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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44594
    작성자 : 자유민주주의
    추천 : 199
    조회수 : 37918
    IP : 61.41.***.25
    댓글 : 17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1/03 08:28:08
    원글작성시간 : 2011/01/02 16:18:5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4594 모바일
    수구알바의 하루
    내이름은 하수구(下水口).. 나는 88만원 세대지만

    앞으로 자유민주주의의 보수정당 들어가서 자유민주주의를 번창시킬 인간이다.. 

    어제도 수많은 리플과 자료로 수많은 자들을 없앴다.. 

    김대중!! 노무현!!을 없애야 해!

    내 아버지다. 월남 파병을 갔다 오시고서는 후유증에 시달리신다.

    1971년에 군인/군경 국가가 이중배상 이 헌법재판관들에 의하여 위헌조치 났으나, 

    박정희 정권이 돈을 줄수 없다 하여 이 법은 사라지고 이중배상 금지가 되었으나

    노무현때 다시 부활하여서 고엽제나 기타 환자들은 보상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노무현!을 없애야 해!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일어났다. 나도 없애러 가야겠다.

    우리집은 15평짜리 반지하에 살고 있다. 옆에 보면 커다란 각종 집들이 수십개 늘어서 있다.

    하지만 6억 이상의 집을 가지고 있을시 세금을 부과하는 종합 부동산세는 반대한다. 

    내 집은 6천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2008년 총선때 모든 공약을 잠재웠던 

    뉴타운이 우리 반지하에 생기기 바랄뿐이다.

    아침을 보았따

    어머니가 말했다

    얘아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란다 어서 잘 먹으렴.

    하하. 갑자기 우월감이 폭발한다. 나는 대한민국의 애국보수이므로 그때

    촛불시위하는 좀비들은 다 미친것들이라 보았다. 

    불과 3년전에는 보수언론이나 보수정당이 광우병의 우려를 하다가 갑자기 바뀌어서

    광우병은 질좋고 값싼 고기라 했다. 물론 그들은 식당에 절대 미국산 쇠고기가 아니라 하지만 괜찮다.

    그네들이 시위를 통하여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지켜냈다고? 가당찮다. 

    나는 어차피 애국보수여서 미국산 쇠고기라 할 지라도 문제 없으니까.

    그런 좀비들은 모두 홀리라이트로 턴 언데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침을 먹고 터벅터벅 걸어간다. 

    어이쿠

    길가다가 돌부리에 걸렸따. 넘어질뻔했다.

    이게 다 김대중 노무현때문이다.

    돌부리도 종북좌빨좀비가 된게 확실하다.

    누군가 내 뒤통수를 탁 치고 간다.

    아 뭐야? 아니 넌?

    안녕? 학교 가는 중이니? 하면서 방긋 웃는다.

    얘는 수지다. 김수지. 광주출신의 여자이다. 

    역시 전라도 여자들은 뒤통수를 잘 친다. 내가 키보드만 잡고 있다면 

    이런 전라도 것들은 키보드로 찍어버린다. 아무리 예뻐도..갑자기 손가락의 신경이 이완된다..부들부들

    수지가 방긋웃는다. 오늘 홍어 무침 먹으러 갈래?

    헊!! 최고다. 전라도+홍어.. 내가 인터넷 덧글에 가장 많이 다는 용어아닌가?

    나는 응아응아 하며 태어났지만 인터넷은 전라도 홍어부터 외치고 태어났다.

    아니.. 난 홍어라면 질색이야..(속마음: 너같은 홍어년은 아무리 수지랑 닮았다해도 없애야한다는.._

    "그래? 알았어.. 잘있어 ^^"

    그래.. 수지를 떠내보냈다. 우리과의 양대 산맥 두 홍어 김수지랑 배태연... 둘다 얼굴은 최고지만

    일단 전라도 홍어다. 일단 안되.. 내가 아무리 키 165의 80kg의 스펙이지만 내가 김수지 너의 키166에 47kg인 니네랑 안사귀는거지 못사귀는게 아니야..

