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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0963
    작성자 : 스물다섯째밤
    추천 : 1
    조회수 : 698
    IP : 218.37.***.12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6/22 13:47:28
    http://todayhumor.com/?panic_50963 모바일
    급 생각난 이야기
    오늘 심심해서 글보고 있는데 영감테스트 경험이 올라왔더라고요

    보니까 제 이야기도 떠올라서 써봅니다.

    전 현재 14살이에요 꼬맹이죠 ㅇㅅㅇ

    그런데 저는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되게 많이해봐요
    제일 기억에 남았던게 빨간구두였는데
    (손 흔들고 아가야 이리온 하는거)
    보고 씬기방기해 하다가 
    저도 하나 해보자 해서 해봤죠

    그게 
    자기가 태어난집 떠올려서 꿈?에서 
    문을 열고 닫고 한다음 지나가는 물체로 확인하는건데

    한번 해봤어요 무서우니까 문 열어놓고

    잘려그럴때 태어난 집을 떠올렸는데
    전 태어난집이 안떠올르고 그 다음집이 떠올르더군요
    아마 태어난집에 4개월? 정도밖에 안있어서 그런거 같았어요 

    일단 들어가서 현관을 잠그고 
    언니랑 제가 쓰던방 먼저 들어가서 닫을려 하는데;;;
    낮인듯 가 들어오는데 방만 이상하게 어두컴컴 한거에여

    그래서 빨리 창문닫고 문 닫고 왔는데

    베란다 쪽에 뭐가 있는거에요;;;;;;;

    미틴 ;;;;  뭐지 하고 봤는데;;;;;
    언니인거에요;;;;;;;
    작은언니;;; 언니는 죽었는데 

    그런데 반가워서 
    너무 반가워서 
    베란다 문을 열러 갔어요

    근데;;; 못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나갈려고 했는데 언니가

    '가'
    이러는거에요
    그런데 이게 마음대로 깨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서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 울리고

    "ㅇㅇ아~~ 엄마야"

    하고ㅠ 목소리가 들리는데 
    엄마 목소리라 열려고 갔는데
    언니가 절 밀어서 깼어요

    깨고 나서 전 언니 한테 고맙다고 인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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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2 22:56:17  203.226.***.189  da8237gc  38645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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