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워 싫네요;
저에게 있어서 일베던 일워던 저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네요;;
누군가 말하더군요 KKK단 비유를 들며, 그들을 조롱거리로 만들면서 그들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라고 하면서 일워를 옹호하시던데.
1. 현재 대중들에게 비춰진 일베의 모습이 과거 KKK의 그것이였는가?
2. KKK를 비웃은 그 당대의 행동이, 맞불작전으로가는 일베-일워의 구도와 흡사하다고 할 수 있는가?
라고 역으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대중이라 함은, 인터넷 문화를 즐기는 20~30대 일부 계층이 아닌
사회 전반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회인에게 가서 물어보십시오, 일베가 뭐고 오유가 뭔지 알기나 할련지
또한, 물론 사이버경찰청 리다이렉트 걸던 어제 오후 일워 운영자의 행동은 지혜로운 행동이였고
충분히 멋있는 행동이였습니다만,
그것은 그 '세부'란 자 개인의 기지와 총명한 행동이였지.
그 일워 자체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뭐. 이러한 이유로 저에게 있어서 일워는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