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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67372
    작성자 : 뭐뎌
    추천 : 58
    조회수 : 14293
    IP : 123.143.***.122
    댓글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4 22:04:57
    원글작성시간 : 2012/04/24 09:48:39
    http://todayhumor.com/?humorbest_467372 모바일
    수입차를 타고 싶은분들 참조하십시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71480&page=2&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71480&member_kind=

    베오베를 돌다가 상기글을 보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직장인이며, 나이는 올해 28입니다.
    연봉은 많은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닙니다. 4천은 안됩니다.

    단 재테크를 해서 나이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좀 됩니다.
    그렇다고 수억은 아닙니다.
    그리고 미혼입니다. 결혼계획은 30대 초중반에 할 생각입니다.

    제 첫차는 아카디아, 다음 마티즈2, 현재 운행차량은 쏘렌토R 입니다.
    아카디아는 어머니가 주신걸 타다가 유류비 때문에 팔아버리고
    마티즈2를 산겁니다.

    이상 제 소개는 끝이구요.

    요새 국산 메이커들의 거듭되는 신차 출시와, 라인업 및
    F/L이 진행되는거 아시리라 봅니다.

    수년전에 비해 정말 차량 선택의 폭이 많아진것도 사실입니다.
    경차만봐도 레이가 출시되어 국산 라인만 3개죠.(스파크, 모닝, 레이)

    준중형, 중형도 라인이 많습니다.
    sm3, 라프디, 라프, 라프해치 프라이드, 포르테, 폴테쿱, 폴테해치 
    아반테, i30, 케파, 케텀, 소나타, 소텁, i40, i40살룬 등등등
    진짜 많습니다.
    지금 보니 정말 종류가 많군요 ㅋㅋㅋ

    문제는 준대형부터 시작입니다.

    K7, HG, 알페온, SM7 끝입니다.
    끝이에요. 네개가 ㅋㅋㅋㅋㅋ

    저중에 K7과 HG는 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거 다들 아시죠?
    그럼 알페온과, SM7 둘중에 택일을 해야되는데....

    전 알페온 디자인이 싫습니다. 둥글둥글 뚱뚱해보여서...
    SM7 사골엔진을 언제까지 우려먹을 작정인지
    성의가 안보이더군요.

    결국에는 준대형부터는 국산차는 살게 없습니다.
    대형은 뭐 제네시스, 에쿠스, 체어맨, 이번에 출시 될 K9
    근데 대형은 20대가 타기에는 좀 부담됩니다.(아닌분도 계실듯)

    그래서 저는 준대형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HG랑 K7을 제외해버리니 정말 살게 없어서
    제네시스까지 보게되었습니다.

    음...차 좋더군요 3.3GDI를 시승해봤는데 정말 잘나갑니다.
    잘나가는데 뭔가...좀.....심심합니다 심심해요.
    그리고 고속안정감이 좋은거 같지도 않고요.

    그러다가 저희 큰형이 528i를 사게되어 운행을 해봤는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물론 출력, 코너링, 핸들링 등등
    제가 원하는 차량이 더군요.

    그때부터 수입차를 위주로 보게되었습니다.
    아우디 A6 시승
    벤츠 E300 시승
    비엠 520d와 528i, 320d 시승
    폭스바겐 CC, 티구안
    렉서스 뉴GS250, 350, CT200h 시승
    재규어 XF3.0디젤 시승

    진짜 시승 엄청 하고 다녔네요.
    시승차중에 재규어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타 본차중에 가장 럭셔리 하더군요.
    타타로 넘어가서부터 디자인이 아주 좋아졌는데
    인테리어도 정말 화려했습니다.
    아 그리고 이보크는 보기만 했습니다.
    굳입니다 굳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수많은 수입차를 시승도 해보고 정보도 알아보고 견적도 받아보고
    한 결과 저에게 가장 맞는 차량은 528과 A6였습니다.
    근데 아우디는 AS가 극악이다라고 평이 많아서

    결국 bmw 528i 로 결정하게 되었죠.
    차량가 6840만원
    인디오더옵션 약 500만원
    취득세 470만원
    합이 7800만정도입니다.

