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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50761
    작성자 : BlackPiece
    추천 : 279
    조회수 : 40352
    IP : 118.35.***.40
    댓글 : 10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5/26 08:30:15
    원글작성시간 : 2011/05/26 01:10:0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50761 모바일
    '나는 가수다' 신정수PD 하차 청원 진행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70366

    일단 위에 링크 기사 참고



    (사건 1)

    음악성에 대한 이해라는 관점이 없었던 신피디는, 기존의 예능 프로와의 차이를 두지 않으려함.

    기존에 남아있던 연출진들과 무대, 섭외과정, 진행과정, 편집 등등에서 갈등. 몇몇은 부서이동.

    무대에 출연하는 가수들에게도 이런 소식이 들어가게 됨(그럴수 밖에 없는 시스템)





    (사건 2)

    먼저 출연진들에게 알려진 다음 출연 가수는 JK김동욱씨.

    기존 연출진들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음악성이라는 부분과는 관련이 없던 신피디는,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예능 성향대로 계속 고정시청자들을 잡기위해,

    단지 임재범과 음색이 비슷한 가수만을 섭외하려고 함(JK김동욱)

    애초에 양희은, 이문세씨등과의 접촉은 사실이 아님.

    이 과정 역시 무대에 출연하는 기존 가수들에게 소식이 들어가고, 뒷풀이 자리에서 얘기가 나옴.(갈등 서서히 표출)

    결국, 신피디 가수들과의 자리 최대한 피하려함.(순위 발표를 장기호 교수가 하는 모습으로 단적으로 나타남.)





    (사건3)

    신피디 교체가 결정된 직후에, 이미 옥주현의 출연은 예정되어 있었음.

    아는 사람은 아는, 연줄 등으로 맞닿아 있는, 옥주현씨와 신정수 피디는

    미리 출연을 기정사실화함. 이미 사이가 틀어진 기존 연출진들이 언론에 퍼트려버림.

    신정수 피디 수습하려 했으나, 안되자 적극 옹호 인터뷰 자진 요청.

    기존 가수들에게도 역시 소식은 고스란히 전달됨.





    (사건 4)

    임재범씨와 김연우씨의 하차 후에, 다음 가수로 JK김동욱과 옥주현이 결정됨.

    원래 다른 가수들이 투입되는 한 주는, 가수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는 공연이 진행됨.

    그러나 자신의 대표곡이 전혀 없는 옥주현씨는 곧바로, 미션 곡으로 무대에 오르기를 밀어부침.

    기존 가수들이 반발하며, 옥주현씨와 트러블 발생함.

    애초에 옥주현씨와 같은 배경을 지닌 신정수 피디는, 곧바로 미션 곡으로 공연을 기획하며 기존의 룰을 바꿔버림.

    청중단으로 인한 비공식 공개된 이번 주 미션곡

    김범수 - ‘네버엔딩스토리’ 부활
    BMK - ‘편지’ 김광진
    박정현 - ‘그대 내 품에’ 유재하
    이소라 - ‘주먹이 운다’ 소울다이브(Feat 임재범)
    YB윤도현 - ‘해야’ 마그마
    JK 김동욱 - ‘비상’ 임재범
    옥주현 - ‘천일동안’ 이승환

    더군다나 오케스트라를 무리하게 협연시키려는 옥주현과 기존 가수들 또 다시 트러블 발생.

    연출진들과 신청수 피디의 적극적 설득(오케스트라 사용하지 않겠다는) 등으로 기존 가수들은 일단 넘어가기로 함.





    (사건 5)

    공연 당일 날, 옥주현씨 오케스트라 연주가들 자리 준비해옴.

    이소라씨가 가장 선배되는 가수로서 옥주현씨에게, 이건 이번 공연을 책임해서 맡고 있는 합주 밴드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하며 충고함. 옥주현씨 듣지 않고 반발. 언쟁 벌임.(이날, 임재범씨는 일직 귀가한 상태)

    공연 직전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쌓인 이소라씨 진행 불가.

    윤도현씨가 대신 진행 맡음.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이소라씨. 최악의 공연을 보여줌.(결국 하위권으로 투표됨)

    공연이 끝난 후, 이소라씨와 제작진들(옥주현씨 포함) 크게 언쟁 벌임.