    강의실에 들어갔다. 대학교는 종북좌파에 점령당했다. 이시대의 지성들은 썩었따. 등록금 투쟁이나 하고 한심한 것들이다. 국가를 개혁하겠다고 외치고 난리다. 나는 경비모집에 합격하여 보수정당의 수위로 취직할 건데 사법고시? 행정고시? 대학원? 웃기지도 않는다. 니네 취업이나 신경써.. 라고 외치고 싶지만 뒷자리에 앉는다. 

    오늘은 법학수업이다.. 이 교수님은 예전에 노무현이 죽었을때 시국선언을 한 교수다. 참을수가 없다. 내가 키보드만 있으면 석,박사 필요없이 저런 교수는 키보드로 정수리를 찍어버리는데... 

    오늘 수업은 인혁당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인혁당은 박정희 정권이 1975년때 자기 세력을 잡기 위하여 8명의 사람을 간첩이라 몰고 사형선고를 내리며 18시간만에 사형시킨뒤 시체마저 없앤 사건입니다. 아주 대표적인 사법살인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대법원에서 보상이 이루어졌고 2010년 11월에 대구지방법원에서 또한 배상이 일어났습니다. 전세계에서도 지탄받은 사법사건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이전 이승만 정권때 다리 끊고 도망갔으나 자기는 자기 차에 국회의원들을 살리고 피난하게 하였으며,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를 북한으로부터 버티게 해준 농지개혁을 벌인 조봉암 선생을 평화통일을 외치자 자기의 정권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처형한 것과 비슷한 사례라 한 것입니다. 정권의 조작으로 일어난 최근례 사건은 1998년 총풍사례가 있습니다.
    이사건은 그당시 이회창 전 후보 관계자가 청와대 행정관등 3명이 북한에게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한 사건입니다. 여기서 최종적으로 유죄가 인정되었습니다. 고문등으로 국가가 보상을 해야한다는점은 재판부가 인정하였으나, 이들이 북한과 접촉하여서 지지율 높이려고 시도한 것은 인정하여 최종적으로 확정한 사건입니다. 요새 정부가 법을 남발하고 있죠? 이번 위헌판결이 난 미네르바관련법은 항공기나 선박이 허위의 조난을 막기 위하여 만든 것인데, 이 정부가 확대 해석을 한것입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국민에게 형벌을 부과하려면 명확성의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재판부는 이점을 문제로 위헌판결을 한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간첩은 어떻하냐고요? 걱정마십쇼. 형법에는 간첩죄가 있으니까요.

    뭐? 부들부들... 살이 떨려온다.. 아침에 홍어년을 만나서 그러나.. 미칠듯한 분노가 엄습한다.

    교수님! 그것은 조작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듯 공허포격기가 포격하듯이 내 음성이 메아리친다. 

    호오? 그래? 누가 그러던가..? 교수님은 씩 웃고 있다.

    저런 종북좌빨좀비에게 내 위대한 애국보수진보우파가 질수 없다!

    제가 정사갤 가보고 OLD데일리 보니까 다 조작입니다!! 그것은 다 김대중 노무현 탓입니다?
    핵대중뇌물현때문에 인혁당 사람도 죽었고 조봉암 선생도, 죽은것입니다!! 미네르바와 총풍도 다 조작입니다
    교수님은 그런 우리나라를 해칠 말 하시려면 북한으로 가십시오!!!!!

    ...

    강의실이 조용하다.

    아니 왜 이러지? 인터넷이었다면 지금 공감수 100개는 넘었을 내 명언이! 반대하면 모두 종북좌빨좀비고 척살할 대상이란 말야! 학우들이여 나에게 힘을 나누어줘!! 공감수를 올려달라고!! 왜 종북좌빨좀비에 반응을 안하는 거야? 공감수가 벌써 인터넷이었다면 200개는 넘었따고...

