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이 데스에서 했던 행동을 보면 너무 단순한거같아요.
중간과정은 어차피 심리전중이니깐 어떻게 될지 알수 없다고 치더라도
마지막 12 에서는 진다에 걸어야 역전할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데
왜 이겼을까요
11대 13의 상황에서 이겨서 4개 얻어봣자 상대가 이긴다에 4개를 똑같이 아니 2개만 걸어도 최소한 비기는 상황에서
이기는건 굉장히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만약 졌을때 나와서 2개를 이긴다에 걸었을때 동점으로 연장을 가게되지만
상대가 최소한 이기기 위해서는 어디든 3개를 배팅 해야합니다.
그러했을때 져버리면 11대 10으로 역전이 되죠
다시말해서
상대는 이기기위해서 배팅을 3개 이상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2개를 배팅할경우 동점이되어 더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럴경우 상대가 3개를 배팅한다고 가정했을경우 김정훈씨가 이길 경우는
져버려서 상대의 가넷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이죠
상대는 이기거나 비기거나 둘중의 하나라면
김정훈씨는 지거나 이기는 방법이 있는것이죠
김정훈씨가 진다로 정해서 상대가 엄청난 배짱으로 진다쪽에 3개 이상을 배팅할 일은 굉장히 일어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뭐 지금까지 한 말에 오류가 좀 있을지 모르지만
보면서 왜저럴까 생각을 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요약.
1. 김정훈이 질경우 이종범이 이긴다든 진다든 2개만 내면 최소한 비긴다
2. 김정훈이 이길경우 이종범이 이긴다에 3개 이상을 배팅해야 이긴다. 나머지 경우 진다.
3. 따라서 이종범이 이긴다에 거는 것이 더 안전하므로 이긴다에 배팅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훈이 진다면 최소한 비길수 있다.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