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적는 것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하는 점 미리 공지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개나주고
민주주의는 북한보다 못하게 변질되어가는거 같고
언론은 거짓과 돈으로 가득차있고
서민들은 죽어나고 살기 힘들어지고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사법체계는 개판이고
선한사람은 상처받고 악한사람은 활개치고.
취미 따윈 없어졌고...
이건 그냥 우스갯소린데 한국은 20년 주기로 한번씩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같아요...
1940년대 독립운동 막바지
1960년대 4.19혁명
1980년대 5.18민주화운동
2000년대 별달리 큰건 없지만 쇠고기 반대 시위?
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니 오히려 정부도 그걸 알고 더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일진들한테 맞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걔들이 더 괴롭히지 냅두진 않잖아요??
국민의 무서움이 어떤건가 보여줄 때가 슬슬 와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그저 권력이 없는게 슬플 따름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라도 됐다면 저 늙어서 머리회전 안되고 뻘짓이나 하는 놈들보다는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해서 해볼짓 못할짓 사비털어서 다해볼텐데요... 까짓거 국회의원이면 연금도 나오겠다 월급도 천만원이겠다. 지원 못할게 어딨겠습니까....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구조에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가하면 방해만 하는 놈들이 있고.....
개독들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어떤 만화에서 나오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신이란 놈이 있다면 그놈은 자기가 만든 B급영화나 보면서 낄낄대는 한심한놈"이라고...
선한 사람은 하느님의 옆에 데려다 놓기 위함이라는데 그럼 이세상은 버림받아서 악밖에 남기지 않으려고 다 데려가는 거냐.....
제발 마지막까지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쉽게 정신 놓지 말고 기다려라....얘들아..
구조대 분들도 조심히 신중하게 구조에 임해주세요. 당신네들도 사람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