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3,4턴 단위로 계산해가면서 종교중심 원더를 하나씩 마련해가는 종교플레이를 하는데... <div><br></div> <div>및힌 대륙에 저하고 폴란드, 모로코 딸랑 셋임.</div> <div><br></div> <div>심지어 중소짜리 대륙.</div> <div><br></div> <div>중간에 산맥이나 도국도 없이 정삼각형.</div> <div><br></div> <div>아시다시피 불멸자 이상부터 폴란드는 답이없음.</div> <div><br></div> <div>중세시대부터 대륙 한가운데서 온갖 음해와 전쟁사주와 왕따와 전쟁광 페널티를 모두 뒤집어씌워도 꾸역꾸역 세계의 중심에서 질알을 외치는 문명임.</div> <div><br></div> <div>근데 이웃임.....</div> <div><br></div> <div>모로코는 어중간한 문명이라 중세시대 넘어갈 때 부터 폴란드랑 쌈 붙여봤지만, 무려 만리장성 먹었는데도 핵심 도시가 2턴을 못버티고 훅감.</div> <div><br></div> <div>그 이후로도 만리장성 맵을 씹어가며 수도 반대쪽!의 해양도시도 처묵처묵....</div> <div><br></div> <div>그렇게 모로코를 대륙의 한가운데에 섬으로 만드신 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약속된 승리의 윙드 후사르 러쉬....</div> <div><br></div> <div>내정 및 종교 중심으로 가는 신성국가는 폴란드를 불멸자에서 정면으로도 못이김.</div> <div><br></div> <div>뭔 짓을 해도 생산력이 밀리는데다가 쌈붙일 국가도 대륙내에 없음.</div> <div><br></div> <div>아직 중세중반이라 해전을 메인으로 외세를 끌어들일 수도 없음.</div> <div><br></div> <div><br></div> <div>대놓고 종교국가를 셋팅해줘도 고유유닛이 고대 메인인데다가 모로코랑 손 잡고 쌈 걸려해도 모로코는 진작에 털려서 쫄아가지고 쌈을 안검.</div> <div><br></div> <div>문제는 이걸 예상하고 리셋해서 처음부터 군사 메인으로 밀어붙여도 안됨.</div> <div><br></div> <div><br></div> <div>반대편 대륙이 카메하메하, 칭기즈 칸, 워싱턴, 파라오임....</div> <div><br></div> <div>절대로 군비경쟁으로 어찌될 시키들이 아님....</div> <div><br></div> <div>서로간에 생산력이 및혔다보니 저렇게 치고박아도 어찌저찌 안망하고 쌈질함.</div> <div><br></div> <div>심지어 카메하메하는 수도를 몽골에 먹혔는데도 원더를 짓고 앉아있음.... 후덜덜...</div> <div><br></div> <div>저쪽은 역시 고대시대부터 하다보니 몽골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근대나 현대 들어가면 미국이 날뛸 가능성이 높으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 파라오 인걸 알았지만, 용케도 종교 및 중요 원더 먹었다는 것 덕분에 폴사기가 이웃만 아니었어도 어찌저찌 막판까지는 갔었을 듯...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로 벼라별 꼼수까지 다 써가면서 버텨도, 근본적 성능차는 극복할 수가 없네요.</div> <div><br></div> <div>첫 확장도 험지에 유닛 알박기로 개척자 막고, 폴란드나 모로코 보다도 도시 확장 및 배치를 두세배는 잘해도 무의미.</div> <div><br></div> <div>도시국가 두세번 털어주고 현질하고 진행하는건 못이기겠음.</div> <div><br></div> <div>초반 테러를 가할려고 해도 배치가 정삼각형에 숲으로 막혀서 고전시대에는 접근하다가 끝남.</div> <div><br></div> <div>심지어 스톤헨지 오라클 더블 원더 먹으려면 유닛생산은 꿈도 못꿈....</div> <div><br></div> <div>스톤헨지 오라클 보르도부르드 사원 3콤보 만드는 것도 머리 싸메면서 해왔는데...</div> <div><br></div> <div>확장 타이밍 및 행복관리하느라 도국 퀘스트 하느라 돈도 안 남음...</div> <div><br></div> <div>진짜 도시 3개 만드는 것도 있는 유닛 없는 유닛 전부 동원해서 정찰한 다음. 최대한 신경 안건드리게 배치한건데...</div> <div><br></div> <div>폴란드 하는 짓거리 50턴 전부터 예상했지만, 막을 수가 없음.</div> <div><br></div> <div>심지어 첫번째 털린 도시는 폴란드 수도와 넓은 정글로 막혀있는 장소라 선택한건데...</div> <div><br></div> <div>유닛이 농담안하고 2,30기 씩 몰려옴. 타일 5개에 4겹으로 오는 것을 보니 어안이 벙벙함.(물론 그 이외의 전력도 더 있었음. 바다에 배도 많더만...)</div> <div><br></div> <div>만리장성이 있고 티어가 비슷해도 밀리는 판에. 티어가 한단계 떨어지는 저로서는 뭐...</div> <div><br></div> <div>유닛 10개 정도야 가볍게 잡지만, 3,40유닛씩 동원하는데 뭐....</div> <div><br></div> <div>수도 밀리는데 몇턴 걸리지도 않았음.</div> <div><br></div> <div>20턴 즈음 로딩해서 되도 않는 유닛생산으로 진행해봤자 후반 초기에 다른나라에 말리는 것 확정이니....</div> <div><br></div> <div>진짜 스파이들이 기술도 잘 훔쳐오고 저 및힌놈의 폴사기만 아니었으면 후반가서 문화던 외교던 해볼만할텐데...</div> <div><br></div> <div>썩을 대륙배치에 국가배치... 스타팅도 애매해서 진짜 계산에 계산을 거듭해가면 했거늘.....</div> <div><br></div> <div>게임에서까지 금수저에 눈물흘리는 현실이 짜증나네요...</div> <div><br></div> <div>바빌론 과학. 다리우스 외교. 브라질과 프랑스로 문화. 테오도라로 종교(라고 해봤자 외교아니면 문화겠지만.)</div> <div><br></div> <div>중에서 3개는 했는데, 프랑스와 테오도라가 힘드네요.</div> <div><br></div> <div>뭐 성공한 3개도 자원 배치는 보통이라도 상대편이 어찌저찌 외교가 통하는 상황이었으니 커버가 되었는 편이라 운이 좋았음.</div> <div><br></div> <div>순수 랜덤은 저중에서 다리우스 뿐이에요.</div> <div><br></div> <div>첫번째 불멸자 도전이 바빌론 과학승리 였으니 좀 비겁했죠. 과학 2강 중 하나니까요.</div> <div><br></div> <div>그래도 가급적 로딩신공은 안 쓰려고 노력하면서 합니다.</div> <div><br></div> <div>이제 대강 어느식으로 흘러가는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극복하기가 쉽지가 않네요.</div> <div><br></div> <div>저 폴란드를 어찌 하려면 명예를 찍어야 되는데, 그러면 신앙을 못찍음....ㅠㅠ </div> <div><br></div> <div>리셋이 아닌 재시작이 답인 듯 해요...ㅜㅜ</div>
출처 |
오늘도 불멸자에서 종교승리를 노리는 나의 뇌.
테오도라 여제님이 이쁘셔서 그나마 뇌의 주름은 덜 고생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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