    (사건 6)

    앞서 밝힌 것처럼, 애초에 음악성에 대한 이해라는 부분과는 관련이 없던 사람인 신정수 피디는,

    시청률이 1박2일과의 갭이 계속 좁혀지지 않자, 한계를 느낌.(연출진들에게 직접 밝힘)

    결국,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줘야 함을 밝힘.

    곧 나가수 시즌 2로 아이돌 가수 대거 출연 기획되는 과정 중.

    오늘 자 대부분의 언론사를 통해, 신정수 피디 직접 나가수 2 아이돌 위주로 꾸려갈 것을 밝힘


    -----------------------------------------------------------------------------------


    1. 자꾸 스텝들이 스포일 까발리는 것도 신피디의 일방적 독주에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2. 박정현이 오케스트라 해도 되냐고 물었을때 제작진 측에서는 반대를 했고 ( 아마 쌀집 피디일 때인 것으로 보임 ) , 옥주현이 오케스트라 한다고 했을 때 이소라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으나 신피디는 자기가 왕이라는 식으로 하고 유야 무야 넘어간 것으로 보임.


    3. 이소라가 갑자기 mc를 안 본 것은 옥주현이 갑자기 오케스트라를 데리고 나타나서 소위 빡이 돌아서 이소라 성격에 도저히 사회를 볼 수 없었기 때문.


    4. 옥주현의 깽판으로 인해서 이소라는 노래에 집중을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아마 경연 6위를 먹은 것으로 보이고 옥주현은 5위를 한 것으로 보임. 그동안의 스포일러는 추측들 뿐이었으나 이번에는 스텝들이 신피디의 독주에 악감정을 갖고 제대로 스포일 뿌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신빙성이 높음.


    5. 공연->경연1->중간평가->경연2 의 룰이 깨지고 갑자기 공연 없이 경연으로 가게 된 이유도 옥주현과 관련이 깊어 보임. 옥주현은 이렇다할 자기 곡이 없었음. ( 자기 대표곡이라는 `난` 조차도 손바닥에 가사 적어 부르는 애임 ) 다른 가수들은 공연 주간에 좀 쉬면서 다음 경연을 준비하게 되는데 다른 가수들은 옥주현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달려야 하는 상황 발생.


    6. 공연을 해야 하는 이유는, 살아남은 가수들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임. 자기 히트곡과 대표곡을 부르면서 음원을 다시 팔 수 있고, CD를 팔 수 있는데 이게 없어져 버려서 살아남은 의미가 퇴색됨. 대표적으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원래 음원이 엄청나게 팔려나갔다는 것을 상기하기 바람.


    7. 옥주현이 합류하면서 송은이로 자기 맘대로 매니져를 바꾸는 등 룰을 무시하고 있고 신피디가 이에 적극 동조하고 있음. 이에 빡이 돌은 이소라는 컨디션을 망쳤고 그래서 6위. 그래서 경연 끝난 이후로 이소라와 신피디 그리고 옥주현 간에 고성이 오갔던 것으로 보임. 스텝들이 전하기를 이 과정에서 옥주현은 안하무인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8. 한마디로 옥주현이 들어오고 신피디는 공정해야 할 경쟁을 일방적으로 옥주현에게 유리하게 바꿔버림. 다른 가수들은 빡 돌아서 제대로 된 컨디션에서 경연을 펼치지 못함. 이래서야 무슨 경쟁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지.


    9. 미꾸라지 한마리 들여놔서 물을 이렇게 흐리는 이유는, 신피디가 아이돌을 들여놓고 싶은 욕심 때문에 무리하게 옥주현을 영입했기 때문이고, 옥주현이어야 했던 이유는 자기 주제를 모르고 욕심만 많은 연예인이 그닥 많지 않기 때문임. 옥주현은 어쩌면 가장 적합한 인물. 신피디는 옥주현을 발판 삼아 아이돌로 가고 싶은 것.


    10. 또한 신피디는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옥주현을 출연시켰기 때문에 옥주현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었고 따라서 옥주현 위주의 편파적인 룰을 적용했던 것임. 한마디로 자기 판단이 옳닸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공정성을 잃어버린 사람임.



    이번 방송의 키포인트

    1) 윤도현이 사회를 봤는지.
    2) 위의 순위가 맞는지.
    3) 옥주현이 오케스트라를 데리고 왔는지.

    일단 방송보고 맞으면..

    미꾸라지 한마리 가루가 되도록 까서 추어탕 해먹어버리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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