    "대답할 가치를 못느끼겠군요. 이는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아주 안좋은 사례인데.. 요새 학생 대학교에서 우파를 표방한 학생회가 뇌물을 먹고 사라지지 않나.. 큰일입니다. 김구선생과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라고 하지를 않나.. 하아".

    강의실이 숙연해진다. 나에게 공감하나씩 누르는구나 하하하하!!

    그러나 학우들의 시선은 나에게 비공감을 날리는거 같다. 누군가 신고할꺼 같다. 뭐 괜찮다^^ 아이디 또 만들면 되겠지.

    수업이 끝났따. 이 학점은 F가 유력하다. 내가 답안지에 김대중노무현종북좌빨좀비북한으로가라 교수 

    이렇게 썼다. 하지만 난 괜찮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에서는 나에게 공감을 날려줄테니까..

    다음은 정치수업이다. 나의 아름다운, 내전공이도 하지. 푸하핫. 벌써 종북좌빨좀비핵대중뇌물현을

    전멸시킬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그전에 잠깐 컴퓨터를 켜봐야 겠다. 

    내가 가장 많이 가는 사이트. 정사갤, 네이버 댓글창, ONO데모.. 그리고 하나 더 늘었다. 트위터

    3군데는 이미 나같은 애국진보보수가 잡았지만 트위터는 그것때문에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졌다는 말을 듣고 가입했다. 먼저 내가 하는 것은 사람들.. 특히 여자들의 종북좌파사상을 바로잡는것이다

    ㅋㅋㅋ 한심한 년들. 니네가 뭘 아냐? 여자들이 뭘 아냐고? 북한이나 가라.

    아 즐겁다. 그다음엔 손학규.. 유시민.. 등 유명한 정치인들에게 리트윗을건다

    종북좌빨좀비야 ㅋㅋ 그렇게 살래? 

    내가 마치 대등한 사람이 된 거 같다. 나야 너희들을 지켜주는 위대한 경비원이 될 건데 말이지..후후

    국회로 오기만 해봐! 너네들은 정의봉으로 내려 칠꺼야

    그 다음은 남자들..

    남자들은 너네 언제까지 종북좌파세상에 빠져살래? 하면서 리트윗을 날린다..

    트위터도 2012가 끝에 붙어있다. 2012년에도 애국보수가 잡아야한다. 하하하하하하!!!!

    아아 심장이 하트비트수 140까지 상승한다. 헉헉... 이맛에 난 애국보수를 한다.

    정치시간이다. 하아.. 이교수도 시국선언한 교수지. 내가 만든 종북좌빨좀비명단에 들어가 있다.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는 말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절대적으로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보십시오. 요새 보니까 댓글은 아주 블라인드 처리 하고 싶을 만큼 이상하고. 

    보니까 김대중 개새끼! 노무현개새끼! 해봐!. 뭐 이런글이 넘쳐나더군요. 근데 여러분 이거 압니까?

    이게 바로 공산주의에서 인민재판등에서 쓰던 방법이에요. 일본의 후미에와 비슷한 것이죠.

    인터넷 같은데서도 보면 말이에요. 어떤 사람이 현정부와 다른 글을 쓰면 자기의 군복무 경험을 말하고 대적관 쓴 경험등을 말하면서 자기는 좌파가 아니다라고... 이게 바로 북한과 중국등 공산주의 정권에서 쓰는 방안이에요. 대포폰 사례 아시죠? 민간인 사찰도.. 다 공산주의에서 쓰던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어요. 지금 정부가 자유민주주의를 외치지만 오히려 자유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들부들..... 참을수가 없다! 현정부를 모욕한 놈은 다 전라도 홍어다! 하면서 교수 이름을 검색해본다.

    어? 경상도 출신이잖아? 아니야.. 그래.. 뇌물현도 경상도 출신이었어!! 저것은 고향세탁을 한 홍어야! 

