가 좋으면 밀갤횽의 사랑은 죽어도 이뤄지지 않아요. 근데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한테 선언하는 겁니다. '니들은 죽을때까지 나라를 사랑해라 나라는 뭐 나랏님 맘이지.'

    이게 무슨 헛소리죠? 앞서 말씀드렸듯, 사랑은 상호간의 교감이며, 내가 나라를 사랑할지 말지는 내가 결정하는 겁니다. 자랑스런 역사가 있다면 그걸 가르치는건 무방하지만 누구도 시민에게 애국을 강요할수는 없는겁니다. 왜란시절과 한말 의병들이 좆같은 나라지만 그래도 내가 지킨다고 들고 일어났듯이 스스로 결정해야죠.

    그러고는 한가지 더, '이나라는 지하자원이 없으니 사람만이 자원이다' 무슨 뜻인지 깨닫는데는 한 20여년이 걸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람밖에 없으니 사람을 갈아 넣더군요. 뭔 시발 시에서 행사만 한다하면 단체로 끌고 나가서 태극기 흔들게 할때 알아차렸어야 하는데....

    그러다 87년이 찾아왔고, 무언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체감하게 됩니다. 최소한 대통령을 부모님이 직접 뽑으러 가는걸 봤으니까요. 시간은 흐르고 대통령이 김영삼에서 김대중으로 또 노무현으로 바뀌는 가운데 70년대와 80년대의 아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고 사회로 나갑니다. 이제 적어도 대통령에 대해 아무리 험한 말을 해도 그게 실생활의 불이익 될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게 되었지요.

    또한 90년대를 지나면서 아이들은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됐고, 너저분한 근현대사의 수혜를 받은 놈들이 누군지도 알게됐고, 사회인으로서 아직도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시대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87년 체제가 굳건하다고 믿었습니다. 커다란 쥐새끼가 나타나서 나라를 갉아먹기 전까지는요.

    이 쥐새끼는 박정희, 전두환의 탱크대신 자본이라는 전차를 몰고 청와대로 들어갔습니다. 전임자가 구축해 놓은 우수한 시스템을 박살내고, 자본이 사람들의 생활 기반을 망가뜨리는 것도 방관했습니다. 아니 한통속이었다고 하는게 맞겠죠. 시민의 투표로 당선된 정권이 도리어 기업의 이익만 대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사람들은 분노했지만 저항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실은 공교롭게도 같은 해에 서거한 두 명의 대통령이 휘두르지 않았을 뿐이지 87년체제도 대통령에게 엄청난 권력을 쥐어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야만의 시대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자본은 용산에서 쌍용차에서 그리고 수많은 노동현장에서 사람들을 고사 시켰지만 어떤 참사가 터져도 사과하는 자는 없습니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점은 다른 개체에 위해를 입히면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는 점이지만, 이 자본이라는 괴수에게는 유감스럽게도 심장이 없습니다.

    자본만이 갑이 된 세상. '자원이 없고 사람만 있는나라'에서 신나게 사람을 갈아 넣어도 제제하는 심판은 없습니다. 언론은 자본이 던져주는 광고가 아니면 버틸수가 없고, 공직자들에게 재벌이 제공하는 퇴직후 일자리는 매력적인 노후대비죠.

    저항은 곧 밥줄이 끊긴다는걸 의미합니다. 이제 처자식이 있는 가장이 된 군사정권의 아이들은 더러워도 좆같아도 덤비지 못합니다.

    자본은 원하는게 있으면 다 얻어가는데 말이죠. 그리고는 속으로 생각합니다. '시발 군대가라서 갔고, 예비군 나오래서 나갔고, 민방위 오래서 가고, 매달 월급 받아도 보기 전에 세금부터 다 떼가는데 도대체 나라는 뭐하고 있는거지?'

    그렇습니다. 서서히 국가, 즉 나라라는 존재에 우리는 스스로도 모르게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던거죠. 이젠 월드컵,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 예전만큼 사람들은 열광하지 않습니다. 이게 단순히 월드컵 4강도 봤고, 올림픽 금메달 따는걸 하도 많이 봤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뭔가 근원적으로 응원할 동력을 잃어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국가에 대한 회의감, 불신만 커져가고 있을 무렵.... 바로 지난주, 자본이, 정신나간 노인이, 망가진 시스템이, 풀어버린 규제가 생떼같은 귀하디 귀한 90년대의 아이들을 바다에 빠뜨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70년대와 80년대의 아이들 눈앞에서 말이죠. 건졌으면 참고 살아주려고 했는데 단 한명도 건지지 못한채 꼬박 일주일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내뱉기 몹시 불편한 말이지만 이제 생존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구조에서도 수습에서도 책임소재에 대해서도 무능하기 짝이 없는 모습만 연출했고, 언론이란 것들은 고깃덩이 만난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들어 실종자 가족들의 심장을 뜯어 놨으며, 정신병자들은 좌빨드립을 치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당선된 대통령이 기어 왔다고 박수를 유도하고, 장관이 왔다면서 거들먹거립니다. 가장 사람답게 행동한건 배에 타고 있던 아이들과 승객들, 말단의 여승무원뿐이었습니다.





    이제.... 애국은 끝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애국을 강요하는 교육을 받은 세대들에게 오히려 이젠 애국심이라곤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을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사랑은 상호작용이고, 이런 나라를 사랑하라고는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습니다. 유년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어떻게 이런 나라를 사랑하라고 가르칠수 있겠습니까?

    논눼들이, 수꼴들이 거품을 물고 어떻게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느냐고 한다면 오히려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런 나라를 왜 사랑해야 하느냐고?



    [무릇 한 나라가 서서 한 민족이 국민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이것이 없으면 국민의 사상이 통일되지 못하여 더러는 이 나라의 철학에 쏠리고 더러는 저 민족의 철학에 끌리어 사상과 정신의 독립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을 의뢰하고 저희끼리는 추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백범-


    http://www.millgall.com/fsboard/fsboard.asp?id=hit&mode=view&idx=6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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