    차한대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괜히 수입차가 아니구나 싶을정도의 가격이였습니다.
    7800이면 제네시스 풀옵션을 사도 돈이 남고
    HG 풀옵션을 사도 레이를 한대 더사도 돈이 남습니다.
    근데도 왜 굳이 수입차를 사는건가?

    가격만큼 그 값을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현기아가 파워트레인이 좋아졌다 한들
    이번에 나온 렉서스 뉴gs350보다 못합니다.
    뭐 대게는 제네시스와 gs350을 비교를 하시는데..하하
    타보고 비교하세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내가 고생해서 번돈으로 차량을 사는건데
    배가스나 유입되질않나, 강판은 약해빠져서 들이받으면 그냥 찢기고,
    에어백 터지지도 않고, 녹슬고, 차축이 빠져버리고, 핸들잠기고

    물론 극히 소수의 차량들이 그렇겠지만
    그 소수에 본인이 포함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그리고 벤츠, 아우디, 비엠 이 삼대 메이커가 비싸서 그렇지
    렉서스나 폭스바겐 이번에 시트로엥 DS3가 새로 출시 했더군요.
    국산차량과 가격차가 없습니다.

    렉서스 IS250도 4천이면 사고
    폭스바겐 제타는 3천대면 사고 CC는 5천대
    티구안 4천대 등등

    그렇게 비싸지가 않다 이겁니다.
    연비도 제타같은 경우는 디젤 가득채우면 기본 천키로는 탄다 하더군요.
    비엠 520d도 연비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가스나 유입되고 안전성능 꽝이지만 출력좋은 국산차량을 3~4천에 살겁니까?
    아니면 조금 출력이 더 낮더라도 안전하고 기본밸런스 좋은 수입차를 타겠습니까?

    저라면 수입차 탑니다.
    그래서 528 계약했구요.
    최초에 그랜져로 시작해서 CC, A5, C클, 320d, A6
    그리고 최종적으로 528i로 결정됐지만

    차량을 고민하면서 발품을 뛰던 그 2개월동안 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국산메이커만 생각했다면 한달도 안걸리고 결정했겠죠.

    여러분 수입차라는 벽이 높은게 아닙니다.
    물론 3대 엔트리 메이커는 좀 높습니다.
    괜히 벤츠, 비엠, 아우디가 아닙니다.

    단 수입차량이 3대 메이커만 있는게 아니죠.
    본인이 정말 차를 좋아하고 펀드라이빙을 원하신다면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내셔서 많은 정보와 시승을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눈치보지마세요.
    본인 100%의 능력으로 차를 구매하는데 왜 눈치봅니까?(단 공무원 제외)

    그리고 뭐 수입차를 타면 기회비용이 없어진 뭐니 이런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위 글을 쓴 이유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과연 사도 괜찮을까?
    라는 분들에게 해당되는거지 난 차량 살 돈 좀 아껴서 재테크해야지 부동산 투자해야지
    주식해야지 이런분들은 그냥 테클 자제하십시요.

    자동차는 성인남자의 장난감이자, 상징적인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이 아주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굳이 국산차만 보시지 말라는 겁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 외제차는 어느 메이커든 프로모션이 존재합니다.
         차량을 결정했으면, 타지역 매장까지 가셔서 견적을 내보십시요.
         왜냐하면 기본 프로모션 정책은 본사에서 정책하는거고
         딜러피나 기본 딜러할인은 딜러가 정하는거이기 때문에
         프로모션은 천차만별입니다. 결론은 발품을 많이 해야 좋은 견적이 나옵니다.
    PS2 : 그리고 전 연봉이 많은게 아닙니다.
          단지 남들보다 소비를 계획적으로 해서 단기간에 돈을 모았습니다.
          물론 제테크도 한몫했죠.
    PS3 : 그리고 전 지방에서 거주하고있어서 집장만에 대한 압박감이 수도권보다 덜합니다.
          이부분은 다른 분들과 다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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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4/24 10:36:04  118.128.***.131  11년11월11일
    [4] 2012/04/24 12:26:22  210.99.***.34  
    [5] 2012/04/24 12:41:53  1.177.***.18  소심한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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