    하는 생각이 들자 한마디 버럭 외친다.

    그것은 김대중, 노무현때도 했습니다!! 지금 해도 됩니다. 교수님은 김대중 개새끼라 할 수 있습니까? 전 일단 박정희 개새끼 할 수 있습니다. 김대중 개새끼 해보세요!!

    분위기가 또 싸해진다... 

    나가.

    쫒겨났다.

    하하하! 김대중 개새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즐겁다. 트위터에 자랑하러 갔다

    여러분! 오늘 강의실에서 독립투사처럼 외쳤습니다!! 하하하

    몇명의 맞팔이 온다. 다 ONO데모 사람들이다.

    즐겁다..하하하하하

    다음은 점심시간이다.

    나는 재빨리 학교로 간다. 미국산 쇠고기로 된 밥을 맛있게 먹는다.

    어? 밥과 같이 사과가 나왔다. 

    사과도 종북좌빨좀비다. 난 과일은 보수우파를 상징하는 블루베리만 먹는다.

    사과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다음은 교육시간이다. 

    아.. 다 교양수업으로 넣었더니 힘들다. 교육시간은 자면서 듣자. 하지만 난 한가지 다르다.

    내가 다 이런 보수우파를 시작한것도 2008년 교육감 선거부터였다. 

    난 전교조가 뭔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네들이 종북좌빨좀비인건 안다. 종북좌빨좀비.. 땅불바람물마음보다 라임이 더 좋다...크하하

    자면서 생각이 든다. 공정택 교육감이 뇌물먹고 4년형을 부여받으며 짤린것도 다 노무현 때문이다. 곽노현같이 헌법 31조 2항에서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해야한다고 쓰고, 모든 사람이 부자/가난뱅이 가릴거 없이 무상교육을 받아도 무상급식은 안되고 체벌금지? 아이들은 사랑으로 대하는 존재가 아니다. 나도 개잡듯 맞았으니 너네도 맞아야 한다. 너네도 동물 대접받으면서 나처럼 개잡듯 맞으면서 20대가 되면 보수우파로 커나가는 맹수가 되어서 20대 경비원이 되는거다.

    침을 질질 흘리며 일어났다. 개운하다. 20대가 모두 88만원 세대가 되지만 뉴타운으로 너도 아냐? 땅값오를지. 그래서 전교조는 없애야 한다.사학비리? 그것은 일부다. 대학교 72%가 사학비리가 걸려서 문제가 되었고 박근혜 대표는 육영재단으로 막아주었다. 아주 고맙다. 그래. 나머지 28%는 깨끗하잖아? 보수의 이름과 같이 개혁할 필요가 없다.

    다음은 역사시간

    아.. 피곤하다 졸려와... 홍어... 개대중..뇌물현.. 날 졸리게 만들다니.. 

    여러분.. 요새 교육이 친일파들이 득세하는거 알죠? 김구선생과 안중근도 테러리스트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승만의 경우는 요새 OLD 데일리등이 건국대통령이라 하는데요. 김일성과 이승만 둘은 자신의 야욕으로 인하여 김구나 여운형, 조만식등 좌우파 통일세력을 척결하고 자기만의 권력의 화신이 된 것입니다. 
    이번 조선일보 친일판결등 수많은 친일파들을 기용했고, 반민특위를 폐지하였으며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를 그당시 가장 큰 열망이며 북한의 가장 큰 당근이었던 토지개혁을 실행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조봉암을 없앴고, 4.3사건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으며 거창에서 우파 민간인을 7000명 넘게 학살했으며, 사사오입개헌, 4.19 부정선거등을 저지른 자입니다. 박정희는 말이 많습니다. 일단 혈서쓰고 만주군에 입대한 다음에 여순반란때는 남로당의 간부였다가 다시 국군으로 넘어오는데요 그러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유신헌법이라는게 정부가 1/3을 국회의원을 임명할 수 있으며 9번이나 발동시킨 권리장전때부터 보장되던 영장체포주의를 무시했고, 대통령 집권제를 간선제로 했으며, 무기한 집권이 가능했습니다. 요새 보니까 이승만 복권운동이랑, 박정희가 국가를 발전시킨 다음에 하야한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허상인지 알겠죠? 참고로 전두환과 노태우는 엄밀히 따져서 전(前) 대통령이 아닙니다. 5.18 민주화운동으로 국민을 죽였으며, 1212사태등으로 내란죄를 만든 인물입니다.

    아 지겹다... 난 정사갤하면서 웃기는 노무현 다이빙 글이나 만들고 싶고 ono데모에서 글 쓰고 싶은데.. 저런 북한으로 가야하고 코렁탕을 쳐먹여야 하는 인간들의 말을 듣고 있다니..

    다음은 경제시간

    여러분. 여러분은 가난한데 왜 부자정당을 지지하죠?

    나는 지지할 수 없다. 종북좌빨좀비 민좌당과 노동당은 지지할 수 없다! 이유는 모른다.

    옛날 똘이장군 TV를 보았다. 거기서도 다들 돼지로 나오는 것들. 얘네들은 최대한 희화화, 공포심을 주입시켜야만 시켜야 한다. 외교의 냉철함? 필요없다. 그냥 웃기고, 분노하고, 증오하는 단체로 만들어야 한다. 옛날 70년대, 80년대 반공교육처럼 국가에 대해서 코렁탕, 고소를 남발하면서 국민에게 국가가 두려운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히틀러는 유태인들을 돈먹는 식충등으로 묘사해서 36%였던 지지율을 단숨에 99%로 끌어올렸다. 이미 이성적으로 마비를 시킨다음에 무조건 민주당, 민노당등 진보세력은 종북세력으로 몰아가고,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세력도 조봉암처럼 암살해야하는 것들이다. 물론 정부 윗 사람들은 다 군대면제를 받았고, 국회의원 숫자로는 면제가 보수정당이 숫자가 더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통계의 조작이 있잖나. 비율로 민주당등이 많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그네들이 민주화를 위하여 감옥가서 면제? 필요치 않다. 무조건 교통사고도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듯이 이겨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의 안보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조건 반대파는 종북 좌익 좌빨로 몰아야 한다. 평화를 외치던 상관없다. 전쟁나서 일반국민이 피흘리근것? 관계없다. 정사갤에서도 말하지 않았나. 이번 연평도 포격때 죽은 해병대 2명은 전라도 사람이어서 홍어족 표가 줄어들었으니 잘 된 것이라고. 논리는 모두 침식되어져가고, 모두 다 종북좌빨전라도라는 말만 하면공감수는 늘어간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공포정치를 해야한다! 자유민주주의? 필요없다! 반대파는 무조건 종북좌빨전라도홍어로 몰아가는거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고 한다. 나는 민족주의 없는 친일파지만 반공애국보수우파가 되어서 군대가고 세금탈세안하며 잘내는 종북좌빨좀비를 외치면서 그 들의 새날개를 부러뜨릴거다!!

    집에 돌아왔다. 오늘도 공감수를 신나게 날리며 자랑한다.

    그리고 취침. 꿈을꾼다. 왼쪽에는 배태연. 오른쪽에는 김수지가 나에게 있다.

    이전 보수정당 대표가 말했던 1만명의 인터넷 보수전사중 2명이 비례대표가 된다니. 기쁘다.

    나도 국회의원이 되어서 이제 김수지와 배태연과 사랑을~~

    덜컹.

    문이 열린다.

    아버지가 오셨다.

    "인생막장새끼. 사대강 가서 삽질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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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2 16:20:29  222.2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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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1/01/02 17:58:11  125.184.***.60  쇄환전을하자
    [9] 2011/01/02 18:06:13  121.135.***.237  무질서의질서
    [10] 2011/01/02 18:23:19  1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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